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단체장 출신 출마자 감점 방침 확실시선관위 “감점, 가점 주는 경선서 낙선해도 출마 가능” 내년 총선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설 예정이어서 공정 경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현재 달서구갑 선거구 예비후보자 명부에는 곽대훈(
시의회, 예산 무더기 삭감에 집행부 “길들이기 횡포”의원들 주민숙원사업비ㆍ외유경비는 알뜰히 챙겨경북 영주시 집행부와 시의회 사이의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견제와 균형을 넘어 길들이기 차원의 예산 삭감으로 발목잡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경북 영주시의회는 최근 폐회한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서 한국선비문화축제, 풍기인삼축제 등 영주시의 4대
경북 경주시의회는 최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1조920억원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80억8,8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일반회계에서 78억8800만원, 특별회계 2억원 등 132건 80억8800원을 삭감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폐교부지를 매입키로 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도
경북 포항시와 시의회가 지역 유력 사찰 2곳에 문화재관리와 무관한 곳에 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과정에 포항시의원들이 특정 사찰에서 도자기를 선물로 받은 데 대해 포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성명을 내고 사업비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포항경실련은 “예산을 받기로 한 사찰들이 포항시와 시의회가 조건으로 내 건 문화재관람료 폐지를 이행하지 않았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22일 오전 안동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안동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권영세 안동시장실과 권모 경제산업국장 등 국장실 3곳 등 사무실 4곳을 잇따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주민복지과 회계과 상하수도과 등 일부 부서에 대해 특정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경사 입장료 폐지조건 지난해 5억, 올핸 약속 어겨도 6억 원시의회, 예산 심의 중 도자기 선물 받아… 로비 의혹경북 포항시가 예산 지원 전제조건인 입장료 폐지 약속을 지키지 않은 포항지역 특정사찰에 문화재와 무관한 시설 보수를 위해 거액을 지원키로 했고, 시의회는 이를 증액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포항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경북 2곳 감소, 경남 1곳 증가 가능성 내년 4월 총선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경북에서는 현재 15개인 지역구가 13개로 2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단순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줄일 경우 농어촌이 직격탄을 맞게 되고, 이는 지역균형에 역행하는 수도권 중심의 발상이라는 주장이다.현재 경북에서 선거구가 합쳐질 가능성
대구ㆍ경북 ‘친박 대 비박’ 프레임대구 수성갑은 김문수와 김부겸의 빅매치청와대 키즈들의 대거 출마설…공천부터 혈투 예고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ㆍ경북은 내년 총선에서도 어김없이 박근혜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으려는 친박들이 대거 몸을 풀고 있다.항간에서 이번 대구ㆍ경북지역 총선을 ‘박근혜냐, 아니냐’식의 선택이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 여단급 군부대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방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일언반구 설명이 없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육군 방위력개선(913-1-E)시설사업’을 공고하고, 단산면 병산리 일원 234필지 120만㎡ 터에 2020년 12월까지 군사기지를 완공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이 같은 공고가 나기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총선출마 위해 명퇴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정 부시장은 서울시와 청와대 비서관실,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8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취임, 도시철도3호선 개통과 세계물포럼 행사 성공개최 등을 이끌었다. 그는 또 물산업 클러스트 조성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등 미래 먹거리 창출, 시민원탁회의와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말장난’이 따로 없다. 군함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앞두고 강제 노역을 인정하는 기조로 가다가 등재 후에는 말을 바꾸었다. 말장난에 놀아난 꼴이 되고 말았다.일본은 이번에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항만 챙기고 불리한 진실은 교묘한 말로 어물쩍 넘어가는 전략을 취했다. 처음이 아니다. 일본은 늘 애매한 어투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경북 예천군이 인구 10만명 이상이면 되는 시 승격의 꿈에 부풀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조성돼 올해부터 입주가 본격화하면 머지않아 인구 10만명 돌파도 불가능만은 아니기 때문이다.경북도는 도청신도시를 2027년까지 4만 가구 인구 10만명 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동은 행정타운, 예천은 주거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인구
경북 울진군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군정발전연구회를 최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향설정과 구체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서이다. 연구회는 단장에서 말단 9급까지 운진 전체공무원의 10%인 57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울진대게휴게소 조성, 엑스포공원 활성화, 교통문제, 지역경제활성화, 원전관련 지방재정확충방안, 왕
당초 예산 '친선방문'에 전용… 외유경비 모자라자 1,050만원 추경 지역주민 "월성원전 재가동 등 현안 산적한데… 시민대표 맞나" 경북 경주시의회가 외유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논란이다. 지난해 말 편성한 당초예산 중 일부를 다른 데 써버려 외유예산이 부족하게 되자 혈세를 추가 투입키로 한 것이다. 경주시의회
"대의민주주의 훼손" 시의회 반발에 시의원 2명 운영위원회 포함 결정 의회 "돕겠지만 참여 부적절" 거부 "의회 달래느라 대시민 약속 미룬 꼴" 올 첫 대구시민원탁회의가 다음달 11일 열릴 예정이지만 대구시가 참여 의사도 없는 시의원을 운영위원으로 할당, 두 달이나 허송세월했다는 비난을 면키 힘들게 됐다. 대구시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대구
이병석 의원 전·현 보좌관 운영 도시전략연구소, 지정기부금 단체로 개인 30%, 법인 10% 소득공제 이병석 국회의원의 씽크탱크가 공익성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가능한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치인(지망생)들의 선거전략캠프나 마찬가지인 단체를 기부금을 내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해 준 것이 타당한지 논란이 가
정례조회 무더기 불참에 엄포… 기강확립 차원 해석 ○…지난 3월 정례조회 때 참석 인원 저조로 “출석체크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는 빈자리가 없어 일부가 돌아갈 정도로 참석자가 넘쳤는데도 반농담 반경고조로 “K과장은 상습결석자”라고 지적. 광역단체장이 공개 조회 자리에서 서기관의 출석여부를
공군이 현재 남부ㆍ북부로 나눠져 있는 지역별 전투사령부를 전투ㆍ정찰 등 기능별 사령부로 재편한다. 공군 관계자는 31일 “오산에 있는 북부전투사령부는 기동ㆍ정찰기를 전담하는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대구에 있는 남부전투사령부는 전투기를 전담하는 공중전투사령부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7일 최윤희 합참의장 주재로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이 같
일부 경주시의원들이 공개석상에서 주민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읍장에게 특정 건설업체와 계약을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경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시의원이 수주 청탁을 받고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사고 있다. 경주경찰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주시의회 K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읍장에게 특정 건설업체에 공사를 부
시민참여단 모집 목표 1000명, 40여일간 신청자 250명 시의회 비협조로 운영위 구성 지연, 25일까지 회의 주제·날짜 미정 "할 일도 안 정한 참가자 모집은 시민을 회의 들러리 세우려는 것" 권영진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인 시민원탁회의가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첫 회의에 이어 올초 시민원탁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나 운영위원회 구성과 회의 주제 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