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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인프라구축 착착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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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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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직ㆍ인력 신설ㆍ확충

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

공모전 입상 등 벌써 가시적 성과

안동대가 지난달 29일 교내 강당에서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산학협력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출범 6개월을 맞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구축과 더불어 인근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지난 4월 일반대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단으로 선정된 안동대는 지난 6월 ‘전통문화 디딤 델타코어(δ²-CORE) 브릿지형 사업단을 출범했다. 1차년도에 32억7,4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경북도와 안동시, 영양군, 의성군 등 지자체 지원금, 대학 자체 대응자금 등 총 35억8,400만원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단은 우선 지역사회와 기업 등과 산학협력 연계강화를 위한 교과과정 개편과 기술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7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와 8명의 전담 운용 인력을 채용했다. 산업연계교육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기업지원센터, 기술사업화센터, 델타코어 브릿지 고용장비지원센터, 특성화사업지원부, 산학협력확산부 등도 신설했다. 대학생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캡스톤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 운영과 농산업 융ㆍ복합 교육과정 개설, 산학실습 멘토링지원, 특성화 분야 기술개발, 비특성화분야 산학협력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지원센터는 최근 ICT & 소프트웨어 융합 공공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소속 교수들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지원센터는 공동기술개발, 시제품개발, 기업현장 및 담당교수제 운영, 홍보디자인, 공동기술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학협력확산부는 안동 특산의 마(산약)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홍보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도 개발했다. 경북북부 지역 지자체와 관련된 다양한 관광콘텐츠개발에 나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연계교육센터와 특성화지원부는 학생실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산업연계교과과정 개발과 현장견학 및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링크플러스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귀농귀촌센터는 의성군과 공동으로 거리조경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태환 총장은 “링크플러스사업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에 적합한 융복합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인력양성과 취ㆍ창업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적 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된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후속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일반대(4년제) 산학협력고도화형 55개대학,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대 등을 선정해 5년간 재정지원을 한다. 매년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2년 후 단계평가에선 부진대학은 탈락시키고 신규대학을 선정하게 된다. 1차년도에 정부는 4년제 고도화형에 2,163억원, 전문대에 758억원 등을 지원한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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