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업장을 협력사 가족과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했다.평소에는 보안을 위해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매년 어린이날은 일일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이 날은 전국에 소재한 구미, 수원, 기흥·화성, 광주 등 삼성전자 각 사업장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이번 행사에는 구미시민과 지역아동 센터,
경북 경산시는 시립도서관에 웹툰창작체험관을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실시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 운영기관 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경산시립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 설치하게 된다.시는 7월부터 대구경북만화인협동조합 프로작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일
경북 청도군은 올 들어 본격 추진 중인 ‘1530 싱그린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근 청도군 보건소에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1530 싱그린 걷기운동은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걷자는 뜻이다.지난 2~4일 실시된 교육에 참가한 41명의 지도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바르게 걷기, 걷기운동의 테크닉, 걷기운동의 생리, 질환별 걷기운동 등 걷기지도자로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성화가 4일 경북 경주시 토함산(희망의 빛)과 안동시 학가산(행복의 빛)과 검무산(소통의 빛) 3곳에서 채화됐다.성화는 오전 9시 학가산 국사봉, 10시 토함산, 오후 2시 검무산에서 각각 태양열로 채화됐으며 이날 오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하나로 합쳐졌다.경북도청에서 하룻밤을 새운 성화는 5일 탈춤축제장을 거쳐 안동시청에 안치되며,
전국 기초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온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경북 영천시와 봉화군이 선정됐다.또 경북도내 3개 학교에 지역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천시, 봉화군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생활체육 기반시설인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영천시, 봉화군 등 국민체육센터 6개, 경주시 동방초, 상주시 이
학창시절 수학여행 ‘성지’였던 경주에서 앙코르 수학여행이 추억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7년부터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수학여행은 중장년층이 단체로 1960∼70년대 교복을 입고 불국사와 첨성대, 대릉원 등을 둘러보며 학창시절 기억을 더듬는 인기 상품이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신라문화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1만6,000여 명이 복고풍 수
5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마을이 경북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3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이 잘 보존된 특색 있는 한옥마을로 정착시키고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경북도 공모사
청도군의 '신의물방울 사업단 와인열차' 운행이 최근 수도권 관광객 유치로 사업운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청도군의 와인열차 운행이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으며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청도군과 달성군은 최근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를 운행,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80여명을 유치했다.‘신의 물방울 사업’중 하나로 진행
성주군은 2일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거리행렬을 개최했다.군민취타대, 벽진 농악보존회, 별뫼매구놀이 보존회 등 3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전통거리행렬은 성주군민체육관을 출발해 농협네거리, 전통시장을 지나 경산교에 도착할 때까지 지역민들에게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했다.성주생명문화축제는 19일부터 4일간 성밖 숲을 비롯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성주군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리는 7, 8일 양일간 대구 도심 곳곳에 차량통행이 제한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만 행사가 열렸으나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에는 7, 8일 오전 11시∼밤 12시 국채보상로와 공평로가 전면 통제되고 인근 이면도로도 탄력적으로 통행이 제한되기 때문이다.이번 페스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4∼8일 개장 358년을 맞은 대구약령시가 4∼8일 ‘한방의 향기, 예술의 향기 가득한 약령시로 오이소’란 슬로건으로 한방문화축제를 연다.올해 축제에는 사실체질 진단과 무료한방진료, 한방 환 만들기, 전통한복체험 등 약령시 고유의 프로그램과 스탬프 골목투어, 청사초롱을 들고 골목길을
어린이날 맞아 가족단위 행사 풍성 경북 북부권에서도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국회에서 ‘선비도시 비전 선포식’을 한데 이어 6~10일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연다.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선비촌 곳곳을 거닐어 볼 수
태영그룹 경주에 1조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태영그룹이 경주에 1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한다.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은 2일 경북도청에서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등 경주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에 1조2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신규 일자리 8,500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안동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걷기 대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평 속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생과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안동민속박물관을 출발해 안동호 보조댐을 돌아오는 호반나들이길을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학생 및 학부모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2016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들이 1일 대경대에서 사전 합숙교육을 마치고 부모와 함께 퇴소식을 가졌다.지난달 16일 예선심사를 통과한 22명의 후보들은 대경대에서 2회에 걸친 사전 합숙교육 동안 군무와 워킹, 스피치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이들은 22일 대구 달서구 두류운동장‘미스코리아 대구ㆍ경북과 함께하는 내고장사랑대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르게 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일명 김광석길.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과 신천대로 사이에 난 좁은 골목길이 전국구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가운데 고즈넉한 밤길이 인기다.낮 시간대 보다 번잡하지 않아 좋고, 은은한 조명 아래 벽화도 새롭게 보인다. 골목길을 가득 메운 김광석의 노래도 감미롭기만 하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주시가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축제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경주시는 각종 희귀 식물과 조류를 볼 수 있는 동궁원과 버드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야경 관광의 명소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인기 관광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내 정동극장의 경주 브랜드 공연 ‘바실라’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보문관광단지
주왕의 전설 깃든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서 30일 개막이틀간 ‘수달래 꽃잎 띄우기’ 등 행사 다채 “청송 주왕산 수달래축제 보러 오세요!”제30회 주왕산 수달래축제가 30일부터 2일간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의 봄을 주제로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주왕의 전설을 테마
2016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자들이 25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이동진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16일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22명의 후보자들은 합숙 교육 등을 거친 후 다음달 22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이날 촬영한 사진들은 다음달 초 미스대구선발대회 홈페이지( www.misskoreai.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배유
5월 5ㆍ6일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 등지서500년 전통 닭실마을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등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내달 5, 6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가정의 달, 어린이 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