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본관 청사 이름이 웅부관(雄府館)으로 선정됐다.안동시는 3월부터 본관 청사 등 8개소에 대한 새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530작이 응모,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안동웅부’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서 두 해를 머물다 간 공민왕이 안동에 대해 느끼는 듬직한 마음과 감사
경북 안동시 경안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안관(강당)에서 ‘나와 우리를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개최헀다. 경안고 제공. 안동 경안고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을 예방과 금연 운동을 병행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 선포식을 개최했다.경안고등학교 전교생은 1일 대강당에서 ‘세계
3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안동공연 포스터. 안동예술의 전당 제공.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 프로젝트’가 3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art.andong.go.kr) 웅부홀에서 열린다.1부에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중 가장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알
안동시가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풍천면 광덕리 일대 하천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퇴수되는 물을 역류시키고 있다. 안동시 제공. 중부지역 가뭄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가 가뭄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31일 현재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0%로 예년보다 높아 모내기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고
경북 안동시 북안동농협 산약(마) 가공공장 전경. 북안동농협 제공.전국 최대 산약(마) 주산지인 경북 안동시 북안동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밭 작물 공동 경영체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안동시는 전국 마 재배면적의 56%나 되는 곳으로, 안동 산약산업 발전을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이번 사
경북 안동시가 낙후된 도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색 테마 벽화거리 조성에 나섰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안동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27건 7억2,000만원을 들여 도심 일대에 지역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 등 안동문화를 바탕으로 벽화사업을 추진했으나 수명이 짧고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28일 오전 댐 주변지역 거주 지역주민 24명으로 ‘안동ㆍ임하댐 청결지킴이’를 구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청결지킴이는 안동ㆍ임하댐과 주변지역을 보전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을 하기 위해 발족했다.청결지킴이 참여자는 댐 주변에 거주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ㆍ환경보전에
운항시간 종전 50분에서 15분으로 단축 안동댐에 새로 건조한 최신형 도선이 투입된다.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건조한 ‘경북 제 704호’는 두 달간 시운항을 거쳐 3월1일부터 안동호 내 요촌 – 도목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안동시에 따르면 경북 704호는 기존 도선이 건조한 지 25년이 지나 안전문제가 우려되
속보=안동지역에 영세업자를 등치는 불법 고리 대부업이 성행한다는 지적(본보 24일 16면)에 따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자 고소장을 토대로 대부업법 위반과 불법 추심행위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와 함께 불법사채업자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사채업자들이 법정 최고금리(등록대부업체 25.9%, 이외 업
경북 안동지역에서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자금난을 겪는 영세업자들이 살인적 금리를 요구하는 사채업자들의 횡포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빌라를 신축중인 건설업자 A씨는 동업자가 2013년 부동산을 담보로 사채업자 B씨에게 빌린 2억원 중 선이자 2,000만원을 뺀 1억8,000만원을 대신 갚으려 했으나 “원금에 이자까지 3억5,000만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가 28일자로 2급지에서 1급지 경찰서로 승격된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안동경찰서는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늘어나는 치안수요와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1급지 승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안동서 112종합상황실이 과 단위로 직제화되고, 기존 청문감사관 및 경비교통과장, 정보보안과장 등 3개부서 과장이 경정으로 상향 조정되
경북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가 22일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오전 8시 청송군청 앞 사거리에서는 권 서장과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한 생명 더 살리기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도 체육회, 14일 이사회서 결정포항 구미 안동시, 주개최지 신청 경북도체육회가 2020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유치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도 전에 경북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저마다 주개최지로 최적지라며 각축전을 벌이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경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2020년 제 101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부산이 대회를
경상북도교육청은 9일 구미시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담당자 등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기관을 육성하기 위한 ‘2017학년도 사학기관 재정보조 관리지침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사립학교회계 결산 및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시 중점 확인사항과 목적사업보조금 지원 및 관리 요령 등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됐다
경북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세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세천은 하천법이나 소하천정비법에도 속하지 않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집중호우가 내리면 수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시는 올해 3억5,000만 원을 들여 200여 개소의 세천에 대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나무나 풀을 베어내고 퇴적물을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히
경북 안동시는 올해 사과 딸기 등 원예ㆍ특용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 사업에 모두 297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ㆍ안전 과실 생산을 위해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및 시설현대화,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반사필름 등 농자재 공급, 일손경감을 위한 농기계 보급 등에 119억 원을 지원한다.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따른 수
경북 안동시가 바이오산업과 관광을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연관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SK케미칼 백신공장에 이어 국내최대 혈액제제 공장인 SK플라즈마와 중견 바이오기업인 넨시스㈜,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츄럴이 입주했다.이들 기업 입주로 15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더 많은 바
제98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시범종목인 아이스클라이밍대회가 10, 11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동계체전은 9~12일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해 열린다.아이스클라이밍은 2017년 동계청소년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케이스 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송은
"청송 '골짜기'도 고속도로시대 개막…자연경관에 문화예술콘텐츠 입혀 도약"한동수 경북 청송군수경북 청송군은 과거 열악한 교통망으로 '청송 골짜기'라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로 오지 중의 오지였다.하지만 지난해 말 당진-영덕고속도로 중 상주-안동-청송-영덕 구간이 마저 개통하면서 청송도 고속도로시대를 맞았다. 한동수(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시가 1,000만 관광객시대를 넘보고 나섰다. 지난해 관광객 500만을 돌파한 안동시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 현대와 전통이 공존ㆍ상생하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만들기로 했다. 안동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을 계기로 2021년까지 선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