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시교육감 선거도 달아 오르고 있다. 우동기 현 교육감과 대적할만한 후보가 눈에 띄지 않았지만, 최근 4년 전 선거 낙선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추진 하면서 판세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현재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외견상으로는 출마가 확실한 우동기 현 교육감에 맞서 송인정(48) 전국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장이 고군분투하는
6ㆍ4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구도가 3선인 서상기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의 가세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절대 강자 없는 '4중 2약'의 새누리당 경선구도가 서 의원 중심의 '1강 4중 2약'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전망이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이 지난 14일 시장 후보로 뒤늦게 합류했음에
與 텃밭 유례 없는 접전權이 10%P가량 앞서“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주자.” “일편단심 새누리를 짝사랑한 결과가 뭔가요.”6ㆍ4 지방선거를 9일 앞둔 대구지역 민심이 심상찮다. 새누리당 권영진,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새누리당 텃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번엔 다르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대구를 ‘위기지역’으로
“대구시민은 그냥 둬도 되는 집토낀줄 아나”반발대구시장 선거로 불똥 권 “정략적으로 선정되면 대구시민과 끝까지 투쟁”김 “대구경북 가볍게 보는 것은 지역 정치권 책임”새누리당이 부산시장 선거 카드로 남부권 신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부산 가덕도에서 중앙당 현장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 대구시장 선거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이날 회의는 그동안 경남 밀양을 신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본 방위백서 규탄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4년도 방위백서’를 규탄했다.김 지사는 “독도는 역사ㆍ지리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에서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침탈을 획책하고 있다”며 “역사가 단죄한 침략주의의
무소속 이재갑(59) 경북 안동시의원 후보가 전국 최다선인 7선 기초의원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1년 초대 안동시의원에 당선된 그는 한 번도 쉬지 않고 기초의원을 지내다 이번 선거에서도 기초의원 안동시 라 선거구에 출마했다. 24년째 안동시의원을 지내고 있는 그는 올해 선거구 조정으로 자신의 텃밭인 녹전면은 물론 와룡, 도산, 예안,
기초지역구 진보성향 15명 당선5회 10명 대비 50% 증가 달서구 새정치민주연합 이유경서구 노동당 장태수 3선 기염 군위 청도 영양 영덕 등 새누리후보 낙선ㆍ고전 지역, 여권 실세국회의원 지역구와 일치해 눈길 이변은 없었다. 미풍이지만 변화의 바람은 확실히 감지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이 단체장 선거를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풀뿌리’인 대구지역 기초
봉화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박현국(54) 후보가 재선의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다.박 당선자는 38세였던 1998년 2기 봉화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래 4기 보궐선거까지 내리 3차례 낙선한 터라 이날 당선 의미가 남달랐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으로 하향 지원해 당선됐다. 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
의회 "예산낭비·대의민주주의 부정 요소 있어"시민단체 "의회가 해야 할 일로 꼬투리 잡지 말아야"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시민원탁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원탁회의가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부정하는 요소가 강하다는 의회의 지적에 대해 시민단체가 꼬투리잡기식 행태라며 의회를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첫 3선 여성 단체장의 탄생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 나선 윤순영(61ㆍ새누리당) 후보다.현직 구청장인 윤순영 후보는 개표 초기부터 무소속 한기열 후보를 앞서며 3선 고지에 올라섰다. 윤 후보는 4일 오후 11시 현재 61.2%의 득표율을 기록, 38.7%의 한 후보를 멀찌감치 앞섰다.대구ㆍ경북 지역의 유일한 여성
대구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상임위를 열고 ‘대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편안은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식 처리될 예정이다.시의회는 개편안에 대해 시의회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집행부가 일부 수정한 점 등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높은 득표율을 보이면서 2년 후 총선 때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직후 새누리당 일색인 대구에서도 야당 국회의원을 일부 배출하는 것이 도시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정서가 커지고 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대구 유권자 201만2,579명 중 투표한 105만2,638명
4년전 300표 차 석패5.2%p 차이로 설욕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경북의 단체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눈길을 끌고 있다.무소속 김영만(61ㆍ사진) 경북 군위군수 당선자는 52.6%의 득표율로 현직 군수인 새누리당 장욱 후보를 5.2%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2010년 선거에서 아쉽게 패한 후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경북 예천군이 인구 10만명 이상이면 되는 시 승격의 꿈에 부풀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조성돼 올해부터 입주가 본격화하면 머지않아 인구 10만명 돌파도 불가능만은 아니기 때문이다.경북도는 도청신도시를 2027년까지 4만 가구 인구 10만명 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동은 행정타운, 예천은 주거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인구
경북 울진군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군정발전연구회를 최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향설정과 구체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서이다. 연구회는 단장에서 말단 9급까지 운진 전체공무원의 10%인 57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울진대게휴게소 조성, 엑스포공원 활성화, 교통문제, 지역경제활성화, 원전관련 지방재정확충방안, 왕
당초 예산 '친선방문'에 전용… 외유경비 모자라자 1,050만원 추경 지역주민 "월성원전 재가동 등 현안 산적한데… 시민대표 맞나" 경북 경주시의회가 외유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논란이다. 지난해 말 편성한 당초예산 중 일부를 다른 데 써버려 외유예산이 부족하게 되자 혈세를 추가 투입키로 한 것이다. 경주시의회
"대의민주주의 훼손" 시의회 반발에 시의원 2명 운영위원회 포함 결정 의회 "돕겠지만 참여 부적절" 거부 "의회 달래느라 대시민 약속 미룬 꼴" 올 첫 대구시민원탁회의가 다음달 11일 열릴 예정이지만 대구시가 참여 의사도 없는 시의원을 운영위원으로 할당, 두 달이나 허송세월했다는 비난을 면키 힘들게 됐다. 대구시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대구
이병석 의원 전·현 보좌관 운영 도시전략연구소, 지정기부금 단체로 개인 30%, 법인 10% 소득공제 이병석 국회의원의 씽크탱크가 공익성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가능한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치인(지망생)들의 선거전략캠프나 마찬가지인 단체를 기부금을 내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해 준 것이 타당한지 논란이 가
정례조회 무더기 불참에 엄포… 기강확립 차원 해석 ○…지난 3월 정례조회 때 참석 인원 저조로 “출석체크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는 빈자리가 없어 일부가 돌아갈 정도로 참석자가 넘쳤는데도 반농담 반경고조로 “K과장은 상습결석자”라고 지적. 광역단체장이 공개 조회 자리에서 서기관의 출석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