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농업기술혁신대축전 첨단농업기술 선보인다

  • 입력 2018.11.02 00:00
  • 기자명 이용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3일 대구 북구 경북도 농업기술원서

경북농업기술혁신대축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북 농업의 발전상과 미래농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이 2, 3일 대구 북구 경북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테마별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 85개 전시 부스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이 110주년을 맞이 하는 동안의 기술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첨단농업기술을 선보인다.

신품종∙신기술∙신제품 전시관은 경북도가 개발한 다양한 품종과 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청년농업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전시관은 미니어처, CC(폐쇄회로)TV 등 스마트팜 운영장비를 소개한다. 무인헬기, 드론, 자동수확 로봇 등 첨단 농업장비를 통해 미래농업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수출농업, 산학협력단, 6차산업 전시관,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이 마련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생활원예 경진대회 및 우리꽃 전시회, 장류세미나와 벼 타작, 감 깍기, 약초향낭 등 체험콘텐츠와 감맥주, 고추막걸리, 농산물 가공품 및 전통식품 시식 행사가 곁들여진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아마르자르 몽골 국회의원 일행을 비롯한 루마니아, 터키, 스위스, 베트남 등 20여명의 해외농업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