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제로 26개 주제전시관 관람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9월 임시개관과 동시에 관람객이 쇄도하는 등 지역 명소로 부상했다.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임시개관이어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지만 평일 100∼200명, 휴일 400명 가량의 관람객이 찾아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정식 개관 후 전망을 밝게 하
올해로 11회를 맞은 ‘오감만足 2016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27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문경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국장,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이재오ㆍ이한성 전 새누리당 의원 등
** 2016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후보자 모집 ** 대한민국 최고의 인삼! 풍기인삼의 자존심을 지켜 줄 후보자를 모집합니다.2016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는 91.1.1~99.12.31에 출생한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입상자는 인삼을 비롯 인견, 사과 등 영주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8일 낮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 주변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보라색 하늘색 지붕이 달린 전동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강정고령보는 주변 광장은 강가에 있기 때문에 시내보다 4, 5도 가량 낮고, 자전거를 타기에 좋아 평일 낮에도 시민들의 휴식과 피서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경북 안동시는 안동 봉정사 등 우리나라 7개 전통산사가 최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문화재위원회에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등재 후보로 확정된 ‘한국의 전통산사’는 천등산 봉정사, 영축산 통도사, 봉황산 부석사, 속리산 법주사, 태화산 마곡사, 조계산 선암사, 두륜산 대흥사 등의 7개 사찰이다.문화재청
경북 구미시와 전남 목포시에 동서화합을 다짐하는 ‘화합의 숲’이 조성된다.구미시에 따르면 목포시 삼학도에 경북 화합의 숲, 구미시 동락공원에 전남 화합의 숲을 조성키로 하고 9월에 착공, 내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에 각각 화합의 숲을 조성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전남화합의 숲은 구미
농촌에서 자란 중장년층의 추억 속에 아련히 남아 있는 수박서리가 봉화은어축제에 등장했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 수박서리단은 인적이 끊어진 한방 중에 수박밭에 침투, 주인 몰래 수박 한 통을 따서 밭두렁에서 몰래 시식하는 짜릿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이 같은 수박서리 체험은 축제가 열리는 6일까지 계속된다.이 같은 수박체험은 봉화군이 은어축제를 활성
유호연화. 청도군의 팔경중 한 곳인 유등연지에 연꽃이 활짝 피었다. 못 전체를 뒤덮은 붉은 홍련과 탐스런 연밥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청도 유등 연지는 면적 약 6만9421㎡, 둘레 약 700m에 평균 수심은 2m에 이른다.해마다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관광객과 사진작가 등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다.최규열기자 ech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27~31일 yum@hankookilbo.com 대구 여름 대표 축제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시작했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평화시장 똥집골목,
여름 은하수 관측ㆍ촬영 성지 부상반딧불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빛 공해가 없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국내 최고의 별빛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중 은하수가 가장 아름다운 여름을 맞아 공원 내 영양별빛수비캠핑장( www.영양수비별빛캠핑장.kr) 등에선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 특강 등을 마련해 캠퍼들과 ‘별빛
경북 경산시는 30ㆍ31일 경산시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경산 복숭아 직거래장터인 ‘경산 도도(都桃)데이’를 연다.경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복숭아 전시ㆍ판매와 함께 OX퀴즈, 복숭아 탑 쌓기, 복숭아 수확 및 케익만들기 체험행사, 풍물놀이 및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영주시, 인삼 새싹나물 재배기술 개발 인삼의 고장 경북 영주시가 어린 무순처럼 통째로 데치거나 양념해 먹을 수 있는 인삼새싹채소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풍기인삼 재배농가에서 4, 5월 비닐하우스에 파종해 수확한 인삼 새싹 요리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이미 우리 식탁에 일상화된 반찬용 종묘삼
경주시, 신라왕릉 벌초 참가자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 신라임금 이발하러 오세요.경북 경주시는 경주지역 왕릉 벌초행사인 ‘제2회 신라임금 이발하는 날’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3,00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9월 10일(토요일) 낮 12시부터 첨성대 서쪽 신라왕경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왕릉 벌초는
본행사 30일 오후 9시 한국 이탈리아 대만팀 3개팀 1시간 동안 10만 발나머지 3일간 매일 오후 9시 10여 분간 ‘데일리 불꽃쇼’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포항국제불빛축제(piff.ipohang.org/piff)가 28~3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본행사가 열리는 30일 오후
경북 영주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과 축제 기획 등을 총괄할 영주문화관광재단을 19일 발족했다.영주시장인 장욱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민운동장 내 사무실에서 열린 창립이사회에서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사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 재단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개발,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활
경북 김천시는 최근 예심을 통해 ‘2016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6명을 최종 확정, 19일 오후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를 연다.시는 최근 예선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6명을 뽑았으며, 본선에 오른 진, 선, 미, 달코미, 새코미 등 5명을 올해의 포도아가씨로 최종 선발한다.본선대회에 선발된 인원은 김천시의 농특산물 홍보
인구 2만7,000명의 ‘작은 산간마을’ 청송이 뜨고 있다. 주왕산과 주산지 등 자연자원과 청송사과 등을 제외하고는 관광자원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청송이 세계적 규모의 산악스포츠대회를 유치, 관광과 힐링을 겸한 휴양지로 각광받으면서 연간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청송은 우선 미래 먹거리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문화를 살리는데 발 벗고 나섰다. 청
30일∼8월8일 18회 봉화은어축제 올 봉화은어축제 때는 주인 몰래 수박을 따 먹는 ‘수박서리’를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 셔틀버스를 타고 수박밭으로 이동 후 어둠을 틈 타 몰래 수박을 따 먹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추억의 수박서리’가 시작되면 주인에게 쫒기는 위기도 감수해야 한다.또 돌 위에 진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신라의 달밤을 걸어보자.경북 경주시는 문화재청 문화재 야행(夜行)프로그램에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걷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시는 29~3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역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를 소개하는 7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야(夜)는 ▦야로(夜路)=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17일 열린다.청송군 주최, 경북산악협회ㆍ청송산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난이도, 스피드, 이벤트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드라이툴링은 암벽과 빙벽, 설벽 혼합구간을 오르는 등반기술로, 이번 대회에선 클라이머들이 겨울등반장비인 아이스바일과 크램폰을 착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