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확인 영주시, 2년간 묵인… ‘봐주기’ 의혹 경북 영주시의원이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자신의 땅이 사업지구에 편입되게 되자 불법으로 성토, 편입을 회피한 사실이 드러났다.영주시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2년간 묵인한 사실도 확인됐다.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영주시의원 A씨는
포항흥해초곡지구 초등학교 신설 난항입주 후 6㎞이상 통학 위기…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교육부 “학교 신설하려면 기존학교 통폐합부터” 조건 때문 6,300가구나 되는 대단위 택지지구에 초등학교 하나 없어 초등생들이 6㎞ 이상 통학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정부가 학교 신설을
대구와 경북이 2ㆍ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2ㆍ28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대구 2ㆍ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첫 민주화운동인 2ㆍ28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키위한 범 시도민 결의대회를 연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
(재)정동극장이 주최하고 정동극장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공동주관하는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가 27, 2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2014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지난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열려 4,0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는 등 경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국내 유명 인디밴드 6개 팀과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
무너진 코리안드림… 태국인 등 돈 벌러 왔다 ‘뽕쟁이’전락국제특송으로 히로뽕ㆍ야바 등 밀반입… 불법체류자 등 대상 판매 돈을 벌기 위해 관광비자 등으로 입국한 뒤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한 동남아인 3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 같은 협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경북 상주시에서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들의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1호가 나왔다.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에서 제과제빵 재료 유통업을 하는 효성상회 박동기(58)대표가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박 대표는 24일 상주시청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을‘난치병 학생돕기의 날’로 지정,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교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낸 성금에다 지난 13일 난치병 학생 돕기 일일 맛 집 수익금 127만원을 보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김병찬 교육장은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 및 사랑 나눔과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실천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식사자리에서 여교사에게 성희롱이 의심되는 말을 한 50대 장학사를 징계하라고 경북도교육청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2014년 사건 당시 구미교육청에 근무했던 장학사 A씨는 현재 경북의 한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이다.구미지청 관계자는 “A씨가 장학사로 근무할 때인 2014년 말 구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여교사들과 자리에서 예쁜 사람이
교육부 몽니로 2014년 9월부터 총장 부재 경북대가 교육부의 몽니로 21개월째 총장 공석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섰다.총장 공석으로 인해 전임교원 확보율이 바닥권을 헤매고 취업률이 3년 연속 하락한 데 대한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것이다.경북대 총학은 “경북대가
계명문화대 등 8개팀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진출 올해 열 돌을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 공식 초청작과 특별공연 등 메인프로그램에 대한 티켓 예매가 2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시작됐다.축제는 내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각 공
경북 영천시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사과 ‘아리수’를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 품종으로 육성키로 했다.영천시에 따르면 사과재배 면적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품종 다양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2년간 4억 원을 들여 아리수 등 신품종을 보급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일본 품종인 ‘후지’재배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품종이 편중돼 소비자들
기준 없고 강제조항도 아니어서 논란 빌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들어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12월13일 개점키로 한 가운데 준공 후 교통체증 발생 시 추가 설치하겠다는 ‘지하진입로’ 건설 약속이 아무런 기준도 없고 강제조항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시는 최근 사업시행자인 ㈜신세계 측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의 교통개선을
자원봉사자들이 지적장애인ㆍ여성 등 대상 안심귀가 서비스 등 제공 경북 안동경찰서가 지적 장애인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순찰활동을 실시, 호평 받고 있다.경북도가 주관하는 반딧불 프로젝트는 포항 구미 안동 김천시에서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 교육을 하거나 여성들의 심야 안심귀가 서비스를
안동영명학교가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e-스포츠 혼성 카트라이더 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땄다.이 학교 선수단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함께 중등부 혼성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은메달, 육상에서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영명학교 선수단이 금메달을 딴
경북 영주시의 한 중소기업이 베트남 메콩강 개발사업에 1,000억원 규모의 식생매트를 공급키로 했다.영주시에 따르면 민인기 영주부시장과 레 띠 김 쿡(Le Thi Kim Cuc) 베트남 정부 농업농촌개발부 과학기술국제협력부장, 여중훈 ㈜호정산업 대표는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투자ㆍ수출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호정산업은 베트남
경북 경주시 경주대는 23일 경주대 대회의실에서 국내 1위 도시락 전문업체인 ㈜한솥도시락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측은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 및 인턴기회제공 ▦전문 인력의 기술교환 및 직원위탁ㆍ재교육 ▦공동연구 ▦취업연계 강화와 인력교류 및 장학금 수혜지원 ▦메뉴개발 상호협력 ▦연구장비공동활용 등 6개 항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경주대 이순자 총
“저희가 진짜 대구 홍보대사죠!”대구를 대표할 ‘2016 미스대구’가 탄생했다.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2016미스대구선발대회’에서 수상한 8명의 미스대구는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자선행사 등에 참여하며 대구를 알리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쌍둥이 미스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2016미스대구 쉬메릭 진 김민정(21ㆍ계명대 미국학3)씨는
“2019년 비수도권 사립대 랭킹 3위 진입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겁니다.” 이대원(62)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캠퍼스는 지방 중소도시에 있지만 질적인 면에선 대도시 이상의 대학이 될 것임을 피력했다.지난 3월 1일부터 임기 4년의 총장에 취임한 그는 3월30일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람 양성 대학’을 제시했다.이 총장은 참사람의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LINC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7개 4년제 대학(기술혁신형 15개, 현장밀착형 42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학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다.금오공대는 현장밀착형 42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3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2층 세미나실에서 밀양지역 학생들의 새마을정신 함양 창의ㆍ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밀양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 학습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홍보키로 했으며, 새마을정신 함양 창의ㆍ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