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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한국과자축제 열린다

  • 입력 2016.04.25 00:00
  • 수정 2016.04.25 18:06
  • 기자명 이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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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ㆍ6일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 등지서

500년 전통 닭실마을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등

▲ 지난해 봉화군 한국과자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후토스 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봉화군 제공)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내달 5, 6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 어린이 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닭실마을은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자리잡은 전통마을로,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찹쌀과 조청으로 만든 한과는 명품 한과로 유명하며, 이날 닭실마을 부녀회원들이 나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후토스 뮤지컬, 마술쇼, 칵테일쇼, 애완견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놀이기구를 타보는 즐거움도 있다.

추억의 7080학창시절 전시관에는 당시의 교실과 놀이도구, 군것질거리 등으로 꾸며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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