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정상 능선에 상고대가 피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국립공원 소백산 비로봉 능선에 27일부터 상고대(나무서리, 서리꽃)가 피어나 절경을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주말 급작스레 찾아온 추위로 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피어 겨울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봉화교육청 직원들이 25일 청사 앞에서 독도수호 정신을 후손들에게 영원히 전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봉화교육청 제공경북 봉화교육청 신영숙 교육장과 직원 40명이 25일 청사 앞 마당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구호제창,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사명감을 다졌다.이용호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직원들이 25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하트 모양으로 정렬해 독도 파이팅 삼창을 하고 있다. 이용호기자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직원들이 하트 모양으로 모여 독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직원들이 25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독도 이장 고 김성도 씨에 대한 묵념 후 독도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의 퍼포먼스
경북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클루엔코 운영 협약식이 22일 도청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변창훈 대구한의대총장, 이철우 도지사, 강현재 (주)대구한의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경북도는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 사업의 운영을 대구한의대 기술지주회사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강현재 ㈜대구한의대
“자살 하면 대도시를 떠올리지만 시골도 못잖습니다. 전국 최고 오지로 손꼽히는 경북 봉화군이라는 시골에서도 자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합니다.”경북 봉화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김재섭(39) 경사는 관할 지역의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을 발굴해 응급입원과 상담, 사회재활을 돕고 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
각종 산하기관 임원 속속 물갈이경북도가 최근 정문 앞 표지석에 전임 도지사 때 새긴 '사람 중심'이라는 문구를 지웠다.경북도가 김관용 도지사 시절 청사 정문 앞 표지석에 새긴 '사람중심'. 최근 이 문구를 지워 전임 지사 흔적 지우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전임 김관용 도지사에 대한
이용호 기자 제보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 공유 이메일 공유 경북개발공사 당기순이익에다 성과급 잔치지난 2년간 경북도에 배당금 550억 지급“수익 극대화 위해 주거안정 침해”이철우 지사 “2단계는 돈 남기지 않겠다”16일 경북도청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청 신도시 1단계 사업에서
100억원의 모노레일과 58억원의 도로 확포장 공사 추가감사원, 매화공원 특혜의혹 관련 15일 감사 착수영주시가 추진하는 모노레일 추진 조감도에 매화공원, 모노레일, 도로확포장 등 시설 명칭을 삽입해 편집한 그림.경북 영주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매화공원의 매화분재 특혜 매입 의혹(9월28일 10월4일자 14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이 공원의
신도시 1단계 공터로 남아 2단계는 포기 수순경북도가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했지만 2년이 지나도록 대부분 공터로 남아 있다.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한옥마을 조성계획이 토지분양 2년 지나도록 공터로 남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도는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도 37만㎡ 터에 450채 분량의 대규모 한옥단지
경북 영주시 풍기온천리조트가 도내 임신부 온천 무료이용을 약속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 풍기온천리조트가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경북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온천 무료 이용 혜택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김명윤 풍기온천리조트 사장은 15일
관광객들이 14일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린 예천읍 시가지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경북 예천군이 별도의 축제장이 아닌 읍내 시가지에서 연 ‘2018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15일 군에 따르면 20회째 이어온 예천농산물대축제는 그 동안 한천둔치를 주무대를 중심으로 열었지만 올해는 예천읍 구 군청사에 주무대를 꾸미고 12일부터 3일간 개
LPG를 도시가스처럼 편하게 쓴다전우헌(왼쪽 4번째) 경북도경제부지사와 윤경희(5번째) 청송군수 등이 11일 청송LPG공급관리소에서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 140억 원을 들여 30톤 규모 저장용기 2기와 배관망 15㎞를 설치해 읍내 지역 1,215세대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
동양대 운낌봉사단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6일 낡은 집 수리 봉사활동을 폈다. 동양대 제공경북 영주시 동양대 운낌 봉사단 20명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은 6일 영주시 부석면과 단산면의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이 사는 낡은 주택 3곳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폈다.동양대에 따르면 봉사단은 곰팡이와 묵은 때가 가득하고 낡고 파손된 가옥을 찾아가 대청
2년 전 5년간 35억이라더니 98억 원으로 급증영주적십자병원 전경. 영주시 제공이서윤 영주시의원이 8일 시의회에서 영주적십자병원 적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영주적십자병원이 경북 영주지역 종합병원 역할을 기대하며 오랜 진통 끝에 지난 6월 진료를 시작했지만 예상적자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개원 후 5년간
“시골에는 재미있는 소재가 많아요. 담배건조장도 그 중의 하나죠. 얼핏 비슷한 것 같아도 모양이 다 달라요. 개성이 있죠. 농부들이 건축가니까 그래요. 개성을 읽어내는 재미가 쏠쏠해요.”서양화가 김종한(71)하면 향토색 짙은 색감의 담배건조장이 있는 평화로운 시골풍경화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40여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줄곧 시골풍경에 매진했다. 평생을
영주시 선비정신 행사 위해 7개 상표등록영주 선비촌 입구에 영주 선비상이 세워져 있다.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는 선비와 관련한 용어 7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출원, 최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 ‘선비’ 등 4개에 이어 두번째이다.이번에 상표등록한 표장은 ‘선비림’ ‘백년선비’ ‘나눔선비’ ‘시민선비’ ‘선비톡’ ‘선비동경’ ‘
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디테일이 살아있는 맨발의 축제였습니다.”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은 “맨발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았다”며 “올해로 두 번째 참여하는데 지난해와 비교해도 세심한 손길이 느껴졌다”고 말했다.그는 “2관문에서 점심식사를 배식할 때 지난해에는 시간에 맞춰 시작됐지만 올해는 도착하는 순서대로 음식을 내주더
이철우 경북도지사“건강에는 맨발걷기가 최고입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맨발걷기 마니아다. “거의 매일 아침 한 시간 정도 경북도청 주변을 맨발로 걷는다”는 이 지사는 이날도 출발점인 옛길박물관에서 2관문까지 왕복 7㎞의 새재길을 경보 수준으로 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민들과 인사를 하느라 자주 걸음이 멈춰지긴 했지만 일단 걸으면 맨발인데
이 지사, “청년일자리, 고령화∙저출산 해결에 사활 걸겠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열린 잡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잡아(job+아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민선7기 도정 슬로건 후보군을 확정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111명의 위원이 ▦좋은 일터 신바람 경제 ▦아이행복 공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열리는수련ㆍ수생식물전서 세계 최대 수련인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 개화내달 16일까지 국내외 100종 전시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전시 중인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잎 위에 어린아이가 앉아 있다.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어린이가 앉아도 가라앉지 않는 연 잎 보셨나요.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크루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