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을 진행한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 강의 모습.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2020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ㆍ창업학교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취ㆍ창업학교는 체계적인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모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다.이번 교육생은 7월
경북도가 지난해 9월 구미에서 청년 소통채널의 일환으로 경북청년 대난장판을 연 모습. 경북도 제공신청년정책 전담부서로 올 1월 신설된 경북도 청년정책관실은 하반기에는 8월 시행되는 청년기본법 입법 취지에 맞춰 청년참여 정책에 집중할 구상을 6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청년정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체제구축 및 소통에 중점을 두었으나, 하반기에는
“독도 운동은 ‘독도는 우리땅’ 말로 하는 운동이 아니고 발로 하는 운동입니다.”7월1일부터 경북도민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때 뱃삯을 반값만 내도 된다. 경북도는 운임할인으로 도민의 울릉도 독도 방문이 매년 15%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16만명에서 내년 31만명, 2024년에는 48만명까지 늘어나리라는 전망이다. 경북도의회가 지난해 10
안동 고은cc 코스 전경. 독자 제공경북 안동의 한 회원제 골프장이 공매로 운영권을 잃고도 한달이 넘도록 불법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회원권리 침해와 세금탈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더리얼산업이 지난 4월24일 공매로 안동시 풍천면 고은CC 필수시설을 235억원에 인수해 소유권이전 절차까지 마쳤다. 5월22일에는 더리얼산업이 관할 관
경북도내 5개 청년단체 회원들이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청년단체 제공경북의 5개 청년단체 회원들이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군위와 의성군의 결단을 촉구했다. 참가단체는 경북지구JC, 경북4H연합회, 경북청년CEO협회, 경북청년봉사단, 경북청년협동조합연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임무도 우리 군의 사명이자 다른 의미의 지역방위라는 생각으로 방역활동에 임했습니다.”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봉화에서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학교시설 등 방역에 앞장선 이는 다름 아닌 군무원이었다. 예비군지휘관인 고석천(38) 봉화읍 대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육군 제3260부대 영주봉화대대 봉화군지역대 봉화읍대
경북 봉화군은 3월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급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춘양면의 푸른요양원에서는 입소환자 56명을 비롯해 종사자 등 모두 117명 중 절반, 입소자의 90% 이상이 확진자로 판정되는 등 한달여 동안 긴급상황이 계속됐다. 봉화군 보건소 조현숙 주무관은 긴박하게 전개된 사태 한가운데에서 선별진료소에서
영주시청사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및 대응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제출한 공모사업 2건이 최종 선정돼 1억4,000만원의 예산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모 선정된 사업은 자본부문 ‘펀펀 그라운드 조성사업’과 경상사업 부문의 ‘반학반촌 청년정주 지원사업’이다.펀펀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구 도립 영주공공도서관 1층에 영주시 공공형 실내ㆍ외 놀이터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안동에서 큰 산불이 발생한 24일 오후 주민 대피령이 내리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도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8시쯤까지 도청에서 가까운 신도시 한 식당에서 국회의원당선인 3명과 저녁 겸 술자리를 했다.국회의원 당선자로는 김희국(군위ㆍ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온ㆍ오프라인 2차 특별판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7일부터 우체국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하는 특판행사에는 75개 사회적경제기업
경북도와 영덕군, ㈜영덕해상케이블카가 6일 영덕군청에서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전국적 과열로 우려도 따른다.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해상케이블카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내년까지 사업비 377억원을 들여 편도 1.3㎞의 해상케이블카 및 상ㆍ하부 승강장, 상업ㆍ편의시설을 건설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
예천군청 전경. 자료사진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이 비상이던 지난달 25일 낮에는 케이크를 곁들인 생일상, 밤에는 생일 술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3일 예천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김 군수는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던 지난달 25일 낮 12시쯤 예천의 한 식당에서 예천군체육회장
경북문화재단이 올해 1월 본격 업무에 시작한지 3개월 만에 3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1,000만원을 확보했다.1일 경북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지개다리사업 4,000만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 7,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의예술교육랩사업 2억원을 따냈다.무지개다리사업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은
민주당 경북도당은 1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웅도경북을 살리는 8대 전략과 8대 핵심사업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민주당 경북도당 8ㆍ8혁신 공약’으로는 △농촌 △교통 △균형발전 △미래형 산업구조와 도시재생 △관광 △의료 복지 △일자리 △재해예방으로 대별된다.농촌 분야는 농민기본소득제 실시, 농산물 가격 보장제 추진, 귀농귀촌 지원센터 확대 설치, 동부권
경북 봉화군의회 김제일ㆍ박동교 의원과 책임당원 500여명이 30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장윤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제일 군의원은 “박노욱 전 봉화군수도 장윤석 후보지지 선언 동참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현직 엄태항 봉화군수가 박형수 통합당 후보를 돕고 있어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서 봉화지역은 전ㆍ현직 군수의 대리전으로 흐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황재선 후보는 함께 경선을 치렀던 송성일 전 봉화농민회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황 후보는 “송성일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었던 ‘농민기본소득제’를 위해 ‘최저 농민기본소득보장법률(안) 발의’를 공약으로 내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농민들도 도시근로자 최저임금 수준으로 농가당 최저 가구당 월 200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을 등록하는 경북도 공개대상 공무원 83명의 평균 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와 시장, 군수, 도의원 등이다.이들의 2019년 평균 재산은 16억2,7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억2,200만원 늘었다. 월 평균 1,000만원 증가한
경북 청도군 군립 청도노인요양병원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한 80대 남성이 숨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경북 26명, 국내 92명으로 늘었다.경북도에 따르면 18일 오전 2시35분쯤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A(81) 씨가 폐렴으로 숨졌다. A씨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
안동 영주 등에 5개 전주명가콩나물국밥 지점 자서전 ‘감동을 팔고 직원들을 춤추게 하라’ 펴내“번듯한 대기업 사장들이 낸 책들은 많지만 소상공인의 실패와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건 드뭅니다. 어려움을 겪는 요즘 시대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영감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경북 안동 영주 봉화 울진에서 전주명가콩나물국밥 체인점을 운영하는 이수호(60)사장이
난개발에 교통난 불 보듯… 인근 아파트 주민 반발영주시 상망동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왼쪽) 야산, 오른쪽이 코아루아파트 뒷길. 이용호기자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영주에서 민간업자가 자연녹지를 훼손하면서까지 고층아파트 신축에 나서 논란이다.영주시에 따르면 L사는 지난해 9월 상망동 일원 임야와 대지 등으로 구성된 7만2,182㎡ 터에 최고 2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