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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건설 장세철 회장,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및 발전기금 전달

  • 입력 2017.02.24 00:00
  • 수정 2017.03.07 14:30
  • 기자명 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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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철(고려건설 회장ㆍ오른쪽)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제34기 원우회장이 23일 서울대 박철희 국제대학원장에게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 제공

대구토종 브랜드인 고려건설 장세철 회장은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34기 GLP 원우 일동 이름으로 박철희 국제대학원장에게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 지난해 3월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에 입학, 제34기 회장에 추대되어 매주 목요일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성실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장 회장은 28일 영남대 AMP총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해 동창회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한다.

고려건설은 1999년 창립, 18년 전통의 대구토종 건설사다. 범어풀비체는 3.3㎡ 당 1,901만원으로 한강이남, 대구 최고 시세 아파트로 ‘풀비체’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렸다. 고려건설은 지난해 울산 신정동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현재 대구 수성구 범어4동 경신고 옆 부지에 범어풀비체2차를 분양 중이다.

또 올 상반기 달서구 죽전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사업과 범어동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분양에 나선다.

고려건설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역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는 와중에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장 회장은 “어려울수록 지역기업이 조금 더 공격적인 경영을 감수해야만 지역경제와 지역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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