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전 부의장 버스 안에서 벌떡 일어나 얼굴과 머리 2차례 힘껏 때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전 부의장이 지난달 23일 캐나다 토론토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다 일어나고 있다. 안동MBC 제공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전 부의장이 지난달 23일 캐나다 토론토 버스 앞자리에 앉아 있던 현지 가이드의 얼굴을 때리고 있다. 안동MBC 제공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전
이용호기자 경북 예천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한때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한때 1위에서 밀렸다가 8일 낮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단군이래 예천이 이렇게 유명세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는 말이 파다하다. 지난달 하순 해외 ‘연수’ 중 발생한 가이드폭행 때문이다. 게다가 연수 중 한 군의원은 가이드에게 접대부까지 요구했다는 소식
10년 계획,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최종 고시경북도가 10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시군별 사업 현황도.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올해부터 10년간 9개 시ㆍ군에 27개 지역개발사업을 중점 투자하는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최종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고시된 지역개발계획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미국 ‘연수’ 중 가이드 일방폭행 등 드러나…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 사과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미국 여행 가이드 폭행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읽고 있다. 왼쪽은 이형식 의장.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이 군의회 국외연수지인 미국의 현지 여행 가이드를 술에 취해 일방적으로 폭행(본보 4일자 14면 보도)하고, 일행 중 일부는 여성 접대부가
군의회 연수 중 일정 조정 문제로 다투다 얼굴에 상처 입혀 예천군의회청사.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국외연수지인 미국에서 일정 조정문제로 다투다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일 예천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14명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29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일행들
축구협회, 파주NFC 2024년 임대 완료 따라 공모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천군 제공경북 예천군이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에 나섰다31일 군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사용 중인 경기도 파주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센터(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2024년 1월 완료됨에 따라 이를
경북도정 언론브리핑에서 “지난해 보다 1755억원 늘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도정성과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발표 이후 불거진 대구경북 홀대 논란에도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평가했다. 경북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는 정부 발표안 보다 4,685억원 증액된 3조6,887
산하 경북개발공사에 책임… ‘봐주기’ 빈축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주택단지에 지어진 홍보용 한옥.경북도 간부공무원이 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북개발공사가 지은 견본용 한옥 주택에 공짜 숙박한 사실과 관련 최근까지 자체 감사를 벌였지만 셀프 감사에 그쳤다는 지적이다.경북도가 문제가 발생한 지난 8월 공짜숙박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법
아너 소사이어티 6명 가입, 나눔리더 등 줄이어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영주시에서 지역아동센터에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산타행사를 열었다. 영주시 제공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에서는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영주지역에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년 새 모두 6명이 가입했다. 영주1
3년 공사끝에 전망대 등 마무리 예천군이 최근 완공한 하늘자락공원 내 전망대. 예천군 제공소백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소백산하늘자락공원이 최근 경북 예천군 용문면 양수발전소 상부댐에 완공됐다. 예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47억원을 들여 3년 공사 끝에 양수발전소 상부댐에 높이 23m의 철구조물로 된 전망대 등 하늘자락공원
하반기 46개 기업 502명 채용… 기업별로 2000만∼5000만원 경북도가 24일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든 중소기업에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24일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든 중소기업에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도에
베트남 첫 독립왕조인 리황조 후손들 유적지 주변에 베트남문화원ㆍ한류체험관 등 봉화군이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지를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베트남타운 조성 조감도. 봉화군 제공경북 봉화군 봉선면에 위치한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지인 충효당. 봉화군 제공엄태항(앞줄 왼쪽) 봉화군수가 지난달 베트남 뜨선시와 우호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박항서
영주 소백산철쭉제, 충북 단양처럼 도 차원 지원 요청 임무석 경북도의원임무석(영주ㆍ한국당)경북도의원은 20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소백산국립공원의 구역 축소와 영주 소백산철쭉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 지정 후 30여년간 공원 내 주민들이 영농, 농가신축, 도로개설 등 통상적 권리와 재산권 행사에 불이
“보조금은 매년 특정단체 특정개인 중복 지원” 이재형 영주시의원.이서윤 영주시의원경북 영주시의회가 19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출석한 시정질문에서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 문제와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 우려 등 시정 난맥상을 질타했다.이재형 의원은 “농축산물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졌을 때 차액을 보전해 주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2014년부터 내
의성군 종합민원실ㆍ미래전략단은 민원처리 등 최우수 예천군청사. 예천군 제공경북도는 올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및 행정규제 개선 등 민원업무 추진 전반을 평가한 결과 예천군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이날 2018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상주시와 경산시, 우수상은 문경시와 청도군, 장려상에는 경주시
도로 철도 울릉공항 등 올해 보다 예산 12% 늘어경북지역 주요 도로교통망 추진현황도. 경북도 제공내년 경북지역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모두 2조원 이상이 투입된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에 울릉공항 20억원, 고속도로 등 도로망에 8,036억원, 철도 1조 3,248억원 등 총 2조 1,304억원을 투입한다. 당초 정부안 보다는 3,427억원
포스코 최병석, 고려왕검 이상선, 만혜석조원 이태만, 구미 유만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2018 경북도최고장인 5명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이태만, 이상선, 최병석, 이철우 지사, 권미숙 최고장인회장, 석노기, 유만준. 경북도 제공2018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영주대장간 석노기, ㈜포스코 최병석,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만혜석조원 이태만
작년 대비 등급 상향 시군 15곳, 하락 6곳 경북도청과 신도시 전경. 경북도 제공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가 지난해 대비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경북에서는 영덕군과 안동시가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
청송면 면봉산풍력단지 건설 관련 뇌물수수 의혹…경북관광공사는 3번째 공모 경북관광공사 청사로 사용하는 육부촌. 경북도 제공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공사를 확대 개편하는 계획이 사장 공모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경북도는 지난달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개혁 의지와 추진력을 갖춘 임기 3년의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