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개발로 인허가 절차 회피 단지 내 수영장 무단 설치ㆍ운영 경주시는 2년간 단속 외면 경북 경주 지역 한 유명 펜션이 2년 넘게 무허가로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미신고로 영업 중이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씨플러스펜션은 6,000여㎡의 농경지에 단독 또는 다세대형으로 모두 8개 동 38실의 펜션과 야외수영장,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순항 공정률 30%… 2017년 준공 울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순조롭다. 지난해 5월 착공 후 지금까지 공정률 30%로 2017년 5월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에 따르면 왕피천 고향의 강은 국비 82억원 도비16억원 군비38억 모두 136억원을 들여 근남면 왕피천 하류 망양정해수
갈등해소… 단결된 모습 보일 터 안동상의 위상정립… 회원 확충 민ㆍ관ㆍ산ㆍ학 네트워크 구축 산단조성·기업유치 역량 집중 안동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는 안동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이경원(57ㆍ사진) 자원산업대표가 최근 취임했다. 그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지역상공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피력
서문시장역 日평균 1만여명 1위 '특별관리구역' 지정 계획 2위 수성못역 5000여명 2배 대구 서문시장이 도시철도3호선 개통효과를 가장 크게 보면서 추진 중인 야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두번째는 수성못으로 주말 주차난을 우려한 시민들이 대거 도시철도로 수성못역을 이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8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3
42개업체 선정 맞춤형 마케팅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제품의 브랜드 개발, 방송광고 등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의 대한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키위해 42개 업체를 선정, 4억2,600만원을
연내 활주로 개선 마무리 불투명 국방부 담당구간 공정률 25% 불과 "재개항 미뤄지면 영구폐쇄" 우려 울릉공항 활성화에도 걸림돌 활주로 개선사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포항공항이 공기지연 등으로 내년 재개항이 불투명해졌다. 지역 정치권은 자칫 재개항 자체가 무산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항기 운항을 중단한 채 하반기
효성계열 진흥기업 시공사 선정 대구 서구 평리네거리 남서쪽 재개발이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평리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진흥기업을 우선 수의계약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기업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조합 측에
곡선구간 쏠림 "쏠려야 안전", 소음 "1ㆍ2호선보다 소음도 낮아" 사생활 침해 "창문에 액정필름… 주택가에선 저절로 뿌옇게"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20일 사흘간 실시된 3호선 무료시승행사에서는 시민 15만8,000여 명이 국내 첫 모노레일을 체험했다. 시민들은 3호선의 탁 트인 전망에
영주시 안정면 공군 비상활주로 관리권 국토부에서 국방부로 이전 1979년 5번국도에 건설 2005년 우회로 개설 후 주로 지역주민 이용 “군사시설인 비상활주로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니만큼 영주시가 사용료를 내야 한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비상활주로에 대해 사용료까지 내라고 하는 것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수용할 수 없다.” 경북 영주시 안정면 비상활주
식품관 23.5%·공산품 29% 생활용품도 결혼·이사철 맞아 선전 아웃도어 부진 탓 스포츠 역신장 동아백화점은 3~19일 실시한 봄 정기 바겐세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이 가장 많이 는 매장은 식품관으로 23.5% 신장했고, 수요일 특가 상품전과 주말 나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 제품이 좋은
우미건설은 5월 중으로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우미 린 센트럴파크’ 1,558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미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8개 동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공급한 ‘우미 린 풀하우스’에 이은 구미확장단지 내 2차 물량이다.우미건설은 5월 중으로 경북 구미
LH 대구경북본부, 책임안전시공 서약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세월호참사 1주년을 맞아 정한 안전서약주간(13~17일)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책임시공 등을 위해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도원동 대구경북본부에서 책임안전시공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관할 72개 현장 감독 소장들이 참석해 안전 서약식과 안전교육, 건설현장 안전
경주 수산물 대표브랜드 ‘해파랑’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경북 경주시 수산물 공동브랜드인 ‘해파랑’이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해파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국 16세 이상 소비자 1,687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봉화군 불량잡목 지역에 산나물재배단지 조성 경북 봉화군이 불량 잡목이 우거진 군유림을 산나물재배단지로 조성, 소득증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 소유 야산을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산나물, 약초 등 재배단지 조성에 착수, 지난해 명호면 북곡리에 2㏊ 규모의 고사리재배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물야면 북지리 3㏊에 엄나무 묘목 4,600그루, 석포
경북 영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馬)산업 도시 브랜드개발과 이미지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천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말 산업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가운데 위상에 걸맞은 정체성과 비전을 정립하고, 가로등이나 버스승강장 등 가로의 공공시설 설치 매뉴얼 등을 개발해 말 산
大銀 주택담보대출 3.65~4.85% 시중은행보다 0.9~2.37%p 높아 요구불 예금은 시중은행보다 낮아 향토은행을 표방하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보다 예금금리는 낮게, 대출금리는 높게 책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위한다는 지방은행이 정작 지역 주민들을 홀대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4월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출기간과 개인
KTX 개통 후 지난 2일부터 폐역 아파트단지·복합상가 등 說說說 철도시설공단 코레일 포항시 실무협의체 구성… 오늘 MOU KTX포항역 개설로 용도가 폐지된 옛 포항역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 도심에 드물게 남은 넓은 부지로 복합상가, 아파트단지, 컨벤션센터 건립 등 각종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포항시가 국
한국 안경제조 70돌, 대구국제안경전시회 22일 개막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 디옵스)가 22~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안경산업 70주년을 맞은 올해 디옵스는 ‘우리 브랜드를 세계 브랜드로’를 주제로 국내외 거물급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유명 브랜드와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근대적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
밥과 떡을 칼로리 부담없이 먹게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조리법이 화제다. 게티이미지뱅크 살찌는 게 두려워 좋아하는 밥이나 떡을 실컷 먹지 못해온 사람들이 기뻐할만한 희소식이 스리랑카에서 날아왔다. 스리랑카 화학 과학대 연구진이 쌀로 지은 밥이나 떡의 칼로리를 기존 보다 최대 절반 이하로 줄이는 간단한 조리법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일 한국을
DGB경제연구소 분석 지난해부터 계속된 유가하락이 올 하반기부터 대구ㆍ경북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DGB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유가가 1% 내리면 일시적으로 생산ㆍ수출이 위축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출은 대구 0.15%, 경북 0.25%, 생산은 대구 0.1%, 경북 0.0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석유류 의존도가 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