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청도 열린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청도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7080낭만콘서트를 주제로 열린다.경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K-water 운문권관리단, 삼익 THK가 후원한다.음악회에는 추억의 가수 김연숙, 김만수, 도시의 아이들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진도, 민지,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민제, 댄스그룹 에이션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개나 소나 콘서트(genasona.com)’가 내달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매년 여름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개그우면 김신영의 사회로 옥동자 정종철과 비트박스팀, 가수 마야, 얌모얌모 콘서트팀의 협연 및 폭소 퍼포먼스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애
경주대는 지난 24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옴스크에서 열린 한국문화행사에서 한식페스티벌을 열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옴스크 창설 30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문화행사로, 경주대는 외식조리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옴스크 총영사의 초청으로 한식 마스터클레스 시연 및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옴스크 니카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한식 페스티
100년 전의 경북 영천은 어땠을까.영천역사박물관이 광복 71주년을 맞아 100년 전 일제강점기 영천지역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전을 다음달 8∼15일 8일간 지역 단체 및 기관을 찾아가며 연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진전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조선시대 영천 지역의 목조다리와 영천객사 등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사진 120여 점이 선보인다.특히 1930년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가 3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및 예천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가면 종류별 곤충은 물론 곤충의 과거 현재 미래 및 곤충산업까지 한눈에 꿰찰 수 있다.엑스포 주행사장인 예천공설운동장에 들어서면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생명산업대전관 등 5개 전시관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 ‘만파식적’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이 뮤지컬은 29∼31일 3일간 오후 8시부터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앞 해변 특설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세 가지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신라의 보물! 소리로써 세상을 화평케 할 신라의 만파식적’ 이란 주제로 한 여름 밤 문무대왕릉을 배경으로 선보인다.18일 오프닝 공연에서는 주
경북 예천군은 권창용(70) 예천문화원장이 최근 공개한 263년 전 작성된 예천관아 상량문을 내년 완공예정인 예천군신청사에 전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천관아 상량문은 1753년(영조 29년) 계유년 8월10일 예천관아 이건 때 작성해 건물 상량대(마룻대)에 보관하던 것으로 가로 1미터 세로 1.3미터 크기이다.상량문에는 행랑화재로 인해 관사를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지역원로작가 초대전 첫 주자로 근ㆍ현대 미술의 산증인으로일컬어지는 조희수(90) 화백 초대전을 9월25일까지 연다.조 화백은 남한 최초의 미술대학인 경주예술학교 1회 졸업생으로, 유일한 생존작가이다. 일제강점기와 6ㆍ25 전쟁 속에서도 작품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그는 1948년 경주예술학교 졸업 후 1954년부터 중앙화단에서 활동하
10주년 기념 최고의 스타상 ‘최정원’ 제10회DIMF AWARDS 수상자 제10회DIMF AWARDS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딤프 어워즈’를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이 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딤프 사상 최고 흥행작
2016 싱싱오페라 갈라콘서트, 청도 경산 등 경북 곳곳서 공연 “경북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김혜경(58ㆍ사진) 경북오페라단장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선입관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로 만드는 것이 우리 ‘싱싱오페라’의 취지”라며
11일 폐막… 업그레이드판 투란도트, 대학생뮤지컬 등 대미 장식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대장정의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11일 폐막을 앞두고 슬로바키아, 러시아 등 유럽이 수작 뮤지컬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투란도트’등
경산시민회관은 7일 오후 5시, 7시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시아의 음악여행을 공연한다.다문화가정의 아시아 문화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기획 공연으로, 9월에는 2차 공연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음악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 중국, 몽골, 네팔의 전통악기와 20인조 국악관현악단이 색다른 하모니를 선사한다.방송인 한기웅씨 진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딤프 어워즈로 피날레 지난달 24일 개막한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딤프 어워즈’를 끝으로 18일 간의 대장정을 마친다.이날 딤프 어워즈에선 지난 1년간 대구를 빛낸 뮤지컬 작품과 연기자, 감독 등을 가리
호주 동포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아 병동을 돌며 천상의 화음을 들려준다.계명대 동산의료원 호주 시드니 샤인 코러스(Shine Chorusㆍ지휘 김정혜) 합창단을 초청,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창을 들려준다고 1일 밝혔다.합창단은 호주 시드니 일대 교회에 다니는 한인 기독교인들로 구성됐으며, 1일 대구에 도착, 7일까지 체류하게 된다.합창단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에 서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 세계탈 전시 운영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박람회는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56개 기관 및 단체(전국 36개 지역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축제ㆍ관광 홍보물
경북 영주시는 지역 전래 내방가사인 덴동어미 화전가를 영주 대표 마당놀이로 제작, 10월부터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는 국비 2억5,300만 원 등 3억6,300만 원을 들여 10월에 오픈공연을 하고 내년 6월까지 총 50회 공연할 예정이다.7월 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공연에 참여할 배우 및 악사를 선발하는 오디션에 이어
멸종위기의 세계적 희귀곤충과 각종 곤충표본, 살아있는 곤충, 곤충전시물 등 국내외 희귀 곤충들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거 선보인다.예천곤충연구소에 따르면 29일 사단법인 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소속 전국 16개 기관 실무자가 예천에 모여 각 기관이 보유하는 곤충을 곤충엑스포 현장에 전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각 기관은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인천나비공원의
대구향토역사관이 29일∼12월 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갤러리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3∼5시 2시간 동안 담당 학예연구사가 문화재와 유물 등에 얽힌 뒷이야기와 시대배경, 박물관 이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6월 첫 프로그램은 ‘발굴에서 전시까지’를 주제로 문화재 보
경북 문경시가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아리랑을 서예로 담아낸 노랫말 1만 수가 순회 전시길에 올랐다문경시는 다음달 17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나눔마당에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순회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문경시는 아리랑 노랫말을 영구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한국서학회와 함께 아리랑 가사를 수집·선별, 120명
올해 열 돌을 맞은 아시아 최대의 뮤지컬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가 24일 오후7시30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그 막을 올린다.7월 1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각 공연장에서 국내외 대표 초청작과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대학생 뮤지컬까지 모두 22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딤프 ‘개막축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