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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최고 성적

  • 입력 2016.02.15 00:00
  • 수정 2016.02.16 13:50
  • 기자명 최홍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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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성과평가 ‘S등급’… 창업ㆍ창직의 메카로

▲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작년에 개최한 ‘창조기업 네트워킹 day’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칠곡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5월 개소한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과 노하우를 살려 창업·창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공간 등 시설과 장소 제공 뿐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해 시니어 층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있다.

칠곡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창업가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조기업 네트워킹 세미나, 기술창업 아이템 등의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및 자문,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29명의 시니어 창업가를 양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대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홍국기자 hk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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