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H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될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롯데스카이힐골프장에 군병력과 물자이동이 본격화한 가운데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가 상경시위와 함께 법적대응에 나섰다. 투쟁위 소속 주민 10명 등 성주지역 주민과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등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사드배치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미국특허 획득3년마다 배터리 교체 재수술 불필요 배터리 충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재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무선충전형 인체삽입 심전도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계명대 동산의료원 김윤년·박형섭(심장내과)·이종하·박희준(의용공학과)․손창식(생체정보기술연구사업단) 교수팀은 ‘무선충전 가능한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 ‘덴포 죽도일건’ 관련 번역 출판 “울릉도ㆍ독도 조선 영토로 인식” “덴포 죽도일건(天保竹島一件)을 아십니까.”1836년 일본 시마네현에 사는 하치에몬(八右衙門)이 울릉도로 밀항한 죄로 일본 정부에 의해 처형당한 ‘덴포 죽도일건’ 관련 사료들이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에 의해 28일 번역, 출판됐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 사건 처리과정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28일 오전 댐 주변지역 거주 지역주민 24명으로 ‘안동ㆍ임하댐 청결지킴이’를 구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청결지킴이는 안동ㆍ임하댐과 주변지역을 보전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을 하기 위해 발족했다.청결지킴이 참여자는 댐 주변에 거주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ㆍ환경보전에
속보=안동지역에 영세업자를 등치는 불법 고리 대부업이 성행한다는 지적(본보 24일 16면)에 따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자 고소장을 토대로 대부업법 위반과 불법 추심행위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와 함께 불법사채업자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사채업자들이 법정 최고금리(등록대부업체 25.9%, 이외 업
학부모 “입학 포기… 검정고시 준비할 것”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 문명고에서 입학식도 하기 전에 자퇴(입학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문명고에 자녀가 입학예정인 학부모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학부모 A(48)씨가 학교 행정실을 찾아와 입학을 시키지 않겠다며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다.A씨는 지난달 등록금 41만9,
경북 경주시는 3ㆍ1절 오전 10시 신라대종공원에서 제98주년 3ㆍ1절 기념식과 함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타종행사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ㆍ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다.신라대종은 에밀레종으로 잘 알려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모양과 크기, 종 표면의 문양은 물론
28일 경북도청 동락관 출범 10주년 ‘미래 농업발전 대토론회’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정신으로 설립된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경북도는 이를 기념해 28일 도청 동락관에서 농어업인과 관련 단체장, 교수,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발전 대토론회’를
경북 경산시가 98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시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0여 개를 달고 읍면동별로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 및 모범마을을 지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또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국경일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이어간다. 전광판, SNS
대구토종 브랜드인 고려건설 장세철 회장은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34기 GLP 원우 일동 이름으로 박철희 국제대학원장에게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장 회장은 지난해 3월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에 입학, 제34기 회장에 추대되어 매주 목요일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성실한 리더십을 보여줬다.장 회장은 28일 영남대 AMP총동창
경북 안동지역에서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자금난을 겪는 영세업자들이 살인적 금리를 요구하는 사채업자들의 횡포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빌라를 신축중인 건설업자 A씨는 동업자가 2013년 부동산을 담보로 사채업자 B씨에게 빌린 2억원 중 선이자 2,000만원을 뺀 1억8,000만원을 대신 갚으려 했으나 “원금에 이자까지 3억5,000만원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달 울주 추월외국인 포함 인구도 추월한 것으로 추정달성은 개발 호재, 울주는 조선 침체 악재 대구 달성군 인구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로 등극했다. 달성군은 이미 지난달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울산 울주군을 추월, 1위가 된데 이어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도 울주를 제친 것으로 추정되고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가 28일자로 2급지에서 1급지 경찰서로 승격된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안동경찰서는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늘어나는 치안수요와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1급지 승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안동서 112종합상황실이 과 단위로 직제화되고, 기존 청문감사관 및 경비교통과장, 정보보안과장 등 3개부서 과장이 경정으로 상향 조정되
대구본부세관이 현장 기동대 운영으로 FTA 대응을 위한 발 빠른 지원에 나선다. 대구세관은 FTA 활용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YES FTA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기동대는 현장 상담용 승합차량 1대를 상시 운영해 영세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컨설팅을 신청하는 업체
“일본은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즉각 철회하라.”22일 경북 울릉도에서는 일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울릉군 울릉읍 도동 부두공원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남진복 경북도의회 독도특위위원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최 군수는 “일
경북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가 22일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오전 8시 청송군청 앞 사거리에서는 권 서장과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한 생명 더 살리기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경북 문경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인감증명서 대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이하 본인서명확인서) 사용을 활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의 제작과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2012년 12월부터 시행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이용률이 전국적으로 연 5~10% 수준인 가운
최교일 의원, 경비행기 제작업체 유치 등 가능성 제시 경북 영주시 안정면 공군 비상활주로에 항공인력 교육시설 및 항공산업단지를 유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최근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비상활주로 활용 항공산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
대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억대의 관리비를 횡령, 수개월 간 입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도 관할 구청이 수수방관, 결국 경찰이 먼저 입건하는 촌극을 빚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대구 동구 용계동 A아파트 전 입주자 대표 김모(59)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을 맡은 김씨는 2014년 9월12
대구 수성구 한 지하도에서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에 대한 모욕적인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10시30분 대구스타디움 앞 지하보도에 세월호 관련, 모욕적인 낙서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했다.벽에는 ‘X같은 세월호 잘 죽었다’, ‘단원고 애XX들 잘 뒤졌다’ 등 붉은색 스프레이로 쓰인 가로 5m 가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