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인삼 재배지역 16 지자체가 고려인삼 종주국 위상을 회복하고 공동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협의회를 창립했다.시군협의회에 따르면 1일 정부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이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반상배 (사)한국인삼협의회장, 16개 인삼주산지 시장군수는 ‘우리땅에서 키운 삼, 고려인삼입니다’라는
체육중점학교인 안동영문고가 글로벌 스포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영국 축구전문지도자들을 초청해 ‘UEFA(유럽축구연맹)’ 영어축구캠프를 열었다.안동영문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안동시 용상동 풋살경기장에서 ㈜씨제이에이치케이글로벌(대표 김정훈)과 UEFA(유럽축구연맹) 영어축구캠프 및 해외 대학 진학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중점학급 학생들을 중심으로 유럽축구
안동교육지원청이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안동교육청 사상 가장 많은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안동 선수단은 육상, 롤러, 테니스, 카누, 역도, 복싱, 수영 7개 종목에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롤러와 테니스에서 금메달 3개 획득을 비롯육상, 테니스 카누,롤러 등에서 은메달 8개, 테니스, 육
건강증진센터 등 건물 주변은 온통 풀밭 산림치유원이라고 하면 우거진 숲이 연상되지만 8월 개원 예정인 경북 영주시ㆍ예천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 옥녀봉 백두대간 국립 산림치유원은 전혀 딴판이어서 논란이다.치유원의 핵심시설 주변에 숲은커녕 온통 풀밭에다 최근에 심은 작은 나무밖에 없기 때문이다.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청이 지난
7월부터 주5일 근무 시범운영… 토요일 외래진료 중단 ○…대구지역 최대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경영을 모토로 7월부터 평일 외래진료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대신 토요일에는 외래진료를 하지 않는 ‘주5일 진료제’를 도입키로 해 구설수.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지난달 30일 대구시청을 방문, “850여 명의
본보 31일자 14면 ‘국세청, 대한상이군경회 세무조사’ 기사는 국세청의 정기조사로 밝혀짐에 따라 사실과 다르므로 바로잡습니다.대한상이군경회는 현재 받고 있는 세무조사는 탈세에 의한 제보나 비리에 대한 표적감사가 아닌 정기 감사이며, 납품비리나 청탁 등도 근거 없는 일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제보 내용에 대한 충분한 사실확인 없이 보도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구보건대가 1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서 보현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문희갑 전 대구시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박일호 밀양시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면적 54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으로 지어진 보현박물관은 갤러리와 카페, 관리사무실로 구성돼있다.박물관은 개관 기념으로 ‘옛 공
제66회 UN NGO 컨퍼런스가 1일 경주선언문을 발표하고 폐막했다.컨퍼런스 전문가 분과위원회 다니엘 페렐 바하이 국제 커뮤니티 UN 대표 등이 발표한 경주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내용으로 하는 2030 어젠다 실현 방안 등을 유엔과 유엔 회원국에 권고하고 있다.경주 선언문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위원회, 세계 NGO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관용 경북지사 “반 총장과 정치적 얘기는 없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신도청을 비공식 방문한 반기문 UN사무총장으로부터 NGO(비정부기구)와 끝없이 대화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UN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면서 NGO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떴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방진막 설치 ‘완료’ 신세계건설 직원이 1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공사장에 방진막이 없어 대기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지적(5월19일자 14면) 후 강풍에도 끄떡없는 방진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하고 있다.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제지공장 원료탱크를 청소하던 근로자 3명이 질식,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15분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대창제지공장 원료탱크 안에서 근로자 3명이 쓰러진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 긴급 후송했으나 송모(57)씨와 네팔인 타타(23)씨 2명이 숨지고 강모(52)씨가 중태에 빠졌다.강씨는
경북 구미시는 선산읍 동부리 선산읍성 낙남루에 대해 7월까지 2억 원을 들여 LED 야간 경광조명 시설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선산읍성의 낙남루와 성벽, 용마루, 누각 등 건축 특성을 고려해 실시설계를 마쳤다.이는 선산읍성이 낮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반면 야간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주민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 29회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경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이 안동지역에서 담배로 인한 폐해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 행사를 펼쳤다.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는 이날 안동시청 네거리와 삼산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 홍보부스를 설치했다.행사장에서는 흡연자 누구나 금연상담을 했고 금연지원
경북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1억 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았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중앙정부 단위의 일자리 분
경북 포항시가 지역 부품소재기업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포미아) 원장을 1년 넘게 공석으로 방치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능력 있는 원장을 중심으로 철강소재ㆍ부품산업 기술개발 지원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지만 시청공무원이 1년 넘게 원장을 겸직하고 있어 그 배경을 둘러싸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미세바늘과 기능성 화장품 및 발모제 관련 의약외품, 피부확장기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바이오메드가 미스대구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했다.유바이오메드와 대구한국일보사는 31일 대구 동구 상매동 유바이메드 본사에서 미스대구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미스대구선발대회
이강덕 포항시장 등 13개 시장·군수 참가독도서 결의대회, ‘독도는 우리땅’ 제창… 경비대원 격려 매달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제11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민선6기 처음으로 30ㆍ31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렸다.이번 협의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도내 13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석
경북 영천시가 고액 장학기금 기탁자를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에 10억 이상 거액 기탁자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14년 영천시립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명예의 전당에 최근 10억 원 이상 기탁자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명예의 전당에는 2002년 장학회 설립 때무터 2014년 말까지 기탁자 1,220명이 등재
경북 경산시는 6월1일부터 일부 노선에 ‘타요버스’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시내버스 내외부를 애니메이션 ‘꼬마버스타요’의 캐릭터로 래핑하고, 운전사도 4명의 모범운전사를 배치할 계획이다.운행노선은 젊은 층과 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918번, 399번 노선에 1대씩 배차할 예정이다.이덕배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타요버스 운행으로 미래의 잠재고객인 어린
2차원 자성박막의 잡음 현상 규명 등 자성학 발전 공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 신성철(64ㆍ사진) 총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시아 자성연합회(AUMS, Asian Union of Magnetics Societies)가 주관하는 2016년 AUMS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디지스트가 밝혔다.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