8개 사회복지법인 산하 24개 시설 조사 결과 85건 적발 경북도청과 신도시 전경. 경북도 제공경북도내 사회복지법인들이 노인과 장애인 복지에 써야 할 돈으로 법인 대표의 땅을 구입하거나 자가용 운영, 해외여행 등에 마구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 문제로 불거진 어린이집 예산 부당지출과 다를 바 없어 경종을 울리고 있다.경북도는 12일 지난달
권역중심 물관리 일원화 시대 맞아 상호협력 차원경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1일 도청에서 지역 물 문제 해소에 상호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권역중심의 물관리 일원화 시대를 맞아 물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철우 도지사와 이학수 수자원
경북도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6일 도청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건 경북도가 앞으로 4년간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실천계획을 수립해 6일 발표했다. 도는 실천계획의 첫걸음으로 이날 일자리정책의 콘트롤 타워 기능을 할 도지사직속 경북도 좋은 일자리위원회 위원 35명을 위촉했다.도는 부서별 보고회와 수 차례 실무회의 끝에 수립한 실천계
도청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 택배물품 배달 경북도청 시니어택배사업단이 3일 도청에 사무실을 열고 택배물품 배송을 시작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청 시니어 택배사업단 배송원들이 3일 배달할 택배 물품을 전동카트에 옮겨 싣고 있다. 경북도 제공전동 카트를 몰고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돌며 택배 물품을 배송하는 시니어 택배사업단이 떴다.경북도청
이철우 도지사, 직접 나서 맞춤형 세일즈 펼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지사성장 회의에 참석 경북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창사쉐라톤호텔에서 경북관광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이철우 지사가 현지 여행사 대표 80명에게 직접 경북관광의 매력을 설명하는
울진 지역 7.1㎞ 대상… 해안 트레킹코스 조성 계획경북 울진에 군 경계철책이 설치된 해안지역이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 울진군의 군 철조망 철거 예정지역. 경북도 제공정부의 해안 경계철책 철거 방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도 그 동안 출입이 통제된 동해안 경계철책 구간을 관광명소로 조성키로 했다. 지금까지 경계철책이 남아 있는 곳
대법원 “분뇨 전량 위탁 처리” 조건영주시, “액비 살포” 조건 바꿔 허가장욱현 시장 “대법원 판결 따라” 해명 배치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미뤄온 단산면 동원리 일대 대규모 돼지 축사 신축허가를 대법원 판결 취지를 무시한 채 내 준 정황이 드러났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가 뇌물에 연루된 축사
박미경 경북도의원경북도 행정이 공론화 절차 없이 이철우 도지사의 일방적 정책결정으로 사업이 뒤바뀌는 사례가 많아 행정 난맥상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경북도의회 박미경(비례. 미래당)의원은 21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청 신도시 2단계사업을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는 바람에 공정율 10%, 440억원의 예산이 든 사
아프리카 최대 기업 단코테그룹과 협력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나이지리아에 쌀증산을 위한 새마을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아프리카 최대 재벌인 단코테 그룹과 협력사업으로 나이지리아 빈곤퇴치를 위한 식량증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단코테 그룹이 최근 경북도에 식량증산 프로젝트 참여를 제의해 경북도는 새마을세계화
도체육회는 선수 인권문제 불거져 재감사 결정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개발공사는 도청 신도시 개발 이익으로 방만한 경영을 일삼고, 경북도체육회는 심각한 내부 갈등에 선수단 부당 처우로 물의를 빚는 등 산하 기관단체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이 같은 지적은 경북도의회가 7일~20일까지 도청
원도심ㆍ신도시, 상생ㆍ동반성장 전략 강력 추진김학동 예천군수“옛 군청사가 있던 원도심과 새 청사 주변 및 도청 신도시가 같이 살아야 한다. 원도심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거리로, 교육과 주거 중심지로 육성하겠다.” 김학동(55ㆍ사진) 경북 예천군수는 예천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투 트랙 전략을 수립해 강력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예천군은 지난 3월
고성과자, 후순위라도 발탁승진하고 자체 공채충원 50%까지 확대키로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인사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경북도가 연공서열보다는 성과가 좋은 직원은 연공이 낮아 승진후순위자이더라도 과감하게 발탁해 승진시키고, 결원이 생기면 시ㆍ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입시험을 치러 충원하던 것은 대폭 줄이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인사혁신안을 마련해
경북농업기술원, 산나물 색상 유지 건조기술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건조기술로 말린 산나물(오른쪽 녹색)과 기존 자연건조한 산나물(왼쪽 갈색)을 비교 전시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말려도 나물 본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조리시간도 단축할 수 잇는 새로운 나물 건조기술이 개발됐다.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산나물을 데치거나 그대로 건조기 넣어 열풍ㆍ동결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밑거름 기대장욱현 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5일 문을 연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에 국제규격의 베어링 기술개발과 베어링 기업 육성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가 문을 열었다.영주 갈산일반산업단지에서 5일 준공식을 가진 베어링시험평가센터는 2015년부터 270억원으로
2, 3일 대구 북구 경북도 농업기술원서 경북농업기술혁신대축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경북 농업의 발전상과 미래농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이 2, 3일 대구 북구 경북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테마별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 85개 전시 부스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이 110주년을 맞이 하는 동안의 기술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첨단농업기술을
장욱현(오른쪽 두번째) 영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북부권 통합정수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는 1일 순흥 단산 부석 등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소백산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북부권 통합정수장 가동을 시작했다.통합정수장은 환경부 농어촌 도서지역 2단계 상수도 확충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81억원을 들여 하루 2,100톤 생산능력에 수도관로
오지마을인 봉화군 석포리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개원해 내년 1월부터 2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봉화군 제공오지마을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석포 행복 지역아동센터’가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일 군에 따르면 석포의 지역아동센터는 이 달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도산 무흘 선유 죽계 쌍룡구곡 개발성주 무흘구곡(8곡, 와룡암)의 풍광.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6개 시ㆍ군에 걸쳐 구곡(九曲)이라는 이름이 붙은 5개 구곡 옛길을 복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복원 대상은 안동의 도산구곡, 성주ㆍ김천 무흘구곡, 문경 선유구곡, 영주 죽계구곡, 상주ㆍ문경 쌍룡구곡이다.경북도는 내년 중에 이들 구곡의 옛길을 복원하는 한편 숲길을 정
2억 예산으로 진입로도 개설 추진 “특혜” 영주시가 주민이 반대하는 대형 돈사 신축을 허가한 후 좁은 진입로를 넓혀 포장해 주는 계획을 세워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 동원리 주민 제공경북 영주시가 단산면 동원리 대형 돈사 건축허가(본보 10월24일 13면) 과정에 건축주가 제출한 허위서류를 바탕으로 허가를 내 준 정황이 드러났다. 허가 자체가 원천무효라는 지
전원주택 5000가구 건립ㆍ관광명소 벨트화로 성장동력 확보엄태항 봉화군수청량산 하늘다리, 봉화은어축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골’ 봉화를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한 것들로, 대부분 엄태항(70) 봉화군수가 재임 때 시작한 사업들이다. 엄 군수는 1995년 민선 1기를 시작으로 2, 4기에 이어 8년 만에 민선 7기 봉화군수로 복귀했다.4선의 엄 군수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