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일대에서 신종으로 추정되는 아메바종이 발견됐다. 국내에서 한번도 관찰되거나 기록된 적이 없는 미기록종도 나왔다.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낙동강 유역에서 원생동물 중 7종의 신종과 3종의 미기록종, 2종의 국내 고유종 등 총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16일 밝혔
1심서 살인 ‘유죄’ 징역 15년 선고 불구항소심선 살인 ‘무죄’… 대법원 ‘파기환송’대구고법, 폭행치사 유죄 징역 8년 선고게임에 빠져 외출하는데 방해된담 생후 26개월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20대 남성에게 파기환송심에서 폭행치사죄가 인정됐다.대구고법 제2형사부(정용달 부장판
우리음식연구회원 대상 식용곤충조리 교육 경북 예천군이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여는 등 식용곤충 대중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예천군은 16~25일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운영한다.7월30일 개막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분위기 조성과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윤식(59ㆍ사진) 안동의료원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의 안동의료원이 공공성과 안정적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전국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이 원장은 외과전문의로 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왔으며, 지난해 11월25일 취임했다.그는 “
사회적가치ㆍ실현가능성 무시한 ‘한방’식 많아… ‘空約’ 불 보듯노면전차(트램) 설치, 향토사단 이전, 국회의원 2선 제한. 최근 총선판에 튀어 나온 이색 공약들이다.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쏟아낸 공약 중 기상천외한 공약들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눈길’만 끌었을 뿐 실현 가능성이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어 보여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17~19일까지 대구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6 대구ㆍ경북 우수창업기업 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중소기업 지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창조경제 붐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람회에는 21개 우수창업기업과 계명대 창업
경북대ㆍ경북도, 밭농업기계실용화연구센터 유치 발벗고 나서 경북대와 군위군, 경북도가 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밭농업기계실용화연구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센터는 크기와 경사도, 모양이 제 각각인 국내 밭 작물 재배환경에 적합한 농기계 핵심원천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주목적으로, 유치에 성공하면 관련산업 발전과
대구ㆍ경북 4ㆍ13 총선현장새누리당 김태환(73ㆍ구미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농업구조개선
경북 문경시는 올해 100억 원을 들여 문경새재 등 관내 문화재와 전통사찰을 보수ㆍ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보수ㆍ정비 대상은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와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등 모두 70여 건이다.주요 보수 대상은 사적 제147호 문경새재 3관문 동쪽 성벽과 보물 제1748호 봉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유물 보존처리 등 국가지정문화재가 20건 18
백두대간 협곡열차 관광지인 경북 봉화 분천역 일대 산타마을에 올 겨울 13만3,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개장한 산타마을에 15일까지 58일간 다녀간 관광객 13만3,000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명이나 많고, 경제적파급효과도 14억 원에 달하는 등 국내 대표적 겨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산타마을은 올해 산타할아버
운영 성과평가 ‘S등급’… 창업ㆍ창직의 메카로 경북 칠곡군은 칠곡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2012년 5월 개소한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과
‘바이오 곳간’ 한의약에 합당한 지원 기대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에서 국가기관으로 승격 한의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몸 살림의 지혜다. 동북아에서 최소한 2000여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온 한의학은 ‘민족의학’으로서 100여 년 전만 해도 이 땅의 주요 의학이었다.한의약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16일~3월19일 ‘프롤로그 Ⅰ’ㆍ‘상상의 장소전’ 대구문화재단은 16일~3월 1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 범어아트스트리트(www.beomeoartst.or.kr)에서 ‘PROLOGUEⅠ展’과 ‘상상의 장소展’을 연다. 지역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회화와 디지털콘텐츠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작품이 주로 선보인다.
16일~3월19일 ‘프롤로그 Ⅰ’ㆍ‘상상의 장소전’ 동시 개최대구문화재단은 1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 범어아트스트리트(www.beomeoartst.or.kr)에서 ‘PROLOGUEⅠ展’과 ‘상상의 장소展’을 연다. 지역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회화와 디지털콘텐츠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작품이 주로 선보인다.프롤로그전은 대구ㆍ경북
20일까지 안동 신청사로 이사 완료 경북도가 1981년 직할시로 승격한 이후 35년간의 대구에서 한 지붕 두 가족 생활을 청산한다.경북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 120년 만이고, 1966년 대구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한 지 50년 만에 도청 소재지를 옮기게 됐다.도는 12∼20일 9일간 경북 안동ㆍ예천 신도시 안의 신
경북 영주는 풍기인삼과 함께 나무에서 뽑은 실로 천을 짜는 풍기인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풍기인견을 짜는 공장이 한때 200곳을 넘을 정도로 인견은 영주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했지만 화학섬유의 발달 등으로 쇠퇴를 거듭하다가 최근 친환경 소재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삼화직물은 풍기인견의 부침 속에서 3대 60여 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제철 근로자 주거지로 조성990만여㎡ 부지에 7000가구 생활복지, 교육 모두 유럽 수준 겨냥소련 고위인사 “사회주의 이상 실현”美日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완공분자 단위 관찰 가능한 거대 현미경세계적 학자 몰리는 연구 거점 부상 과거 포항제철 근로자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건설된 경북 포항 지곡주택단지가 굴뚝 없
경북 영양ㆍ영덕ㆍ울진ㆍ봉화 선거구의 홍성태 예비후보가 11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본선까지 완주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새누리당 공천경선 방식은 기득권을 쥔 현역 국회의원에게 유리한 제도인데다 최근 여론조사가 본인을 빼고 하는 등 공평성이 무너진 경선이다”며 경선불참 이유를 설명했다.이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 경선은 지역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전
경북 구미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구자근 백성태 채동익 황희덕 새누리당 예비후보 4명이 지난 5일 김익수(56) 현 구미시의회 의장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김 의장이 지난 2일 열린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백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위반”이라며 “김 의장이 공직선거법상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까지 2016년 소상공인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모집정원이 당초 30명에서 45명으로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소상공인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 아이템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 이론교육과 점포경영 체험, 창업 멘토링을 패키지로 지원한다.올해 교육은 지난해보다 전문교육을 2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