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포항남ㆍ울릉위원장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동반 신청야당 원로들 “둘 다 출마하는 건 아니다” 경북 포항지역 선거구 2곳에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2명이 모두 비례대표로 돌아서자 역풍이 불고 있다.둘 다 비례대표 상위권 배정을 노리고 신경전을 펼치자 지지자들도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선거구가 통합된 영주ㆍ문경 선거구의 장윤석ㆍ이한성 예비후보는 각각 상대방 텃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레이스에 돌입했다.문경을 기반으로 하는 이한성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영주시내 최교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맞은편에 마련,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보이는 최 후보 견제에 나섰다.이 후보는 “단독선거구를 지키지 못한 상실감, 철도의 분산배치,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2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읍면동 대표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문경 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최교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연합회는 “대형농특산물유통센터 건립, 농업기반 지원 확대, 첨단 미래농업 R&D 강화 등 농업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최적의 후보자로 최교일 예비후보에게 뜻을 모아
경북 더민주 비례대표 전략지… 당선 안정권 가능성 기대 허대만 포항 남ㆍ울릉지역위원장 비례대표 출마 의사 밝혀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도 지역구 접고 비례로 선회할 듯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 남ㆍ울릉지역위원장이 지역구 출마를 접고 당 비례대표 도전 의사를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전략지로 포
새누리당 권오을 예비후보가 같은 당 김광림 의원측이 실시, 공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권 후보는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림 예비후보가 유포한 여론조사 결과는 왜곡ㆍ조작된 것”이라며 “지난 주말 김 후보측이 의뢰(공표용)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문자 메시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동시 전역에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만 남겨둬대구ㆍ경북 상생발전에 큰 도움 대구 도심의 경북도청 이전 부지를 대구시가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2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승인, 의결했다.법 개정안은 29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 놓고 있다.현행법은 도청 이전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공동 대표인 정동호ㆍ김휘동 전 안동시장은 26일 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획정과 관련, 안동과 예천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통추위는 “지난해 5월부터 경북신도청이 들어서는 안동과 예천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양 지역의 선거구통합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선거구
“의원은 봉사직입니다. 특히 구미는 추락하는 경제를 살릴 인물이 국회의원이 돼야 합니다.”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 장윤정씨 남편으로 더 유명한 김상훈(60ㆍ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5일 이색 선거 공약들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4년 동안 받는 세비전액을 지역에 기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경주 김석기 예비후보, 선대위원장 등에 교육계 인사 위촉 경주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는 경주발전 제1 공약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내걸고 교육계 인사를 선대위원장 등 선거캠프 핵심 직책에 위촉했다.그는 최근 “경주의 미래는 청소년들을 비롯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달렸다”며 선대위원장에 우진하 전 경주교육장,
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안 해… 외압설 등 온갖 설만 난무친박 진박을 넘어 ‘원조 박’을 자처하며 대구 달성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경호(67) 전 달성군수가 23일 오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지역 정가에선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박 전 군수는 지난 주 지역 언론인들에게 “그 동안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가족들의 동의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ㆍ예천 선거구 통합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 최교일 예비후보가 선두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일간지인 경안일보가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16, 17일 문경ㆍ예천, 영주지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교일 예비후보가 24.5%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재선의 이한성(22.0%) 후보를 누르고
현직 기자들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해 줄 것을 부탁하며 돈봉투를 돌린 20대 총선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 2명이 구속됐다.대구ㆍ경북지역에서 20대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 구미경찰서는 22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A예비후보에게 호의적 보도를 부탁하며 금품을 돌린 혐의(
새누리당 박형수 예비후보(대구 북구갑)는 22일 새누리당에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수량 제한에 관한 공직선거법 개정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행법상 예비후보자는 선거구 세대수의 10% 이내에서만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현수막 게시, 사진 학력이 기재된 명함을 직접 주는 행위,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 표지물을 착용
경북 구미지역 20대 총선 예비후보 최측근이 기자회견 후 일부 지역인터넷신문 등 기자들에게 뇌물성 ‘촌지’를 돌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최근 구미지역 기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무장’ B씨와 B씨로부터 돈을 받은 C씨 등 구미지역 기자 5, 6명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6일
대구ㆍ경북 4ㆍ13 총선현장1988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씨, 구미 출마 남편 외조 눈길 199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씨가 구미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미스코리아 남편을 미스터 구미로 뽑아주세요.”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씨가 남편 국회의원 만들기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경주시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경북도가 동해안발전본부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경주, 영천, 경산 등 동남권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그는 17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금이라도 경북도는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포항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경북도는 단순히 이전 비용만 고려해 포
차분한 경주… 거품공약 ‘뚝’경북 경주지역 총선판이 이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한국 선거의 고질적인 병폐인 묻지마 공약이 크게 줄었고, 세 과시형 사무소 개소식도 찾아보기 어렵다.정종복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 축사 등을 과감히 배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방안을 둘러싼 질의 응답으로 차분히 진행해 눈길
사회적가치ㆍ실현가능성 무시한 ‘한방’식 많아… ‘空約’ 불 보듯노면전차(트램) 설치, 향토사단 이전, 국회의원 2선 제한. 최근 총선판에 튀어 나온 이색 공약들이다.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쏟아낸 공약 중 기상천외한 공약들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눈길’만 끌었을 뿐 실현 가능성이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어 보여
대구ㆍ경북 4ㆍ13 총선현장새누리당 김태환(73ㆍ구미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농업구조개선
경북 영양ㆍ영덕ㆍ울진ㆍ봉화 선거구의 홍성태 예비후보가 11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본선까지 완주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새누리당 공천경선 방식은 기득권을 쥔 현역 국회의원에게 유리한 제도인데다 최근 여론조사가 본인을 빼고 하는 등 공평성이 무너진 경선이다”며 경선불참 이유를 설명했다.이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 경선은 지역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