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와인 생산에 나선다.영천시와 롯데칠성음료㈜는 25일 경북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와인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영천와인 유통과 주질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영천시는 외국 유명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 생산
지분공유 방식 단속 회피… 기획부동산업자 개입 의혹대ㆍ중견기업 대신 영세기업 들어서… 주차문제 등 난개발 부작용 한때 내륙 최대 수출산업기지였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산업구조 변화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재편으로 떠난 대규모 공장부지가 불ㆍ편법으로 분할 매각하는 ‘쪼개팔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와 경북 구미시는 최근 ‘2016 밤실마을 벽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공장장과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밤실마을 벽화사업은 야은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구미시 도량동 구미고에서 도산초등까지 밤실마을의 역사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
대구지역 식품제조업체인 ㈜영풍이 알리바바( www.1688.com)와 손잡고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한다.영풍 측에 따르면 양 측은 최근 영풍이 생산한 제품을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온ㆍ오프라인 독점유통키로 계약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영풍은 알리바바에 떡볶이 제품인 ‘요뽀끼’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리바바에 공급하고, 알리바바는 유사품 방지 등을 위해 제품 포장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혁신운동 3.0’ 등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경주기업들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키로 했다.한수원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3.0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경영기법과 품질체계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별 맞춤 경영컨설팅과 소규모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3개 기업에 8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매출 소폭 증가 불구 수출ㆍ영업이익률 하락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구미시 제공지난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상장사의 경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11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등을 토대로 본사가 구미에 있는 12개 상장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 매출은 줄었거나 소폭 늘었고, 수출은 크게 준 것
DGB금융그룹 DGB생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어헤리티지유니버셜종신보험 무배당 160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유니버셜종신보험은 상속재원 부담이 큰 고액자산가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속자산 및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고연령층의 최대 가입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상품은 세계적인
직조 기능인 양성ㆍ신상품 개발 나서 경북 안동시가 여성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삼베의 일종인 무삼 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안동시에 따르면 4일 안동시 광음리 소재 (사)안동규방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삼 기능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수강생들은 9월30일까지 6개월간 무삼 직조기술 등 무삼을 활용한 규방공예
대우건설은 내달 1일 수성구 범어 3동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817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 동으로, 아파트는 705가구 전 가구를 84㎡(A, B타입) 단일평형으로,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 등 112실 공급한다.단지는 아파트 전세대가 남향 위주의 4베이(Bay) 구조로 채
“금복주는 향토기업이 아니라 ‘성 차별’ 기업이다.”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30일 대구 달서구 장동 금복주 본사 앞에서 ‘금복주 불매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재발방지와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발대식에는 3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불매운동본부에는 대구여성회 대구경실련 등 전국 6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운동본부는 이날 발
DGB대구은행은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일취월장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협약은 경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시행에 지역은행으로 동참, 청년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일취월장 특별
탄광과 조선업 도시였던 영국 북동부 게이츠헤드는 2001년 미렐니엄 브리지, 2002년 발틱 현대미술관, 2004년 SAGE 음악당 건립 등 문화중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그 결과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40억 파운드(8조 4천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문화도시
경북 안동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2001년, 2002년, 2008년, 2013년에 이어 5번째 최우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상호금융대상 1위, 영농지도부분 1위 등 3관광을 차지했다.안동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 평가는 매년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 유통혁신, 조합원 영농지도, 복지증진,
경북 경주시 북군동 보문관광단지 내 대표적 라이벌 리조트인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옛 하일라콘도)과 한화콘도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생모델을 만들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보문호 북쪽 골프장에 포위된 듯한 구릉지에 진입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이들 리조트는 이웃사촌답지 않게 신경전을 벌여왔지만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고 있다.요즘 두 리조
외식업체가 개발한 애플사과 재료로 공급 협약 경북 영주사과가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업체가 개발한 ‘애플삼겹살’ 재료로 독점 공급된다.영주시에 따르면 시가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위탁운영중인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외식기업 ㈜디딤이 16일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영주사과 납품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딤은 전국 돼지고기 관련 브랜드로 450개 프랜차이즈 점포를
경북 영주시가 항공기 자동차 등에 쓰이는 경량 알루미늄(Al)소재기반 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6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의 하나인 ‘경량 AL 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제품생산 구축사업’지역으로 영주시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영주에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경량금속 기술지원센터가
대구상공회의소가 9년 만에 새 상근부회장을 선출했다.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내수경기침체 등 국내외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시점이어서 신임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기대가 남다르다.이달부터 앞으로 3년간 대구지역 상공계를 아우를 이재경(59ㆍ사진) 상근부회장으로부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_새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9년
항만 이용지원 20억 중 5억 남아… 포항시, 대책회의에도 백약이 무효남북관계 악화로 당분간 개선 기대 어려워 고민 경북 포항 영일만항이 물동량이 급감해 지자체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한도조차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항만 활성화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제제재 등 악재가 잇따라
한때 P7000만 아파트, 입주와 함께 -500만원지난해 12월 분양 아파트, 3월 현재 계약률 30%대 대구지역 부동산경기가 급격히 식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달성군 지역에 마이너스프리미엄 아파트가 등장했다.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한때 프리미엄이 7,000만원까지 치솟았던
경북 구미시는 2016회계년도 지방재정 공시를 통해 올해 예산규모는 1조 2,156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78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규모가 비슷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1,743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3,488억원,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4,600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이 43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