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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복숭아, 30ㆍ31일 직거래 장터

  • 입력 2016.07.25 00:00
  • 수정 2016.07.26 15:26
  • 기자명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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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직거래 장터 행사 모습.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30ㆍ31일 경산시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경산 복숭아 직거래장터인 ‘경산 도도(都桃)데이’를 연다.

경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복숭아 전시ㆍ판매와 함께 OX퀴즈, 복숭아 탑 쌓기, 복숭아 수확 및 케익만들기 체험행사, 풍물놀이 및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강연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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