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용 전기차 200대 보급, 공공장소 충전기 100기 추가 설치보조금과 충전기 설치비 2,200만원 지원, 최대 400만원의 세제혜택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시설이 전기차 보급속도 좌우할 듯 대구시가 선착순으로 시민들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키로 한 가운데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도심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경북 예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최우수상과 성과금 2억 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3년, 2014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안정성 및 쾌적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 부문 19개 평가지표로 서면과 현지실사, 군민만
배터리 충전 시간과 충전 장소, 충전 후 주행거리 모두 골칫거리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기택시 발대식을 하고도 배터리 충전소 등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택시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특히 평균 1시간이 넘게 걸리는 배터리 충전 시간과 충전 장소, 충전 후 주행거리 등은 장기적으로 전기택시 활성화에 걸림돌
경북 구미시는 15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안내하는 포켓용 소책자를 만들어 시민에게 배포했다.지난해 8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 후 노선과 시간을 알기 어렵다는 민원이 많음에 따라 안내책자를 제작했다.안내책자는 시내버스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해 두고 시민들이 원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성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만든 포켓용 책자가 시민들이
법인택시 42대 배정… 개인택시 8대 접수 중차량구입비 3000만원ㆍ완속충전기 설치비 보조 대구에도 2월부터 전기택시가 운행한다.대구시는 올해 전기택시 50대를 시범 보급키로 하고 법인택시 42대 분을 배정한 데 이어 개인택시 8대를 개인택시조합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전기택시 1대당
보행자, 화랑로 강촌육교 외면… 절반 이상 육교 아래로 6일 오후2시 대구 동구 방촌동 우방강촌마을 앞 교차로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차도와 인도 사이에 교차로 입구까지 설치돼 있지만 끝에
경북 구미시는 새해 1월1일부터 일반 시내버스는 100원, 좌석버스는 200원씩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내버스 요금인상은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일반 시내버스는 성인 1,3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생 700원이며, 좌석은 일반 1,700원, 중고생 1,300원, 초등생은 900원으로 오르게 된다.이성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내버스 요
경북 예천경찰서가 노인과 경운기 사고가 잇따르는 국도변에 교통경찰복장을 한 전동 마네킹 ‘마순경’을 설치했다.경찰에 따르면 마순경은 예천군 호명면 28번 국도 본포삼거리에 설치한 전동마네킹으로, 키 180㎝ 무게 20㎏에 경찰복장으로 신호봉을 들고 내려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킨다.이 지점은 지난 6월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이모(67)씨를 추돌해
기욤 베르띠에(48ㆍ사진) 르노그룹 전기자동차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19일 가격경쟁력과 충전시간 장벽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의 시대가 곧 닥칠 것으로 자신했다. “한국에서 4년 일할 동안 두 딸이 태어났다”는 그는 폭스바겐 사태로 전기차 시대는 급속도로 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베르띠에 부사장과 일문일답._구입시 비싸고, 충전도 쉽지 않은데 왜 전기자동차
대구대표단 프랑스 파리 근교 르노와 다쏘시스템 본사 방문미래형 자동차 시대 직접 체험… 스마트시티 구축 가능성 타진도 19일 오후3시(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 비앙쿠르의 르노 본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등 대구시
공소시효 지난 57건 처벌 못해검찰 '특사경' 실태조사서 드러나경북 영양군 대포차 단속 담당자가 명의이전 불이행, 책임보험 미가입 등 ‘대포차(차량 명의자와 실소유주가 다른 차량)’ 단속을 하고도 제때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공소시효를 넘겨 처벌할 수 없게 된 사례가 검찰 점검 과정에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지검 영덕지청 등에 따르면 최근 검찰이
좌회전, 신호ㆍ비보호 겸용 대구지역 30여곳 대구에도 비보호 겸용 좌회전신호체계가 운영된다. 경북 전북 충북 등에서 운영한 결과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소통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입증됐고, 5월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30여개소를 잠정적으로 선정한 뒤 현장실사와 시범운용을 거쳐 최
통행량 감지 자동조절 신호기 설치 비보호겸용 좌회전 신호 확대 경북지역 교차로 대기시간이 확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북경찰청은 교차로에 차량 이동이 감지될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경찰서별로 1개 이상 설치하고, 신호대기시간 및 주기 단축이 입증된 비보호겸용 좌회전 신호기도 확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차로
평균 33.6km … 0.8km ↓ 버스 평균 19.9km … 3.2km ↑ 지난해 대구지역 주요도로 승용차의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33.6㎞로 2013년에 비해 시속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내버스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19.9㎞로 2013년보다 시속 3.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승용차와
두류네거리 등 일대 교차로에 좌회전이 허용되고 서문시장 앞 큰 장 네거리와 동산네거리에 보행자용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두류네거리와 남평리 네거리에 남ㆍ북 방향에서 좌회전을 24일부터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월드 앞 네거리는 동ㆍ서쪽 도로에서 각각 좌회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두류네거리는 지금까지 남ㆍ북 방향에서 진행할 경우 3
동대구역 앞 차로가 노후교량 철거를 위해 통행 차로가 17일 오전부터 전면적으로 전환된다. 역사 바로 앞을 지나던 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멀어지고, 교통체증도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3일 파티마병원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향 기존 차로를 신설한 고가도로로 전환한 데 이어 반대 방향도 17일 오전 편도 3개 차로를 번갈아 가며 바꾸기로 했다.
“수성구, 아니 대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범안로 무료화는 반드시 실현돼야 합니다.”4선의 김진환(61ㆍ사진) 수성구의회 의장은 수성구 최대 지역현안으로 민자 유료도로인 범안로 무료화를 꼽았다. 시민들의 교통복지 권리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대구시가 하루빨리 범안로 운영권을 매입해 통행료 징수를 폐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범안로를 이용하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