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동초교 등서 현장학습안동지역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임동초등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다. 안동시 제공.학생들의 등교가 끝난 지난 4일 오전 10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동초등학교 교정에 노란색 스쿨버스 한 대가 들어왔다.3개월 전부터 경로당에서 한글을 공부해오던 어르신들이 이날 첫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 나선 것이다. 손꼽아 이날을 기다린 만큼 ‘백발
안동문화관광단지에 2020년까지 조성안영모 세영종합건설 회장세영종합건설 안영모 회장. “워터파크라도 다 같나요. 호반의 도시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테마형 워터파크와 복합상가 조성에 나선 안영모(60ㆍ사진) 세영종합건설 회장.“전국적으로 워터파크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이 분야 시장이 과포화라는 말도 많다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전경. 안동의료원 제공. 경북도안동의료원은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안동의료원 신축 건강증진센터는 56억 원들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2,754㎡ 구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종합검진실, 일반검진실, 초음파실, 일반촬영실 등이 2층에는 치과, 산부인
권영세 안동시장 “최악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필수” 농업용수관로ㆍ저수지 등 확충 내한성 품종 개발ㆍ보급 추진 권영세 안동시장. 경북 안동시가 ‘가뭄 자유 도시’를 선언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안동, 임하 2개의 댐을 보유하고 있지만, 툭하면 반복되는 가뭄 피해를 없애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권영세(64ㆍ사진) 안동시장은 지난
안동시청 전통산업과 박미혜 주무관. “안동에는 서울에도 없는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가 있죠.” 최근 안동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미혜(39ㆍ사진) 전통산업과 주무관은 안동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이를 문화ㆍ관광콘텐츠로 승화시키는 것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가장 ‘안동적’인 것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생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월영교 주차장에 노점상들이 활개를 치면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권정식기자.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을 담은 안동시 성곡동 월영교의 주차장이 얌체 상인들의 상시 주차로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2003년 길이 387m, 폭 3.6m 규모로 개통한 안동댐 월영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세상을 떠난 남편
시공사 “객관적 증거 없어” 보상외면 경북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민모씨가 자신의 축산농가에서 한우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 권정식기자 “소가 죽은 것은 공사 소음 때문이니 배상해야 한다.”“객관적 증거도 없는데 왜 공사를 방해하는가.” 경북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장 인근에서 한우 사육농과 시공사 간에 소 폐사 원인을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전통금속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안동교육청 제공. 전교생 14명의 미니학교인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는 최근 안동시 예절학당에서 올해 4차례 할 예정인 전통문화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금속공예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칠보공예의 뜻과 유래를 배운 뒤 학생들이 직접 유약을 바르고 소성(굽기) 과
국토부 주최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일등공신안동시 도시디자인과 송정환 도시행정 팀장. “호수와 강, 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안동의 특성을 적극 어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경북 안동시가 최근 국토부 등이 주관한 2017국토경관디자인대전 특별주제 부문에서 호반 나들이 길과 주변 월영교 수변경관을 출품,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번 대전은 도시경관 등을
경북 안동시 영명학교가 학부모 초청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영명학교 제공. 경북 안동시 안동영명학교가 최근 학부모 초청 힐링캠프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2008 첫 캠프 이후9년째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학부모 25명과 학교장,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하루는 모든 걸 잊어요!’를 주제로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안동시가 도로명 주소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건물 크기와 특성에 맞게 LED로 도로명무소판을 제작, 설치해 호평 받고 있다.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2015년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기관 4곳에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공공기관에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또 올해는
안동 전국 첫 지방소멸 마을계획사 양성 바람의성 인구증가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안동시 마을계획사 양성 아카데미 인구감소 여파로 지방 소멸에 대비한 ‘마을계획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경북 안동에 등장했다.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은 쇠퇴하는 동네와 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 사업을 기획하고 이끌어갈 리더를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경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최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감사원 감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같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감사원 평가에는 감
2014년 개장 직후 10개월간 폐쇄 지난해 11월부터 또다시 AI 발생 이달 재개장도 무기연기… 악순환 안동시 백조공원에서 사육중인 백조들이 지난해 낙동강변 방사장에서 유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경북 안동시가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낙동강 인근에 백조공원을 조성했으나 연이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직격탄에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안동시
수의용 수요 급증… 평년 3배 예상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대에서 농민들이 대마를 수확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안동포 명품화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안동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고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이지만 안동시는 “천년을 두어도 좀이 쓸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에다 윤달 특수로 올해 매출이 평년 3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청송서를 방문한 뒤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청송경찰서 제공.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8일 청송경찰서를 찾아 경북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청장은 기자간담회와 협업단체장을 만나 경찰경찰의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3층 대회의실에서 민경협업치안
경북 안동시 남선면에 자연경관이 수려한 덤산이 새롭게 태어났다. 안동시 제공. 안동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덤산’이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해발 200m, 산행시간 1시간 30분 가량의 아담한 산이지만, 산 정상에서 북동쪽 안동대와 임하면 일대, 남서쪽 안동시내, 낙동강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숨은 명산이다.등산코
브랜드개발혁신 부문서 권영세 안동시장, 정부혁신경영부문 은상경북 안동시 고유 브랜드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개발혁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제공.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가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브랜드개발혁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스티비어워드는
경북 안동시 경안여고가 2일 등교시간에 맞춰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안여고 제공 경북 안동시 경안여고(교장 김영학)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하나로 실시한 ‘아침밥 먹기 운동’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경안여고에 따르면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와 한국음식문화진흥원의 협조를 얻어 이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