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말 산업 관련 매체가 시상하는 제 18회 말산업대상에서 말산업 발전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말산업대상은 1998년 경마문화상으로 시작, 2014년부터 경마, 말산업 등 16개 부문에 대해 1개 팀씩 시상하는 말산업대상으로 확대개편됐다.심사는 각 분야별로 추천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팬 투표 50%, 심사위원회 평가 50%로
설 연휴기간에 대구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행사가 이어진다.대구시는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기간(7∼13일)에 ‘대구 그랜드세일’과 동성로 공연ㆍ경품행사, 공항 환대, K-스마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이번 연휴동안 중국 전세기 1,600여명, 일반 패키지 3,000여명, 개별 여행객 1,200여명 등 중화권 관광객 6,0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설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이 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양말세트 장류 홍삼 감와인 샤워세트 기능성화장품 죽 국수 매실가공제품 낫또 등 50여 가지 실라리안 상품과 사과 배 곶감 선물세트 등 경북 지역 농특산품이 선보였다.기존판매가보다 10~50% 할인판매하며, 다양한 경품행사와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수입산 판치는 막창 잔치 벌이면 국내 축산업자 피해 뻔해유통과 원산지 엉터리인 막창 제조업자 10명 불구속기소 ‘대구 10미(味)’의 하나인 막창을 테마로 한 ‘막창페스티벌’이 결국 무산됐다. 대구시는 제조ㆍ유통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막창과 관련, 유통업자 중심으로 추진 중인 막창페스티벌에 대해 불가 방침을
“한국관광의 별, 경주 보문단지에서 즐거운 설 명절 추억을….”경북관광공사와 경주 보문단지 내 호텔, 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업소에서 민속놀이와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설 연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보문단지 내 호텔과 콘도미니엄, 온천 등 대부분 숙박업소들은 투숙객들을 위한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를 연다.
경북 안동시가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에 나섰다.안동시는 올해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안동을 찾게 될 자전거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2억 원을 들여 시내 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낙동강 종주자전거길 중 차도에 설치된 풍산읍 마애리 마애솔숲 유원지 일대는 캠핑 성수기에
계명대 동산병원, 지난달 25일 실시… 4일 퇴원 예정6남매 모두 생존… 김치ㆍ된장 등 발효음식 즐겨 먹어 평생 처음 병원에 입원한 106살 할머니가 대장암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한다.초고령자들은 수술 과정의 마취나 회복이 더딘데다 수술 후 삶의 질이 낫다는 보장이 없어 잘 하지 않지만 이
배터리 충전 시간과 충전 장소, 충전 후 주행거리 모두 골칫거리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기택시 발대식을 하고도 배터리 충전소 등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택시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특히 평균 1시간이 넘게 걸리는 배터리 충전 시간과 충전 장소, 충전 후 주행거리 등은 장기적으로 전기택시 활성화에 걸림돌
절강성 항주TV통해 관광명소 소개 대가야고분군 등 경북 고령군의 관광명소가 중국 절강성 항저우TV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소개된다.고령군에 따르면 가시청권 내 인구가 2,000만 명이나 되는 항저우TV ‘여유신지표’ 촬영팀이 3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테마관광지, 개실마을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촬영 중이다.총
“변함없는 맛과 모양으로 신라천년 경주에서 황남빵천년 이뤄야죠.” 최상은(64ㆍ사진) 대표는 “선친 때부터 77년이 됐지만 똑 같은 모양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한 가지 상품만으로 까다롭고 급변하는 현대인의 입맛을 계속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장인정신으로 승부하겠다”고 피력했다.그는 황남빵이 경주의 향토
경북 예천군이 다양한 노인건강 및 출생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원내 투약처방이 가능한 관내 16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에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1회 방문에 본인부담금 900원만 내면 한달치 약을 준다.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지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과
올해를 새롭게 부흥하는 관광도시 원년으로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역량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28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령군이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지역관광발전지수
???????????????????문병란눈썹달이나뭇가지 끝에서작은 새가 되어 날아간다.어제 핀 꽃이오늘 핀 꽃에게부드러운 혀끝을 오무린다산다화 냄새가쎄하니코끝에 와서 간지린다안 되요 안 되요바람이보리밭 속으로 숨는다숨겨 놓은오렌지를 훔치는아도니스의 하얀 손어둠은 살랑눈썹달 끝에서미약을 흘린다. 1935년 전남 화순
최근 강추위와 칼바람이 이어지면서 임하 보조댐 안의 개호송 솔숲 상고대 장관이다. 상고대는 대기 중 수증기가 수목에 꽃처럼 얼어붙어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개호송 솔숲은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내앞 마을의 풍수지리상 흠을 채우기(비보ㆍ裨補) 위해 조성한 숲이다.마을 입구가 틔어 있어 상서로운 기운을 안고 마을 안으로 들어오기에는 수구(입구)가 너무 넓어 반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꾸려갈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가 26일 예천군 예천읍 한 예식장에서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티켓 오픈행사를 열었다.조직위원장인 이현준 군수는 이날 각계각층 인사들로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 부회장 자원봉사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지원협의회장으로는 이상연(67ㆍ㈜경한코리아
경북 영천시는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7억3,127만원을 확보해 관내 64개 유치원,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9,690명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을 190일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친환경농산물 사용을 위해 지원하는 금액은 하루 한끼에 초등 320원, 중 400원, 고교(특수)498원, 유치원 350원으로 지
경남 포항시와 울릉군을 잇는 뱃길이 9일 만에 다시 재개됐다.대저해운 썬라이즈호(590톤급·정원 442명)는 운행 중단 9일 만인 26일 오전 9시50분 승객 300여명을 태워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로 출항한다.운항 시간은 3시간 20분이다.태성해운 우리누리호(534톤급·정원 449명)도 이날 오후 2시20분 승객 300여명을 싣고 출항한다.포항&si
주차요금도 2000원에서 4000원으로포항시민만 종전대로 입장료 2000원에 무료주차시민단체 "5년간 보경사 지원 예산 내역 공개하라" 요구 속보=문화재관람료를 인상키로 했다가 포항시의 요청으로 보류했던 보경사가 40% 인상을 강행키로 했다.다만 포항시의 요청을 받아 포항시민에 대해서만 2,500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을 2,0
성주군, 5000억 달성 5개년 계획 수립 참외의 고장 경북 성주군이 참외 단일품목으로 생산액 5,000억 원에 도전한다.성주군은 올해를 인구 5만 명, 예산 5,000억 원, 참외 수입 5,000억원 '오삼시대' 원년으로 삼고 참외 5,000억 원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설을 앞두고 평화시장 등 김천지역 주요 전통시장의 주요 생필품 58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우와 계란 등 육란류는 오른 반면 채소와 과실류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현재 청양고추와 깐마늘(상품 1㎏)은 보름 전보다 각각 750원, 250원 오른 1만500원, 8,000원에 거래됐다.돼지고기(상등육 600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