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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안동시, 바이오ㆍ관광분야 기업유치 올인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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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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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바이오산업과 관광을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연관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SK케미칼 백신공장에 이어 국내최대 혈액제제 공장인 SK플라즈마와 중견 바이오기업인 넨시스㈜,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츄럴이 입주했다.

이들 기업 입주로 15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더 많은 바이오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 분원을 유치한데 이어 국내 유일의 임상실험용 동물세포기반 백신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1,029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건립하는 등 관련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까지 경북바이오 일반사업단지 동쪽에 57만㎡ 규모의 2단지도 조성 중이다. 2단지는 경북도청과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까지 차량으로 5~10분밖에 걸리지 않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안동관광 스타일을 체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113실 규모의 전통한옥형호텔인 스탠포드 호텔이 풍천면 가곡리에 착공했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이 호텔이 완공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유교문화자산, 고택 등과 시너지효과를 내 체류형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관(57)투자유치 과장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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