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과 전시장에 이름표 달아주세요.”(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내 공연장 및 전시장 이름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공모대상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이상 5곳으로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경주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www.gjartcente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
울진금강송숲길ㆍ포항운하&죽도시장ㆍ영덕대게거리 새로 선정종전 12곳에서 3곳 줄어 대구 ▦방천시장&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대구ㆍ경북지역 9개 주요 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17-18년 한국관광 100선’에 들었다.2년 전 12곳 보다 3곳이나 줄었다.문체부가 9일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따르면 대구
경북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 일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보인농악’이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경북도 문화재위원회(민속분과)는 최근 도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보인농악이 경북도 남부지방의 전형적인 모의농사굿 형식이면서도 가락이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무형문화재 41호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또 자인계정들소리 전수장학생으로 5년간 활동한 김순
대구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2차 한중일 실무협의회’에서 합의된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개막식 준비에 나섰다. 이날 대구시는 컬러풀페스티벌, 치맥축제 등 7개, 교토시는 청소년 분야 등 4개, 중국 창사시는 개ㆍ폐막식 2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예천읍 흑응산 일대에 유아숲체험원이 15일 각각 준공됐다.사과테마파크는 예천군이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응모사업으로 시작해 사과홍보관, 숲속체험지구(오토캠핑장)와 더불어 수변전망 순환산책로 등으로 조성했다.사과홍보관은 어린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고 숲속체험장의 오토캠핑장은 물놀이장 다목적 체
경북 경산시 하양읍은 최근 하양읍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협의회 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지편찬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집필에 착수키로 했다.하양읍의 역사를 집대성한 읍지는 1933년 화성지 출간 이후 83년 만이다.하양읍은 고장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은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객관적 자료 및 구전을 집대성해 내년 말까지
경부선 옛 철길을 복원해 만든 청도레일바이크가 지난 7월 개장한 지 넉 달 만에 이용객이 6만 명을 돌파했다.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개장한 생태공원과 레일바이크 이용객은 10월말 현재 6만 명을 돌파했다.이에 따른 이용 수입도 3억5,000여 만 원에 이른다.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변 2.5㎞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철길 옆 테마산책로에
경북 영주시가 지역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 근대건축물 현황을 조사해 보존 가치가 있는 것은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사)양백권미래연구원에 의뢰, 영주지역 50년 이상 공공건축물과 교육 통신시설, 교회건축물, 근대경관, 근린생활ㆍ산업시설, 의원, 주거시설 등 9개 분야로 나눠 조사한
신승운 명예교수 “내진설계 강화하고 판가 높이 낮춰야” ‘경상도 안동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가 심하여 가옥들의 기와가 떨어졌다.’(태종실록 권31, 1416년)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고려대장경판을 지진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강연이 유교책판 등재 1주년을 맞아 열린다.서지학 전문가인 신승운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8일 한국국
경북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추진산업의 일환으로 6일 오전 서천둔치 체육공원에서 스포츠선비 바이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 비경쟁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전거 퍼레이드는 풀코스 A그룹(30㎞)
“발해마을을 아십니까.”지난 2일 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2리 발해마을.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후손 42가구 80명이 살고 있는 이곳에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활력이 넘쳤다.마을 초입에말을 탄 대조영의 벽화가 한눈에 들어왔다. 담벼락을 따라가다 보면 상현사에 닿는데 서울대박물관에 보관된 영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대조영의 영정이 봉안돼 있어 발해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5, 6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무대공연장에서 ‘좋은 날 만들어가는 중방두레농악’ 공연을 연다.중방두레농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6년도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농악놀이와 중국 변검, 공중 줄타기, 연희앙상블 ‘비단’, 죽방울 놀이, 계정들소리, 한두레마당예술단 풍물마당 등 다채로운 무대가
경북 영주시는 내년에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개최도시 주관으로 임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산림가치를 재조명해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등에서 열렸으며 경북에서는 처음이다.시는 내년 10월 소수서원ㆍ선비촌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
경북 청도지역 관광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으나 숙박과 교통, 투자유치 미비로 발목을 잡고 있다.‘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전원도시’로 지정되기도 한 청도에는 변변한 호텔 하나 없어 국내외 관광마케팅에 큰 약점으로 꼽힌다.또 음식과 숙박, 농촌체험관광 등을 연계할 시설이 없어 체험형 관광이 어렵다.청도는 경부선으로 철도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나
4∼7일 청송사과테마공원 일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축제 구경 오세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명성에 관광을 담아낸 ‘제12회 청송사과축제’가 4∼7일 4일간 주왕산 길목 청송사과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2013∼2016년 4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는 올해 ‘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가 경북 의성에서 열리고 있다. 의성군은 1∼12일 의성컬링장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호주, 카타르, 홍콩, 카자흐스탄 등 9개국 25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2016 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1, 2위 입상 팀에게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및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의성군은
“풍기 역사에 반해서 출전했어요” “미인대회 출전은 오래된 꿈이었어요.”2016 전국 풍기 인삼아가씨 선 김채영(21ㆍ영남대 음악학4)씨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길고 몸매 비율이 좋아서 미인 대회에 나가면 꼭 상을 탈 것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대학에 진학한 뒤로는 명절 때만 되면 친척들이 “가문의 유전자를 증명하라”
경북 영천시가 승마 저변확대 등을 위해 여는 ‘제4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내달 1~3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다.(사)대한승마협회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대회 종목은 올림픽 승마 정식종목인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3종목으로, 선수와 말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매긴다.
천연기념물 399호인 경북 영양 만지송(萬枝松)의 후계목이 공원과 길 등 영양 도심에서 자라게 된다.소나무 변종인 만지송은 수령 400년 정도의 노거수로 높이 12m, 너비 17∼18.5m, 나무 가지가 1만개에 이른다.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영양군은 26일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만지송 후계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송이채취 체험 인기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내달 1~3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울진엑스포공원과 관내 송이산 등에서 ‘천년의 향’을 주제로 열린다.울진성류문화제와 함께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푸르게 보고 푸르게 놀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송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