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전경.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이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사업 공모에 지원한 전국 11개 병원 중 안동병원과 목포중앙병원을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권역심뇌열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증과 뇌출혈 등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질병 부담을 줄이고, 진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
안동시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설명회를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지역 귀농ㆍ귀촌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지역 귀농ㆍ귀촌인구는 2014년 239가구 389명이던 것이 2015년 241가구 501명, 지난해는 427가구 689명으로 크게 늘었다.이는 안동시가 도시민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2017 경북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가 최근 힐튼 경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안동의료원 제공. 경북도안동의료원은 2015년 제1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이어 제2기 사업수행기관으로도 선정돼 경북금연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정됐다.안동의료원은 내년부터 제2기 사업에선 기존 금연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입원환자와 장애인 및
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 필요성 부각김광림 의원전국의 생활스포츠지도사들이 무더기 실직 위기에서 벗어났다. 정부가 전국 지자체 체육회 소속 생활스포츠지도사 지원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지도사들의 중요성을 인식한 국회에서 당초 안보다 10% 이상 증액시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이 과정에 김광림(68ㆍ사진) 국회의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
시민모임 결성… 서명운동 추진안동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7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안동 구간 우등고속버스 요금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경북 안동-서울노선을 독점운행 중인 버스회사가 요금을 한꺼번에 30%나 올리자 지역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안동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안동시
전담조직ㆍ인력 신설ㆍ확충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공모전 입상 등 벌써 가시적 성과안동대가 지난달 29일 교내 강당에서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산학협력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안동대 제공국립안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출범 6개월을 맞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구축과 더불어 인
안동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개최된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하이 마스크' 경연대회 모습. 안동시 제공.경북 안동시가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으로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부산 동구의 ‘역사문화스토리웨이 이바구길’, 우수상은 경북 칠곡군의 ‘칠곡 인문학마을’이 각각 선정됐다.올해 6
안동성소병원 임직원들이 1일 안동시청에서 사랑의 쌀 1,000만원 상당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했다. 성소병원 제공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과 병원직원전도회(회장 권중익)는 1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성소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 상당의 쌀 20㎏ 180여포를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하고 안동지역 관내 극
안동시 2017 찿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졸업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안동댐 물관리센터에서 개최됐다. 안동시 제공.“시장님 일거 보세요. 한글교실을 맨들어 주셔서 얼마나 조은지 모릅니다. 옌날에는 마을해간에서 화투치기만 하고 노랐는데 이제는 한글교실이 생겨서 글자를 배우니 얼마나 조은지 몰래요” 평생 문맹자로 살아온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김차남(92) 할
월영교에서 댐정상부까지 관광권 확장안동댐 명소화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기념쵤영을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댐 명소화사업 준공 기념 힐링 걷기 행사가 29일 안동호 일대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댐 주변 수변데크길과 낙강물길공원, 댐정상부를 따라 걸으며 안동댐의
교육부 주최 ‘2017전국독도교육실천연구회 성과 발표회'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울진 지역 독도연구회인 ‘생생정보 독도연구회’가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 독도교육 실천연구회’ 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이 발표회에는 전국 시도교
안동시 관문인 남안동IC 운산교차로에 엄마까투리(꽁지, 두리)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지역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안동의 관문인 남안동IC 운산교차로에 설치됐다.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엄마까투리(꽁지, 두리) 캐릭터와 ‘welcome 안동’ 조형물을 운산교차로에 설치하고 조경 수목과 경관조명 등을 더해
독도전시관에서 “독도사랑” 다짐과테말라공화국 교원 연수단이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 초청으로 독도전시관을 방문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의 연수 과정에서 익힌 교육정보화 기술을 과테말라 교육의 밑거름으로 접목시키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자연과 생태계도 널리 알리겠습니다.” 과테말라공화국 교원연수단 20명이
유통 혁신으로 농민 실질수입 증대 기여김문호 서안동농협 조합장.“농협은 조합원(농민)들은 판로 걱정 없이 맘 편하게 농사만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존재 이윱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진정한 농민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받은 김문호(63ㆍ사진) 서안동농협 조합
전교생 14명 안동온혜초등생들경찰서 소방서 등 현장체험학습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과 오토바이 시승을 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온혜초등 제공. “우와~ 이 오토바이 정말 커요. 처음 타보는데, 좀 무섭지만 기분은 짱이네요.”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 전교생 14명이 최근 도시 나들이를 했다. 2학기 현장체험학
김치윤씨. 제1회 안동포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에 안동시청사진동호회 회원인 김치윤(59ㆍ사진) 건강관리과장이 수상했다.촬영대회는 안동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17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전시관에서 전국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안동포짜기는 경북도 무형문화제 제1호로,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전통마
권영세 안동시장.권영세 안동시장이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선정하는 관광산업리더 부문 ‘베스트 어워드 2017을 수상했다.이 상은 TPO가 회원도시들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10개국 81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10개 관광분야에 대해 1년간 활동사례를 심사해 수여한다.안동시는 올해 팸투어, 마이스산업, 고택체험, 캠핑축제 등 다양한 관광진흥사업
지난해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청정 영양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 김장 담그기 축제에 체험하러 오세요!”2017 빛깔찬 영양김장축제가 14~19일 영양군민회관 일원에서 영양군 주최로 열린다.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과 체험, 전시, 판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양고춧가루와
이영우 경북교육감이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훈장을 수훈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교육정보화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과테말라 정부가 교육관련 국내외 단체 등에 수여하는 ‘후안 호세 아레발로 베르메호(Juan José Arévalo Bermejo)’ 훈장을 받았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과테말라 교육부 차관이
안동시, 우박 맞은 사과 수매해 엄선‘VICTORY 2017 안동합격 사과’로수능ㆍ입사시험 준비생들에게 인기대구경북능금농협 산지유통센터 직원 등이 7일 안동합격사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안동시 제공지난 봄과 초가을에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안동 영주시 등 경북 북부지역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났다.떨어지지 않고 남은 사과도 흠집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판로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