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8~14일 6박7일간 해외 자매결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있다.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특강과 학과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복 및 다도체험, 전통예절배우기, 전통부채만들기, 염색체험, 사물놀이,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또 동화사 템플스테이,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약령시박물관 같은 문화유적지를 답사하
9년간 50억 원 국비지원 확보 계명대 약학연구소가 교육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9년간 5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이 사업은 대학연구소의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우수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여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는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400년 전 풍속을 체험하세요.”조선시대 경상도 관할 터였던 경상감영공원에서 6, 9, 10월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옛 풍속재연행사가 열린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 또는 북으로 시간을 알려주던 경점시보의식과 군사들이 정문근무를 바꾸던 수문장 교대의식, 군사들의 교련과 검열식, 전통무예시범, 수문장 거리
6ㆍ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는 11일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경산중 및 사동중에서 6ㆍ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 대한민국 6ㆍ25참전유공자회 오정근 전문강사는 ‘6ㆍ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했다.학생들은 6ㆍ25전쟁 당시 생생한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통해 나라사랑의 참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의 불법·무질서 행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산경찰서가 11일 민경학 자발적 협업을 통한 품앗이 합동 순찰을 가졌다.이날 합동 순찰은 진량·하양·청천·경산연합 남·여 자율방범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학과‘학생치안협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진량공단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최현석 경산
일부 농업법인이 농지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부동산투기를 일삼는다는 지적에 따라 경북 예천군이 전면 단속에 나섰다.경북 예천군은 12일부터 3개월간 관내 영농조합법인 98개소와 농업회사법인 82개소 등을 대상으로 정밀 실태조사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해 7월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3년마다 정기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대구∼청도 헐티로(가창저수지 옆길) 곳곳이 갈라지고 움푹 패이면서 누더기 도로로 전락,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대구에서 청도 각북으로 향하는 이 도로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명소로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와 주말과 휴일엔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고 있다.하지만 도로 곳곳이 움푹 패거나 구멍이 난 일명 ‘포트홀’이 운
지난 9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A아파트 물탱크에서 발견된 중국인 시신의 부검 결과 외상 및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물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국인 왕모(37)씨에 대한 국과수의 부검 결과, 외상이 없고 범죄 연관성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국과수는 앞으로 독극물과 알코올 검사 등 추가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일주일 후
한수원 본사 이전 계기 전력 관련 업체 대거 유치구도심 환경개선ㆍ전통시장 활성화로 균형발전 도모 천년고도 경주. 관광도시 이미지가 강한 경북 경주시가 천혜의 역사유적을 기반으로 강소기업을 유치해 문화관광
청도군은 10일 하천 수질 환경 및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이서면 직원들은 이날 관내 문수리 천점천과 수야리 금혁천, 칠엽리 칠엽천에 모두 30㎏의 다슬기를 방류했다.이서면은 13일 다슬기를 추가로 방류하는 등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경북 청도군이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11일 군에 따르면 아동안전지도는 학교별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인솔자와 함께 학교주변 위험요인을 직접 조사하고 지도화 하는 현장체험 학습방식으로 제작된다.올해는 청도중앙초등학교와 이서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다.학교별로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2016 구미아시아연극제’가 18일 개막, 내달 5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금오공대 강당에서 개막작인 중국팀의 ‘무처안방’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공연행사와 기획·연계행사로 나눠 진행한다.공식 공연은 한·중·일의 아시아권 6개 작품과 중국 극단의 ‘무처안방’을 개막작으로 다양한 연극 공연과 사진전이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금오공대, 소극장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워 주는 유아 숲으로 오세요!”숲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자원의 보고 경북 청송군의 유아숲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경북 청송군에 따르면 겨울철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달 재개장한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청송자연휴양림 내 ‘장난끼 유아 숲 체험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11월까지 운영하는 장난끼 유아 숲 체험장은 숲에서 놀이와
대구 달서구 이곡분수공원 장미원이 신선한 장미향기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 장미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희귀종이 많아 인근 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5월이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흑장미나 노랑 하양 주황색 등 일반적인 것은 물론 보라색이나 주황색에 노란색이 섞인 색깔 등 각양각색의 장
대구 대중음악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대구음악창작소가 내달 대구 남구 중앙대로 45길 53에 문 연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43㎡ 규모의 이 창작소에는 녹음스튜디오와 공연장, 공연 및 녹음용 장비,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이에 따라 이곳은 지역 뮤지션들이 연습과 녹음, 공연까지 한 자리서 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이 될 전망
시립공연단 형태… 2019년 개장 한국문화테마파크 활용 경북 영주시가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마당놀이를 상시 공연하는 시립예술단 창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시에 따르면 한국문화테마파크가 2019년 부분개장하면 테마파크 내 마당놀이공연장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마당놀이를 상설 공연하면 관광객유치 등에 큰 효과가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안동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6년 인성교육 진흥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000만 원, 올해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간에 인성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음주운전 예상 화물차 운전사에게 술 판매한 50대 업주음주운전 방조 동승자 입건 많아도 식당업주 처벌은 이례적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사 일부가 휴게소 인근 식당에서 공공연히 술을 마시고 다시 운전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소문으로만 떠돌던 화물차 운전사들의 고속도로 운행 중 음주는 경찰청이 음주운전 방조범
경북 경산 남천강변 서쪽길의 ‘경산교 지하도’가 지역의 상징인 삽살개와 수목 벽화로 단장됐다.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16 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원열 경산부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자원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은 지역민의 휴식 공간인 강변에 벽화공간을
경북 경산시의 민관군경이 위기상황 발생시 상호지원 및 협력체제의 뜻을 모았다.경산시는 10일 대경대 회의실에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대경대학교, 제7516부대 2대대와 ‘위기상황 통합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기관들은 적 도발이나 침투, 테러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체제 구축 및 의사소통 체계 확립을 통해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