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전국 ‘바른 인성 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교육지원청은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학교 인성교육활동에 접목해 정신의창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로 만
24일 1순위 청약… 지난 19일 공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택건설업체 SM㈜우방이 경북 포항 북구 우현동 산76번지 일대 삼각산에 짓는 ‘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단지는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저가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불폰으로 판매 국산 중고 기판에 중국산 저가 액정패널과 케이스, 배터리 등으로 국산 최신 스마트폰을 만들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선불폰으로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인 밀수업자와 결탁해 대구시내에 스마트폰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부품으로 국산 유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주관 ‘2015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총괄 워크숍’에서 전국 자치단체 기초센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특허청이 전국 자치단체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 사업결과를 심사해 수상 센터를 선정한다.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 영주시, 의성군
대구 피앤씨 갤러리 26~3월26일, 김중만 개인전 상업사진 작가에서 순수 예술사진로 변신한 김중만 작가의 신작이 대구에서 최초 공개된다.피앤씨갤러리는 26일~3월26일 김중만 작가 개인전 ‘Red light / 2 seconds or walking into strange cities and skie’을 연다. 이번 전
알고 보니 4대째 가업 이은 유명 역술인 대구 종로거리에 있는 보이차 전문점 ‘죽평다관’은 그냥 찻집이 아니다. 주인장 죽평(竹平) 이경묵(55) 씨는 찻집주인이기 전에 역술가로 더 유명하다. 이씨네는 대대로 역술을 밥벌이로 삼았다. 이씨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업도, 좋은 보이차도 긴 세월을 진중하게 보낸
한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 ‘믿음으로 끝까지’ “물류업은 현대 산업의 한 축입니다. 물류가 물자를 제때 운송함으로써 제조업 등 여러 업체가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물류 시장은 향후 더 확대될 미래 유망직종입니다.”범사에 감사하다.김정영(52) (주)대산운수 대표는 2011년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운송협회 회원사 400여 곳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ㆍ예천 선거구 통합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 최교일 예비후보가 선두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일간지인 경안일보가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16, 17일 문경ㆍ예천, 영주지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교일 예비후보가 24.5%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재선의 이한성(22.0%) 후보를 누르고
화성산업은 중구 남산동 2385의 5 일원 재개발지구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규모로 지하2층, 지상22층의 아파트 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조합원분 57가구를 제외한 35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도심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적 친환경 삶을 누릴 수
현직 기자들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해 줄 것을 부탁하며 돈봉투를 돌린 20대 총선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 2명이 구속됐다.대구ㆍ경북지역에서 20대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 구미경찰서는 22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A예비후보에게 호의적 보도를 부탁하며 금품을 돌린 혐의(
조희팔 일당이 돈세탁을 맡겼으나 떼인 돈을 찾기 위해 조폭까지 동원해 돈세탁을 맡은 인물을 납치해 일부를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주필)는 22일 조희팔 측근의 부탁을 받고 조희팔 측 돈을 들고 중국으로 잠적한 40대를 납치, 폭행하고 일부를 회수한 혐의(특수공갈 등)로 박모(48ㆍ성인오락실 관리)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형수 예비후보(대구 북구갑)는 22일 새누리당에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수량 제한에 관한 공직선거법 개정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행법상 예비후보자는 선거구 세대수의 10% 이내에서만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현수막 게시, 사진 학력이 기재된 명함을 직접 주는 행위,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 표지물을 착용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0차례의 환상선 눈꽃열차를 이용해 영주시 풍기를 방문한 관광객이 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영주 지역에 쓰고 간 돈도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상인회 등은 열차관광객 유치 홍보 차원에서 풍기역 앞에서 관광객
“몸에 좋다” 노인들 현혹해 바가지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는 시가 15만원짜리 가짜 숯 전기매트를 사리판단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08만원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주경찰서는 22일 노인들에게 가짜 숯매트를 팔아 1억9,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김모(5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
불투명한 사업성ㆍ시행사 자금난으로 8년간 지지부진LH 빠진 자리에 삼진씨앤씨 구원투수 투입공사 측 ‘타당성 용역 발주’… 포항시 기대 높아 구역지정 8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구역해제위기로 내몰렸다가 겨우 명줄을 잇고 있는 포항경제자유구역에
“일본은 대한민국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안동ㆍ예천 신도시의 신청사 공식 근무 첫 날인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했다.독도 관련 단체와 독도 중점학교 학생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이날 성명 발표에서 김 지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정례화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
‘일회성 봉사활동은 오히려 상처만 줄 수 있어요’ 윤준수(50) 대구 본영어린이집 원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인물이다.매년 연말이면 쪽방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외진 곳 우물파기까지 어린이집이 관련된 봉사에는 항상 그가 선두로 있다.“누군가 웃으며 ‘나중에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니냐’고
경북 구미지역 20대 총선 예비후보 최측근이 기자회견 후 일부 지역인터넷신문 등 기자들에게 뇌물성 ‘촌지’를 돌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최근 구미지역 기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무장’ B씨와 B씨로부터 돈을 받은 C씨 등 구미지역 기자 5, 6명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6일
인삼재배농민 출신 조합장포화상태 국내 인삼시장,‘황풍정’ 브랜드로 돌파구 우리나라 인삼재배의 발상지인 경북 영주시 풍기가 만들어 낸 인삼브랜드 ‘황풍정’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풍기는 조선 중종 때인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진상품인 산삼채취를 위해 민초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산삼씨앗을 채취해 심으면서
포항경실련과 ‘페이스북 포항’ 주최 산행대회혈세 지원 받고도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최고 3,500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