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은 봉사직입니다. 특히 구미는 추락하는 경제를 살릴 인물이 국회의원이 돼야 합니다.”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 장윤정씨 남편으로 더 유명한 김상훈(60ㆍ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5일 이색 선거 공약들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4년 동안 받는 세비전액을 지역에 기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경주 김석기 예비후보, 선대위원장 등에 교육계 인사 위촉 경주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는 경주발전 제1 공약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내걸고 교육계 인사를 선대위원장 등 선거캠프 핵심 직책에 위촉했다.그는 최근 “경주의 미래는 청소년들을 비롯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달렸다”며 선대위원장에 우진하 전 경주교육장,
25일까지 업무지원처… 내달 20일까지 마무리4월 말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집들이 시민 환영행사 내달 말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새 사옥 이전을 앞둔 한수원이 대대적인 이삿짐 꾸리기에 나섰다.사무실이 경주시와 서울 3곳에 흩어져 있는데다 이사 대상 임직원이 1,200여 명에 이르다 보
전자상가협동조합 이사장엔 김상출 대원종합통상 대표 대구종합유통단지 의류관사업협동조합은 최근 조합원 및 점포소유주 정기총회를 열고 김해일(61) 매일상사 대표를 임기 4년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신임 김 이사장은 2003년부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의류관사업협동조합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다.전자상가협동조합도 25일 제16회 정
한ㆍ중 공조로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한국인 조직 11명 일망타진5명은 중국 현지서 재판 받고 처벌… 국내보다 무거운 형량 예상 한국경찰과 중국 공안의 공조수사를 통해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 거점을 두고 국내 피해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 대출을 미끼로 속여 거액을 갈취한 보이스피싱조직을 일망타진했다.보이스피싱 조
연말까지 650가구에 수돗물 공급 경북 안동시는 올 한 해 동안 138억 원을 들여 650가구 98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로 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은 이천동 송현동 일부지역과 북후면 옹천리,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 마을, 예안면 주진리 등 3개 마을, 일직면 망호리, 남후면 상이ㆍ하이리 등으로
정 숙잡초 무성한 비무장지대 소파에 앉아말은 소음이라며 서로의 입 속에 가둔다내 처용무 속 여자들만울긋불긋 오방색 휘두르며 떠들어댄다그 기원을 먹고 자란 사랑초들이바람의 몸 탐하려 기웃거리는 걸 보며부부가 참, 모처럼 깊은 밤 대화를 나눈다만약에, 우리 만약에 산소 호흡기 꽂아생명 연장은 하지 맙시다나 죽으면 화장해서 뿌릴 건가?아님 선산 어디에 묻어 줄
이근민 “이근용 형님 중심의 영광학원 정상화는 부친의 유훈”대구미래대는 오누이간 갈등 국면으로 학내 분규와 이사회 갈등으로 1994년부터 20여 년간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구대 영광학원의 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이근민(애광학원 전 이사장) 대구대 교수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학원 이사회 구성을 둘러싸고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밭농업기계실용화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밭농업기계실용화연구센터는 경북대가 주관 연구기관이 되어 군위군, 경북도, 농기계산업체와 협력해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밭농업기계 연구개발(R&D)사업이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국비 100억원
외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문경 오픈 드라마 세트장에서 용상 체험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경북 문경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전용 관광셔틀버스(K-Travel Bus)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주말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 트래블버스는 서울에서 지방을 운행하는 자유 버스여행 상품으로, 매 주말 서울 광화문
대구 수성대가 ‘먹고 마시는’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신 학생들이 비전을 찾고 서로 존중할 줄 아는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형으로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수성대에 따르면 22~26일까지 1주일간 교내에서 열고 있는 2016학년도 ‘새내기 人성함양 캠프’를 ▦인사 제대로 하기 ▦수성대 제대로 이해하기 ▦휴먼케어 전문 직업인의 비전 ▦나의 비전 수립하기 등 다양하게
대구수성도서관( www.suseong-lib.daegu.kr)은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눈으로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소리 인문학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소리도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을 몰라서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미리 녹음한 소리를 들려주는 서비스이다.수성도서관은 우선 대구문인협회
경북 안동시 곳곳에 산재한 토속적 민속문화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안동시는 제비원과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수많은 전설과 설화가 전해져 오는 민속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테마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이천동 제비원 솔씨공원 일대에 전통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집터
경북대병원이 기획재정부가 전국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조사는 8개 그룹별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S등급 14개, A등급 76개, B등급 71개, C등급 16개로, 경북대병원은 27개 기관이 경쟁한 그룹에서 전남대병원과 함께 최고등급을 받았다.경북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취업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구미고용복지+센터는 24일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우량 강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2층에서 연다.구미지역 대표적 강소기업인 케이엠텍(주), 아주스틸(주) 등 16개 기업이
역옹패설 익재난고 퇴계선생문집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중인 고서적 3종류 26책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자료는 1432년 원주에서 간행한 ‘역옹패설(보물 제1893호)’과 ‘익재난고(1892호)’, 1600년 안동 도산서원 간행 ‘퇴계선생문집(1894호)’이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
면적 대비 119구급대 장비ㆍ인력 태부족골든타임 놓치기 다반사… 배치기준에 면적 더 반영해야 경북 구미ㆍ김천시 지역 소방서와 산하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구급차가 면적 대비 너무 적다는 지적이다.특히 구미시 선산읍 지역은 면적이 서울시의 3분의 1이나 되지만 구급차는 1대밖에 없어 골든타임을 놓치기 일쑤여서
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안 해… 외압설 등 온갖 설만 난무친박 진박을 넘어 ‘원조 박’을 자처하며 대구 달성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경호(67) 전 달성군수가 23일 오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지역 정가에선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박 전 군수는 지난 주 지역 언론인들에게 “그 동안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가족들의 동의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큰고니’ 등 확인대구 신천과 금호강을 찾는 겨울철새가 크게 늘었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신천과 금호강을 찾는 겨울철새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천의 경우 10종으로 2009년 3종에 비해 7종이 늘었고, 금호강도 15종으로 2009년 5종에 비해 10종이나 증가했다.이는 신천과 금호강 환경 관리로 다양한 어류와 수서생물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6,000여 개의 학생동아리 중 활동이 뛰어난 10개 팀을 명품동아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명품 동아리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5개 팀으로,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운영비 지원과 명품동아리 인증서, 지도교사 교육감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10개 동아리는 ▦안정초 독도 길라잡이 ▦관호초 가온누리 ▦상모초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