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구자근 백성태 채동익 황희덕 새누리당 예비후보 4명이 지난 5일 김익수(56) 현 구미시의회 의장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김 의장이 지난 2일 열린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백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위반”이라며 “김 의장이 공직선거법상
새누리당 영주시당직자 10여명이 11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예정에 없던 최교일 예비후보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지역 선거판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이들은 최교일 후보가 지난 1월 변호사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한 사실이 드러나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2,000만원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당과 영주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
5일 오전 예비후보등록ㆍ우체국 물류배송 봉사 이완영(성주ㆍ칠곡ㆍ고령)국회의원이 5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어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한 뒤 칠곡군 왜관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역민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칠곡
새누리당 중진의원인 이병석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포항북구 선거구에 ‘여성우선지역공천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이는 경북지역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포항남ㆍ울릉에서 포항 북구로 출마지를 바꾼 후, 이 의원까지 불출마 선언을 하자 실체는 없이 ‘카더라’ 방송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여기다 지난 6ㆍ4 지방선거 때 포
대구 수성 갑 두 예비후보, 설 연휴 선거유세 행보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선거구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대구 수성갑선거구의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연휴기간 중 각자의 방식으로 표심을 파고든다.김문수 후보는 택시기사로 탈바꿈해 승객들을 맞고,
재선부터 4선까지 현역의원들 고전 4선인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20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경북 동해안의 다른 현역 의원들마저 고전해 이 지역 다선벨트 붕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국회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박빙인 것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북 안동 새누리당 권택기, 이삼걸 예비후보가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두 예비후보는 3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와 사욕'으로 얼룩진 안동 정치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고, 신도청 시대에 맞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두 예비후보는 "'
선거구 통합 예상되는 영주, 문경예천 선거구 무소속의 틈새시장 공략법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예천 선거구에서는 정당 공천보다는 지역세를 노리는 무소속 후보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통합 후 새누리당 공천 후보의 출신지와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무소속 출마, 지역정서에 기대겠다는 전략이다.경북 영주시선거구의 권영창(73) 전 영주시장은 최근 시청
○…2일 오전 경북 포항 지역 7개 법인택시 노조가 새누리당 김정재 예비후보(경북 포항 북)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려다 갑자기 취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7개 택시노조 대표자인 포항 육일교통 강정수 노조위원장은 “포항에 법인택시 노조가 16곳 있는데 7곳만 나서는 건 수적으로 적어 보일 것 같아 3, 4곳 더 동참을 이끌어 내려고 일정을 연기했
후보자들, 유권자와 직접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 대구ㆍ경북의 20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9대 때는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트위터를 주로 활용했지만 이번 20대에는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BAND)', 카드뉴스 등이 주된 소통 도구다.대구 북구갑 새누리
경북 구미갑선거구의 백승주 새누리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기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2일 오후4시 백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최경환 의원과 김태환, 이한성 의원들이 참석, 무게감을 더했다.더구나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씨가 사회를 봤고, 탤런트 이정길씨가 덕담을 했으며, 팝페라 가수인 임형주씨가 애국가 제창을 했다. 당
포항서 가로챈 의정봉사상도 회수 요구 경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봉사상 가로채기 논란을 빚은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협의회 결성 후 월례회에 상습적으로 불참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제명했다.또 협의회장 추천을 통해 정하도록 돼 있는 관례를 무시하고 포항시의원에게 수여된 의정봉사상도 회수하도록 전국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요청
선거구 통폐합 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북 영주선거구 최교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개용으로 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여론조사한 결과 최 후보가 장윤석 현 의원을 크게 앞섰다고 1일 발표했다.최 후보 측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달 27일, 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장윤석 26.
곽상도 예비후보 ‘대구발전정책연대’ 제안, 진박6인모임과는 선긋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연일 대구에서 자칭 진박회동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힘을 실어주고 있으나 정작 진박 6인은 연대 대신 나홀로 행보로 선회하고 있다.이는 지난달 20일 대구 남구의 한 식당에서 6인이 회동,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과 대구발전을 위
포스코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 의원은 1일 자신의 지지자들로 결성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임 밴드 ‘하이 파이브 이병석’에서 “정치적 신념인 ‘청맥정신’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20대 총선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남겼다.이 의원은 “청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을
경북 경주선거구의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가 매일 새벽 시내버스를 타고 유권자들을 만나는 이색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25일 새벽 고향인 양남면행 첫 버스에 올라타 자신의 경주발전 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등 첫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26일 양북면, 27일 내남면, 28일 감포읍행 버스에서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라는 주제
“1번만 달면 당선인 정치권 행태에 시민 자존심 상한다”28일 현재 대구지역 예비후보 55명 중 9명이 야당과 무소속북을, 홍의락ㆍ조명래 후보단일화 변수 새누리당 충성도가 높은 대구에서 진박마케팅이 벽에 부딪힌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28일 현재 대구의 12개 선거구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박마케팅과 TK물갈이론 차단포석상대적으로 지지도 높은 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도 미룬채 느긋대구지역 현역 초선 국회의원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 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치신인들이 진박마케팅을 펼치며 현역 의원들에 각을 세우고 있는데다 상향식 공천 원칙을 정한 새누리당에서 최근 ‘TK물갈이론’도 계속 터져나오면서 표밭을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27일 경북 경주선거구의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사무실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소속 한국공항공사 노조원들이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 김 후보 측이 “강성 노조인 공항공사 직원들도 마침내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한껏 고무됐다.나종엽 한국공항공사 노조위원장 등 6명의 노조 간부들은 이날 자신들을 환대하는 김 예비후보가 사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최근 여야의 선거구 획정 잠정 합의에 반발,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으나 해당 지역 출마자들은 통폐합 지역의 조직을 정비하는 등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새누리당 장윤석(영주)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경북지역 14명의 국회의원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구 합의안은 농어촌 배려나 헌재 결정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