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고 있는 경북 구미을 선거구 김태환 후보 유세장 교사 동원 의혹에 대해 구미 오상중ㆍ고가 4일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삭제 및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위하겠다고 나섰다.오상 중고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김태환 후보 유세장에 교사들을 동원한 적이 전혀 없다”며 해당게시물을 삭제하고 사실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할 것, 학교에
민주당 컷오프된 후 무소속 바람 “북구의 정체성 살릴 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대구 북구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의락(61ㆍ사진) 전 의원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였다 최근 민주당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 그는 오히려 무소속이 되면서 자력으로 여의도로 입성할 동력을 얻게 됐다.그는 의
경북 구미갑 선거구는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이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역시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하나마나 해 보이는 이곳에 민중연합당 소속 남수정(34ㆍ사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보이지만 남 후보는 기득권 타파를 외치며 차별화된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남 후보는 민주노동
영주 문경 예천 선거구 무소속 김수철(67) 후보는 “법보다 밥”을 외치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검사출신 새누리당 최교일 후보를 의식, 지역경제활성화에는 경제인 출신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알리기 위한 복안이다.김 후보는 “TK지역은 새누리당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인식 때문에 대의민주주의는 실종되고 민의에 맞지 않게 오만 방자한 대표가 선출되는 기현상이
비 새누리당 후보 고군분투기새누리당 공천이 당선으로 통하는 대구ㆍ경북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지역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에 맞서 차별화된 공약과 포부로 박제된 선거 틀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누리당 텃밭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오히려 신념이 돋보이는 후보들을 소개한다. 새
경북지방경찰청은 28일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미시의원 강모(5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월5~7일 설을 맞아 자신의 지역구 주민 140여 명에게 1만원 상당의 식용유 선물세트 250여 개를 제공했다.그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당시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
경북 문경시는 고윤환 시장이 최근 2016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글로벌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고 시장은 오랜 행정경험과 탁월한 능력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소통과 참여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구도심 경기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시장은 “앞으로 전국 최고의 중
“배은망덕한 유승민” vs “간신만 살아남는 새누리당”젊은 층은 유승민, 장노년층은 반 유승민 많아여론조사로 선거결과 예측 불가능… 투표율 영향 클 듯 “배은망덕이다, 누구 덕에 국회의원 배지 달았는데….” “바른 말하면 잘라내는 새누리당은 간신 집합소다.”23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무공천과
야간엔 공무원임대아파트만 불… 다른 지역은 적막강산명문고 설립, 도로 개통 등 정주여건 개선 시급 22일 오후9시30분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가장 번화가로 꼽히는 상록아파트. 644세대 공무원 임대아파트인 이곳은 3가구 당 1가구 꼴로 불이 켜져있었다.입구 옆 편의점인 GS25에는 귀가 전 생수와 과자를 사는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권 자치단체장들의 서울, 세종시 ‘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기 위해서다.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을 위해선 국비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장욱현 영주시장과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잇따라 방문해 해당 부처에 지역현안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
권영진 대구시장이 중국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권 시장과 관광업계, 지역 인사, 시립예술단 등 43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관광시장 개척단은 22∼26일 충칭과 우한, 지난 등 중국 3개 도시를 방문해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과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홍보 등 관광시장을 개척한다.개척단은 충칭 최고 번화가인 해방비 거리에서 홍보 로드쇼를 펼친 후 ‘대구-충칭
포항 남ㆍ울릉 허대만 후보 출마 안할 듯포항 북 오중기 후보는 "긍정적 검토" 내비쳐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의 전략지역 비례대표 공천에 도전했다 탈락한 경북 포항의 후보 2명이 각 지역구로 선회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민주 허대만 포항 남ㆍ울릉지역위원장은 21일 본보와 통화에서 "당 중앙위원회가 끝나지 않아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경북 구미을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김상훈(60)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구미시 진평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 큰 성원을 해 준 구미시민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예비후보 활동을 마감한다”고 선언했다.또 “새누리당 구미을 경선 후보 결정
예천은 친절, 안동은 바가지로 15일 낮 12시30분 경북 예천군 예천읍 J복집에서 만난 경북도청 공무원 김모(46) 씨는 “안동에 비해 예천의 음식 맛과 가격, 친절 서비스 등 모두 월등하다”고 말했다.식당 주인 안정숙(51)씨는 “매출이 50% 정도 올랐다”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경북신도청 이전 후 예천지역 상가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승용차
영주ㆍ문경ㆍ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장윤석 예비후보가 최교일 예비후보가 “억대의 탈세를 했다며,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이 같은 부정비리를 비호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가 2시간 뒤에 “착오로 잘못 보냈다”고 번복해 빈축을 사고 있다.장 후보는 15일 ‘긴급알림’이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 후보가 몰래 변론과 관련해 억대의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를 탈세해 공천부적
14일 오전 11시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 포항북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 비장한 표정이었다.13일 저녁 새누리당이 포항 북구를 여성우선공천지역으로 선정ㆍ발표하면서 남성인 이들 세 후보는 사실상 탈락했기 때문이다.이들은 먼저 “김정재 예비후보를 염두에 둔 여성우선공천지역 선정은 북구 주민의 뜻에 반하는 결정이기 때문에 철회
행정전문가 이태훈 vs 관록의 시의원 출신 도이환 vs 경제전문가 김원구 총선에 가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나 마찬가지인 이번 선거는 김원구(56) 전 대구시의원과 도이환(58) 전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훈(59) 전 달서구부구청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 후보 2명과
경북 경주지역에서 새누리당 경선에 탈락한 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특정 후보를 지지내용이 문자메시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돌자 당사자가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1차 경선에서 3위로 탈락한 이주형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
영주 문경 예천 선거구 새누리당 최교일 예비후보는 12일 영주시 대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분열과 갈등을 없애고 3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최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자 온갖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으로 공천심사에서 탈락한다고 비방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소통 공감 화합으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
천막농성에다 “탈당불사” 반발 새누리당이 경북 구미 갑에선 백성태, 백승주 2명으로 경선하고, 9명이 공천을 신청한 구미 을에서는 현역 김태환의원을 배제한 채 장석춘 전 대통령 고용노동특별보좌관을 단수 추천한 데 대해 탈락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구미갑에 공천을 신청한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구미시 상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