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에 영천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영천’설계 국제 공모전에 106개 업체가 참여한다.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금호읍 성천리와 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말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하고, 국제공모로 설계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 결과 국내 30개, 미국 프랑스 등 해외 26개국 76개 팀이 신청했다.참가자 중에는 저명한 국내외 건축가와 소규모 아뜨리에부
한국 독점 에이전시 코나글로벌, 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패션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패션전문몰 1위인 유고몰( www.yougou.com)의 한국 내 독점 에이전시인 ㈜코나글로벌은 지난 7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패션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
경북 전체로는 6개 사업 1267억 원경북 영천시가 국토교통부 자연친화적 하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4억 원 등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사업 1,2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천공모사업’에 화랑설화 마을 앞 금호강 수변 공간 조성사업계획이 최종 선정됐다.영천시는 그 동안 경북도와 협
丙申年 시무식은 양북면 신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부터 경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한수원은 내달 4일 경주시 양북면 본사 신사옥 대강당에서 한수원 산하 원전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사옥은 2013년 12월에 착공해 15만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
경북 영주시와 충남 당진시 등 경북, 충청지역 10개 시장ㆍ군수들이 충남 당진에서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ㆍ서 내륙철도’를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영주시 등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충남 당진에서 충북 청주시, 경북 문경시(점촌), 영주시를 경유해 울진까지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북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 지 1년이 흘렀다. 지난해 11월 42년 경기 성남시에서 경북 김천시로 본사를 옮긴 도공은 곧바로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운영하는 ‘김천의 도공’이 되기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서 주목 받았다.김천혁신도시가 전국혁신도시 중 모범사례로 꼽힌 데는 도공의 적극적인 지역발전 노력이 한몫 했다는 평가다.도공의 이전효과는 일자
1400억짜리 영주 판타시온리조트, 9회 유찰 끝에 92억원에 낙찰우선배당 임금·세금이 70억원… 유치권·추가공사비 등 미래도 불투명건설 중에 사업시행사의 부도로 7년간 방치돼 온 경북 영주시 판타시온리조트가 최근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맞았지만 정상화까지에는 첩첩산중이다. 공정률 80%에서 부도가 나는 바람에 추가공사비가 필요하고, 공사대금
대성에너지, 사내 업무혁신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대성에너지㈜는 업무개선 사례 및 혁신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혁신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사례를 발굴, 공유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개인의 발표력 향상과 지식정보 공유를 통한 학습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각
LG디스플레이가 경북 구미공장에 1조500억원의 통 큰 투자를 한다.경북도와 구미시는 23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1조5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5년 전 국내 굴지의 온라인 마켓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지역 업체가 소개돼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2006년 종합쇼핑물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B2B e-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매년 50% 성장을 했던 올인마켓이었다. 지역 온라인 쇼핑몰이 고전을 겪고 있던 즈음이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공 비결에 관심을 가졌다.올인마켓은 그후 5년 동안 국내
인쇄잉크 세계1위 합작기업이 경북 영천에 투자한다. 경북도와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합작기업인 ㈜화진 및 ㈜DIC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올 연말부터 3,000만달러를 투자, 영천경제자유구역 내 6만㎡의 사업부지에 건축면적 2만8,00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빠르면 내년 5월부터 차량용 우드그레인과 내장재 도장, 표면처리용
경남은행 인수에 공을 들여온 DGB금융(대구은행)이 본입찰(23일)이 열흘도 남지 않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직접인수 포기를 결정했다. 대신 경남상공인 연합측 컨소시엄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이날 “경남은행 인수는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요하지만,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고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대구상의,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성과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한 대구지역 1,293업체 중 832개 업체가 낙찰에 성공했다. 낙찰건수는 1,656건, 매출실적은 1,231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포항의 최대 현안은 ‘기업 유치’이다. 포스코를 포함한 철강공단 기업들이 포항시에 내는 지방세가 급격히 줄면서 시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이칠구(55?흥해읍?3선ㆍ사진) 포항시의회 의장이 이강덕 포항시장 못지않게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이 의장은 “불과 5년 전 포스코가 1,000억원의 지방세를 냈지만 작
대구경북 中企廳, 15일까지 접수대구ㆍ경북중소기업청(www.smba.go.kr/daegu)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 대구ㆍ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을 시상키로 하고 15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시상 부문은 기술·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성공창업, 착한 기업, 창조 소상공인, 동반성장 7개로, 대구ㆍ경북지역에 본사를 둔 3
경북 영주시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자락길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2012년 이 정책을 도입해 올해 전국 6곳을 선정했으며 영남권에서는 백산자락길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소백산자락길은 1년간 영주시와 산림청으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및 맞춤형컨설팅 판로개척 브랜드공동개발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다음단계인 사회적기업에 인증되
최대 2000억 필요… 우선순위 논란 경북 경주시가 예산낭비와 환경훼손 문제 등으로 중단했던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을 재추진하고 나서 논란이다. 경주시는 기존의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과 체육관 등이 국제규격에 미달하고, 시설이 낡아 국제대회는커녕 전국규모 대회 유치도 어렵다며 새 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2017년쯤 착공해 2020년까
계명대와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FTA전문가 양성과 무역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계명대 제공/2015-05-24(한국일보) 계명대, 한국무역협회와 통상전문가 양성 협력 계명대가 한국무역협회와 통상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계명대는 지난 11일 성서캠퍼스 본관 회의
'시내버스준공영제 혁신안' 발표 도시철도 중심 지선 활성화 주내용 당초 101대 감차… 결론 못 내려 환승률도 당초보다 3.8%p 낮아 절반의 혁신… 강력한 개혁 절실 대구 도시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마을버스형 시내버스를 활성화하는 ‘대구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이 나왔다. 하지만 혁신의 백미인 감차(減車)안은 결론을
갈등해소… 단결된 모습 보일 터 안동상의 위상정립… 회원 확충 민ㆍ관ㆍ산ㆍ학 네트워크 구축 산단조성·기업유치 역량 집중 안동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는 안동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이경원(57ㆍ사진) 자원산업대표가 최근 취임했다. 그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지역상공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