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2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읍면동 대표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문경 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최교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연합회는 “대형농특산물유통센터 건립, 농업기반 지원 확대, 첨단 미래농업 R&D 강화 등 농업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최적의 후보자로 최교일 예비후보에게 뜻을 모아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ㆍ예천 선거구 통합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 최교일 예비후보가 선두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일간지인 경안일보가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16, 17일 문경ㆍ예천, 영주지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교일 예비후보가 24.5%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재선의 이한성(22.0%) 후보를 누르고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0차례의 환상선 눈꽃열차를 이용해 영주시 풍기를 방문한 관광객이 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영주 지역에 쓰고 간 돈도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상인회 등은 열차관광객 유치 홍보 차원에서 풍기역 앞에서 관광객
인삼재배농민 출신 조합장포화상태 국내 인삼시장,‘황풍정’ 브랜드로 돌파구 우리나라 인삼재배의 발상지인 경북 영주시 풍기가 만들어 낸 인삼브랜드 ‘황풍정’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풍기는 조선 중종 때인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진상품인 산삼채취를 위해 민초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산삼씨앗을 채취해 심으면서
경북 예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최우수상과 성과금 2억 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3년, 2014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안정성 및 쾌적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 부문 19개 평가지표로 서면과 현지실사, 군민만
예천군 곤충요리 대중화 메카 넘본다 “어제 처음 요리하고 먹을 때는 징그럽다는 생각에 움찔움찔했는데 오늘은 고소애 볶는 고소한 냄새만 맡아도 먹고 싶네요.”지난 17일 경북 예천군 예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곤충요리 실습에 참가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경북 영주시는 풍기읍에서 영주로 흐르는 서천을 재해예방 기능을 겸한 하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습 수해를 겪고 있는 풍기읍 동부리에서 영주 창진동 죽계천 합류구간까지 7.8㎞의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을 399억 원을 들여 2020년 완공예정으로 추진한다.이 구간에는 교량 4개를 교체하고 하천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는 등
차분한 경주… 거품공약 ‘뚝’경북 경주지역 총선판이 이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한국 선거의 고질적인 병폐인 묻지마 공약이 크게 줄었고, 세 과시형 사무소 개소식도 찾아보기 어렵다.정종복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 축사 등을 과감히 배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방안을 둘러싼 질의 응답으로 차분히 진행해 눈길
“언젠가 60대 후반의 노모가 청각장애를 가진 30대 아들과 함께 찾아와 시장께 ‘우리 아들 취직 좀 시켜달라’고 하는데, 곁에 보고 있는 직원입장에서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일 민원실장으로 나선 장욱현 영주시장을 민원실에서 지켜본 직원들의 전언이다. 영주시 산하 공공기관이라도 취업문제는 시장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었다.
경북 영주시 OCI머티리얼즈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머티리얼즈로 변경하고 세계적 반도체 소재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SK㈜는 작년 11월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근까지 기업 결합 승인 등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SK는 앞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특수가스를 생산
우리음식연구회원 대상 식용곤충조리 교육 경북 예천군이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여는 등 식용곤충 대중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예천군은 16~25일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운영한다.7월30일 개막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분위기 조성과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
백두대간 협곡열차 관광지인 경북 봉화 분천역 일대 산타마을에 올 겨울 13만3,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개장한 산타마을에 15일까지 58일간 다녀간 관광객 13만3,000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명이나 많고, 경제적파급효과도 14억 원에 달하는 등 국내 대표적 겨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산타마을은 올해 산타할아버
경북 영주는 풍기인삼과 함께 나무에서 뽑은 실로 천을 짜는 풍기인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풍기인견을 짜는 공장이 한때 200곳을 넘을 정도로 인견은 영주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했지만 화학섬유의 발달 등으로 쇠퇴를 거듭하다가 최근 친환경 소재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삼화직물은 풍기인견의 부침 속에서 3대 60여 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 영양ㆍ영덕ㆍ울진ㆍ봉화 선거구의 홍성태 예비후보가 11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본선까지 완주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새누리당 공천경선 방식은 기득권을 쥔 현역 국회의원에게 유리한 제도인데다 최근 여론조사가 본인을 빼고 하는 등 공평성이 무너진 경선이다”며 경선불참 이유를 설명했다.이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 경선은 지역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전
새누리당 영주시당직자 10여명이 11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예정에 없던 최교일 예비후보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지역 선거판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이들은 최교일 후보가 지난 1월 변호사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한 사실이 드러나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2,000만원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당과 영주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 강원 영월군 3도 접경에 있는 백두대간 소백산 산촌마을에 상수도가 공급된다.영주시에 따르면 해발 350∼400m에 위치한 부석면 남대리, 영춘면 의풍리, 김삿갓면 와석리 3개 마을 295가구 525명의 주민이 사용할 공동상수도 설치사업을 2018년까지 추진한다.이곳 산촌마을은 지반이 석회암인 탓에 지하수를 개발하지 못해
선거구 통합 예상되는 영주, 문경예천 선거구 무소속의 틈새시장 공략법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예천 선거구에서는 정당 공천보다는 지역세를 노리는 무소속 후보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통합 후 새누리당 공천 후보의 출신지와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무소속 출마, 지역정서에 기대겠다는 전략이다.경북 영주시선거구의 권영창(73) 전 영주시장은 최근 시청
선거구 통폐합 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북 영주선거구 최교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개용으로 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여론조사한 결과 최 후보가 장윤석 현 의원을 크게 앞섰다고 1일 발표했다.최 후보 측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달 27일, 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장윤석 26.
1일부터 경북 예천군 상리면은 효자면으로,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각각 바뀐다.군에 따르면 그 동안 지역 특성이나 유례도 없이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붙여진 상리면과 하리면을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가진 효자면 은풍면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효자면은 명심보감 속편에 효자 도시복의 고장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지금도 생가가 남아있다.은풍면은 예부터 은풍현으로 불
경북 예천군이 다양한 노인건강 및 출생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원내 투약처방이 가능한 관내 16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에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1회 방문에 본인부담금 900원만 내면 한달치 약을 준다.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지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