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 허브힐즈가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으로 재단장했다. 자연과 숲을 테마로 이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체험, 연중무휴 계절별 축제와 공연이 펼쳐진다.특별 티켓 판매 이벤트도 열린다. 선착순 3만 명을 대상으로 ‘하프권’이 1만 2,000원에 판매된다. 하프권 구매자에게는 기존 이용권 구매자와 동일하게 1장당 아메리카노 1잔이 제
“대구 신산업 스케일 업(Scale up)은 연구 인프라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이 필수입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는 ‘스케일 업’의 원조 도시로 그 명성을 다시 찾아와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가 지닌 보수 프레임과 GRDP(지역내총생산)꼴찌, 중소기업 도시 등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601년 경상감영이 온 이후
직접 버스 타며 운영 실태 확인, 13일까지 시 홈페이지로 지원 대구시 시내버스. 대구시 제공대구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운영 실태를 살펴볼 모니터 300명을 모집한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선발된 모니터는 내년에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내ㆍ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를 확인해 잘된 부분을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을 보완한다.대구시는 노선별로 2,
시스템 구축ㆍ재정지원 대비 효과 부족… 전문가 등도 부정적 의견 대세 대구시청 전경.대구시가 택시환승 할인제도 도입을 유보했다.대구시는 13일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으로 추진하던 택시환승 할인 제도가 효과가 미미하는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ㆍ사회단체의 부정적인 의견을 반영해 유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방안
조선시대 문경지역 의병활동상황을 잘 보여주는 문경문화연구총서 제15집 ‘천연재 선생 유적통론’과 ‘조선의 義 문경에서 일어나다’가 발간됐다. 문경시에 다르면 이번 총서는 2017년 발견된 문경 산양 출신 천연재 권용중(1552~1598) 선생의 ‘용사 일록’을 해석하고 연구한 것이다. 안동대 김호종 명예교수 등이 집필했다.용사일록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
[존폐위기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이 약령시 구원투수 될까 지난달 ‘대구시 한의약 육성을 관한 조례’ 제정…지원 근거 마련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에코한방웰빙체험관과 기능 중복 대만 관광객이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내 한방건강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중국 관광객들이 대구약령시한의
[존폐위기 대구약령시] 텅 빈 거리… 361년 역사 끊기나 전국에 하나뿐인 한약재도매시장은 올 연말 영업 중단 예정 ※2011년 8월 대구약령시는 약전골목이 생긴 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이 문을 연 것이다. 상권이 백화점 중심으로 재편됐다. 커피숍 미용업소 레스토랑이 기존 한방 업소를 대체했다. 비싼 임대료를 견
대구시청 직원 50여 명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시청 본관 앞에서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대구시가 독도 주권 119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독도사랑운동을 펼쳤다.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구청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청 제공대구 동구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으로 똘똘 뭉쳤다.동구청은 25일 오전9시 동구청 열린 마당 앞에서 배기철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한
김대권(앞줄 왼쪽 5번째)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구청 공무원 등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청 청사 앞에서 발차기를 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김대권(앞줄 왼쪽 5번째)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구청 공무원 등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청 청사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사랑
진리, 긍지, 봉사의 기치 아래훌륭한 인재를 사회 각계각층으로 배출하는 ‘경상대학’경북대학교 경상대학은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최고의 명문 칼리지로 통한다. 경상대학은 1951년 설립된 경제학과를 모태로 1972년에 출범했다. 국가경제 발전과 그 바탕이 되는 기업 경영을 위한 유능한 인재 육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잡았다.설립 이후 발전을 거듭했다. 1
이언주ㆍ박완수 “사업성 제고”, 윤재옥ㆍ조원진 “공항은 합의대로 진행해야” 권영진(왼쪽 첫번째)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1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9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권영진 대구시장이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국
공론화위는 “무작위 표본으로 불공정성 차단하겠다” 선긋기 대구 달서구 시청사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가 8일 대구시청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예정지 선정을 위한 촉구대회’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대구시 달서구 시청사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가 8일 대구시청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예정지 선정을 위한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연상케 했다. 북과 징에선 굵직한 소리를 흘러냈고 꽹과리, 장구, 태평소에선 경쾌한 장단을 쏟아냈다. 이에 맞춰 어우러진 36가지의 춤사위에 관람객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찾아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선착장에서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2019 독도사랑 문화공연’ 가운데 첫 순서로 선보인
“꺼져가는 민간오페라단 명맥을 이어 대구의 문화 수준을 세계로 끌어 올리겠습니다.”지난 6월 13일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창단 공연과 함께 출범한 민간 오페라단 ‘대경오페라단’의 제상철(46) 단장은 “사라져가는 민간 오페라의 명맥을 잇고 자유로운 오페라 창작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오페라단을 만들게 됐다”며 “다양한 레퍼토리의 오페라 공연을
엑스코 사장 총보수 2억 넘어…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 연봉 과다 “조정 필요” 대구시청 입구 앞에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상이 서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대구 엑스코 노동조합이 보수 인상을 추진한 사장을 공익신고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공공기관 임원의 보수를 제한하는 ‘살찐 고양이 조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살찐 고양이는 탐욕스러운 기
이해못할 대구 시내버스 운행 종료시간 늦은 밤 버스를 타본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내려달라는 안내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이 매일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모든 대도시가 다 그렇다면 이해할 법 하지만 유독 대구만 그렇다. 상식이 통하는 시내버스를 기대하며 현장을 고발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등 시민단체 18일 대구 동구 민주당 대구시당 앞서 기자회견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등 사드반대 시민단체 회원들이 18일 대구 동구 신천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사드 정식배치 철거를 요구하는 종이 찢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등 사드반대
지난달 19일 발생한 대구 도심 사우나 화재에서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본인이 제일 마지막에 탈출하는 등 앞장 서 구조활동에 나선 이재만씨가 화재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다시 불이 나도 사람들을 구하러 뛰어들 겁니다”지난달 19일 87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중구 도심 사우나 화재에 숨겨진 의인이 뒤늦게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 테마열차. 대구시 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가 이달부터 싱가포르 모노레일을 관리하게 됐다. 대구가 대중교통 운영서비스를 수출한 첫 사례다.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대구형 모노레일 운영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대구시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섬과 본섬을 잇는 모노레일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