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안전한 경주로 오세요’조달청 나라장터 조사, 숙박업소 안전 ‘양호’경북 경주지역 수학여행 전문 숙박업소의 시설물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여행관련 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다수 공급자 계약으로 체결된 경주지역 25개 수행여행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소방과 전기,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지정해제 대상 15개 지구 중 유일하게 기사회생했으나 갈 길이 멀다. 구역은 2008년 지구 지정 후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구개발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행자 변경을 요청해 사업이 지연된 곳으로, 유예기간인 1년 내 실시개발계획을 변경해 승인신청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버거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5
일본의 독도 망언 여파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울릉도의 공업 및 상업지역이 각각 두 배로 늘어난다.경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날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사동항을 공업지역으로, 배후용지 일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건설예정지인 도동리 일원 보전녹지는 2
한국뇌연구원은 7일 경북대 뇌과학연구소와 연구인력 상호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시설 공동이용 ▦각종 교육 및 기술지원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실험동물 및 연구자원 공동이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한국뇌연구원은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으로, 지난해 미국 템플대, 독일 하이델베르그대 등 미국 독일 프
삼정건설은 북구 침산동 대구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총 713가구를 4일 분양한다.전용면적 66㎡ 211세대, 84㎡ 298세대, 98㎡ 69세대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 동 578가구와 29㎡ 오피스텔 1개 동 135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됐다.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개방성을 극대화시킨 4B
1일 오전11시20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 3층 상황실. 대구시청에서 차량으로 50분 걸려 도착한 이곳에서는 이태희(34) 주임이 2대의 노트북컴퓨터를 보면서 차량 핸들을 조종하고 있었다. 시험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이 주임은 무선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시험장 고속주회로에 있는 차량을 무인운전하고 있는 중이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매매ㆍ전세가가 강세를 보이며 분양시장도 활기다. 지난해부터 호가중심인데다 공급물량이 급증,부동산 훈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달성군은 한 주간 0.66%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달성군이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 연장과 2016년 대구교도소 이전 예정, 대구테크노폴리스
최근 우리증시는 대북악재와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난관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주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은 아니냐는 부정적인 펀더멘탈도 한 몫을 했다. 그로 인해 개미들도 방향성을 잃고 향후 증시의 향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당분간 주식시장은 관망하면서 반등기미를 예의주시하고 낙폭과대로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차분 6필지 22만5,000㎡, 3,750세대 분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60∼85㎡ 이하 아파트단지 건설 부지로, 이주대상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내달 9, 10일 분양희망 건설사 입찰서를 받은 후 11일 개찰, 17일 계약할 예정이다. 입찰은 인터넷 전자입찰
현대엠코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1,000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를 분양키로 하고 7일 대구 달서구 이마트 성서점 남쪽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현대엠코의 대구 첫 사업으로, 전용면적 69~84㎡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1,096가구다. 69㎡형 273가구, 75㎡형 4가구, 76㎡형 250가구, 84
화성산업이 대구 북구 침산2동 신천대로변에 대단지 침산 화성파크드림(chimsan-parkdream.com)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집 안에서 주차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똑똑한 아파트’를 표방하고 나서 주목 받고 있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7개 동 1,202가구, 오피스텔 1개 동 438실 총 8개 동 1,640가구의 대단지
"태왕 아너스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대구지역 중견건설업체인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관급공사 수주에 주력해 3,000억원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느 순간 한계점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다각화와 수주 확대로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안정적인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해도 심상찮다. 지난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기세를 몰아 모델하우스마다 인파가 몰리는 등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10여 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집값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건설사들의 무덤'으로 불렸던 대구. 올해 주택시장 전망을 짚어본다.KB부동산에 따
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445가구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신대ㆍ부적지구는 45만1,746㎡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서한이 대구 북구 사수동 칠곡 금호지구 신도시에 첫 민영아파트인 서한이다음 977가구를 분양키로 하고 21일 대구과학대 삼거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3순위를 접수하며, 내달 10~12일 계약하게 된다.분양가는 74㎡ 2억4,700만원, 84㎡ 2억4,980만원, 99㎡ 2억8,880만원, 126㎡ 4억
하춘수(61)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17일 전격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하 회장은 이날 오전 계열사 임원단 회의에서 5분간 용퇴 배경을 설명한 후 사내 방송을 통해 "다음달 2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능력 있는 후배들이 은행 발전을 이끌기 바란다"며 사임 의사를 공식화했다.그는 "은행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이 생산단가가 저렴한 고분자태양전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분자태양전지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광전효율(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효율)이 10%는 돼야 한다는데, 디지스트연구팀은 9% 이상으로 끌어올려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디지스트에 따르면 에너지연구부 우성호 선임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 제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지역 기업 경영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 제조업체의 매출액 및 총자산 증가율은 각각 11.2%와 3.1%로 전년도(13.7%, 12.9%)에 비해 증가 폭이 축소됐다.매출액 영업이익률(8.4%→6.5%)과 세전 순이익률(8.
협성건설이 내달 초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대구월성 휴포레(996가구)’를 분양한다. 부산ㆍ경남을 주무대로 해 온 협성건설이 대구에 아파트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6월 천안 목천에 이어 부산 괴정동에서는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대구월성 협성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69㎡ 23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기업 22개사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실적 500만달러 미만인 제조업, 서비스업, 지식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수출신장 유망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재무, 혁신성 등을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했다.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