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울진대게휴게소 조성, 엑스포공원 활성화, 교통문제, 지역경제활성화, 원전관련 지방재정확충방안, 왕피천 힐링공간 조성 등의 과제를 놓고 팀별로 10월 말까지 연구결과를 내 놓을 계획이다.
팀별로 매주 1회 토론회를 열고, 내부 행정전산망에 자유게시판을 개설해 다른 일반 공무원과 군민들의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한 연구를 위해 선진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연구실적이 우수한 팀에 대해서는 해외배낭여행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포상도 할 계획이다.
김주령 울진군 부군수는 “군정발전연구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울진의 씽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기자 jhlee01@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