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경찰청의 2016년 1분기 실적 평가에서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형사1팀은 1분기에 강·절도, 사기 등 주요 형사사건 102건을 처리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무료법률 상담과 전국 금은방에서 18회에 걸쳐 귀금속 4,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는 등 주요 형사사건을 해결했다.특히 절도 범죄 검거율
경북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완공됐다.구미시는 지난 25일 산동면 성수리에서 축산농가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공동자원화시설을 73억원을 들여 준공했다.이 센터는 하루에 가축분뇨 99t톤을 처리, 69톤의 퇴비와 30톤의 액비를 생산할 수 있다.자연순환센터는 2011년 7월부터 시작했으나 사업부지 선정 후 인근 지
계명대, 5ㆍ15ㆍ25일 하이파이브데이 눈길 계명대가 활기찬 캠퍼스 조성을 위해 매달 5ㆍ15ㆍ25일을 '하이파이브 데이'로 정하고 이날 오전 정문에서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가벼운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하이파이브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은
대구 수성구에 사는 장현석(26·가명)씨는 타투와 문신 제거를 위해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10년 전 유행했던 타투와 문신을 했던 것이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다. 제거 비용도 만만찮고 여러번 시술 해야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정홍대 피부과 전문의는 “문신 제거를 위해 내원하는 이들의 대부분이 사회적인 불이익등 여러가지 불편함 때문에 지우려고 한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장현철(31·가명)씨는 눈썹이식을 위해 대구 중구의 한 모발이식센터를 찾았다.젊었을 때부터 빈약한 눈썹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인터넷 검색 중 모발이식을 빈약한 눈썹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수술을 결심했다.박영도 외과 전문의는 “최근 모발이식은 단순히 모발을 심는 것을 넘어 눈썹, 음모, 헤어라인교정 등에 적용되고 있다”며 “이
화장품 산업과 유커 관광 두 마리 토끼 잡아경북도 25일 중국서 신생활그룹과 양해각서 체결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가 경북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6만6,000㎡가 넘는 투자를 하고 2019년까지 2만2,000 명의 직원을 파견키로 했다.경북은 화장품산업 육성과
양 도시 물산업 전반 교류협력 강화우진, 다이텍연구원 등 지역기업도 물산업 동참 미래 먹거리로 물산업을 육성 중인 대구시가 중국 물의 도시인 샤오싱시와 손을 맞잡았다. 또 지역기업인 ㈜우진과 다이텍연구원은 샤오싱시의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제품설치 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우호협력
5월 5ㆍ6일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 등지서500년 전통 닭실마을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등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내달 5, 6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가정의 달, 어린이 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
경북 영천시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와인 생산에 나선다.영천시와 롯데칠성음료㈜는 25일 경북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와인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영천와인 유통과 주질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영천시는 외국 유명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 생산
포항시 오천읍 길등재서… 2007년 유사사고로 1명 숨진 곳 야외전술훈련을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해병대 자주포가 언덕 아래로 전복돼 장병 2명이 숨지고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25일 해병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길등재 내리막 커브길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K-5
제1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를 구호로 2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대회는 이날 17만 도내 장애인을 대표한 시ㆍ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김위순(43ㆍ배드민턴), 윤재욱(59ㆍ파크골프) 선수가 성화대에 점화하면서 막을 올려 육상 역도 탁구 씨름 당구 등 1
풍년 들녘을 기약하며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 김진석 농가에서 영주지역 첫모내기가 실시됐다.김씨가 경작하는 2,000㎡ 논에 모내기 한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 생산용이다.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지난해 보다 1주일 빨리 모내기를 하게 됐다.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24일 대구 중앙로는 차 없는 거리… 다양한 지구환경보호 이벤트 열려 지구의 날 기념 ‘2016 대구시민생명축제’가 24일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
경북 경주 콩코드호텔이 곧 새 주인을 맞을 전망이다.22일 이 호텔 관리업체인 보문관광㈜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숲’ 아파트로 유명한 부산의 건설업체에서 콩코드호텔의 채무 등 경영상태를 확인한 후 지난 8일 호텔 부지와 건물 전체 매입 가격인 165억 가운데 10%에 해당되는 계약금 16억5,000만원을 지불했다.이 호텔은 보문단지 관광의 핵심인 보문호수
영진전문대가 대한항공 2016 상반기 국제선 객실승무원 공채에서 지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22일 대학에 따르면 올 2월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을 졸업한 김채린, 이서윤씨가 최근 대한항공 국제선 객실승무원으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이번 공채는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에 서류전형, 영어인터뷰, 신체검사, 체력검사에 이어 3회의
자연과 사람, 에너지전 지역주민들 관람 붐 자연과 사람, 그리고 에너지를 주제로 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 기념 특별사진전이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신사옥 홍보관 전시실에서 9월 말까지 열린다.자연과 소통하는 에너지 창조라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공공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특성화 경북 영주 동양대가 수도권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경기도 동두천 미군 공여지에 문을 연 북서울 캠퍼스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일 개강했다.대학 측은 개강이 한 달 늦은 만큼 여름방학도 한 달 늦게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학 측에 따르면 북서울캠퍼스는 국내
4월22일은 새마을의 날이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주창한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목표는 가난 극복이었다.46년 전 그렇게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지금 한국을 넘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울려 퍼지고 있다.한국의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었다. 그것은 ‘새마을개발’이었고, 지역종합개발이었으며 발전정책이었다.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개도국에게 빈곤탈출의
경북 구미시와 경찰이 21일 오전 일본계 기업인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조의 천막농성장 2곳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날 구미시청 직원과 경찰은 시청쪽에 300여 명, 아사히글라스 회사쪽에 400여 명 등 모두 700여명의 직원을 동원해 시청 앞 천막 1개와 공장 쪽 천막 4개를 강제 철거했다.이 과정에서 공장 쪽 천막 철거를 막으려는 노조원들과 공무
경북 포항의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제18대 회장에 허상호(65) 삼도주택 대표가 취임했다.포항발전협의회는 21일 오전 경북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회원 150명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창립 34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허상호 신임회장은 “포항지역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