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성못서 축하공연 등 마련… 레이저ㆍ불꽃쇼로 환상적 마무리‘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이 14일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삼성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부로 나눠 8시간 진행된다.1부 ‘창조경제 놀이터’에는 태극기 그라피티, 페이스 페인팅, 만세삼창 데시벨, 아이스쿨 존
피카소재단 설립 25주년 특별기획전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2월23일까지 엑스코 3층 특별미술관스페인 말라가시와 피카소재단은 재단 공식 소장품 특별전인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PICASSO DE MÀLAGA PICASSO ABSOLUTO)을 지난해 12월7일부터 2월23일까지 엑스코 3층 특별미술관에서 개최 중이다. 피카소재단 설립 25주년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 11~13일 태극기를 미술관 곳곳에 나부끼게 하고 동시에 태극기를 들고 오는 관람객들은 무료입장할 수 있게 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태극기를 직접 손에 들거나(스마트폰이나 사진 등 영상매체 제외) 태극기가 그려진 옷차림, 또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7월2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15 미스대구・경북 당선자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15 미스대구・경북 본선 진출자 9명을 비롯해 정연환 영남대 법률아카데미 원장, 변창운 대구한의대 총장,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홍영숙 수성보건소장 등 미스 대구ㆍ경북 심사위원과 발전위원회, 엠플러스한국 편집위원 100여 명이 참
대구 경북이 다시 한 번 일을 냈다. 2015미스코리아 본선에서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박아름(24・미국 아이오와대 심리학 3년), 최명경(21・계명대 무용학4) 양이 미(美)에 당선됐다. 대구・경북은 200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1~2명의 본선 당선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3년에는 미스 대구 진 유예빈 양이 본
대구텍의 구내식당은 1300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다. 여느 구내식당처럼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풍경도 찾아볼 수 없다. 테이블에 식사가 미리 세팅돼 있다. 식사중에 빈 그릇을 치우지도 않는다. 마음 편하게 식사하라는 회사의 배려다. 마지막 직원이 숟가락을 놓은 뒤에야 그릇을 들고 나간다.원래는 이렇지 않았다. 대구텍 식당이 이렇게 바뀐 건 1998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주대상으로 삼는 ‘여름방학 특별전시 & 예술교육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단위의 전시 관람과 워크숍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그러한 전제는 실제로는 전시장을 찾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나누는 대화가 사실은 매우 빈약하다는 반성
지난 달 ‘첫 번째 미션: 독도티셔츠 입고 의미 있는 장소에서 사진 찍기’를 멋지게 마친 청춘독도서포터즈 독도바로니. 성공리에 마친 첫 번째 미션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두 번째 미션을 결정했다. 고심 끝에 결정한 두 번째 미션은 바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홍보물 제작하기’.일본 우익은 100% 독도를 되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반면, 우리 국민의 99%는
지난 7월30일 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공을 수놓고 있다. 포항시 제공/2015-07-31(한국일보) 지난 7월30일 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공을 수놓고 있다. 포항시 제공/2015-07-31(한국일보)포항불빛축제 화려한 개막제12회 경
7월18일 S호텔수성에서 2014미스 대구경북 당선자 축하연 및 내고장사랑 대축제 모임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2014미스 대구ㆍ경북 당선자 및 심사위원를 비롯해 내고장사랑 대축제 조직위원회 회원, 엠플러스한국 편집위원, 미심회(미스코리아 심사위원 모임) 회원 등 100여 명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고 교유의 시간을 가졌다.미스코리아를 대표해 마
‘대구아트굿페어’ 1만명이 1만원공연티켓 선구매 프로젝트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문화조차 힘 있는 자들에 의해 조정되기도 하고, 상업주의로 인해 획일화한 시선을 강요받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아니 종종 스크린쿼터제와 같은 순수한 가치를 위한 방어책이 필요할 때도 있다.‘2014대구아트굿페어’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들이
남구 대명 5동에 위치한 꿈꾸는 씨어터는 겉모습만 보면 단순한 극장과 다를게 없어보인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좀 다른 면이 보인다. 단순한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행복한 예술’을 모토로 문화예술을 만드는 공간이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민과 함께 예술을 통해 감동을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나누고
나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나무를 하나하나 붙여 만든 벽, 나무 바닥, 나무로 만든 좌석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이곳 가락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동우 씨를 닮았다. 억지로 멋을 부리지도 않고, 최고가 되려는 욕심도 없다. 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나무 같다. 그리고 지금 놀이문화의 변화를 외치고 있다. 이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사람들의 인
김주석(주)주원 대표섬유패션 도시, 컬러풀 대구에서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엄정한 공정성과 객관적인 중립성으로 심사의 격을 높이는 자리를 빛내준 미스코리아 예비 후보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심사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대하는 심사위원들의 안목과 견식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통해 인
“아이고, 예쁘다. 커서 미스코리아 나가라!”어린 시절부터 그녀들이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음직한 소리일 거다. 예쁘다는 소리 들으며 자란 그녀들은 빛나는 20대에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미스코리아 출전이며 미녀들에게는 통과의례이며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일 것이다. 학창시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어야 하는 것처럼, 새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2014년 06월 19일(목)~6월 21일(토)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주요행사내용-힐링 이벤트1) 대한민국 어머니 힐링 음악회2) 세월호 희생자 모금행사3) 실버 페스티벌-행운권 대잔치-내고장 사랑 대축제-미스대구 선발대회숨 쉬기도 힘든 봄이었습니다.느닷없는 사고로 댓잎처럼 푸른 생명들이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온 국민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어이없는 사고
라이프 사진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정점의 순간에서 전설이 된 20세기 최고의 기록 ‘라이프 사진전’이 6월28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인간의 역사는 기록과 함께 시작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인간이 순간을 가장 정확하고 완벽하게 남길 수 있는 방식은 바로 사진일 것이다.이번 전시회에서, 백범 김구선생부터, 마이클잭슨, 아폴
대구의 다른 카페에서 판매하지 않은 음료로 차별화를 선보인 카페, 대구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시장 형태의 인테리어를 채택한 카페. 대구시 중구 덕산동에 위치한 ‘카페 인’의 얘기다. 현재까지 4회의 전시가 전부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주기적으로 다른 그림을 감상하게 되어 만족하고, 전시마다 다른 분위기에서 음료를 즐기게 되어 좋은 시간을 갖는다는 평이다.
“트롯이 진짜진짜 좋아요!”지원이(34)는 아무리 봐도 트롯 가수가 아닌 것 같다. 앨범 자켓을 보고 있으면 영락없이 걸그룹 멤버나 댄스 가수다. 트롯 가수라고 하기엔 너무 늘씬하고 아이돌스럽다.“걸 그룹 멤버 같은 이미지 때문에 기획사를 두 번이나 옮겼어요. 저는 트롯을 하고 싶은데 기획사는 자꾸 걸 그룹, 연기자 등을 제시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다
1. 속죄목리. 나뭇결. 같은 말이다. 나무의 이치[木理]가 나뭇결이나 나이테라는 말일까. 나무의 이치가 나무의 결, 나이테라는 말뜻은 알 듯 알 듯 모를 일이다. 나무는 인간과 가장 가까이 가장 오래 같이 산 이웃이다. 그러면서도 땅위의 산 것 중에 신에게 가장 가까운 것이 나무였으므로 나무는 신목(神木)이었고 경배와 신앙의 대상이었다.그런 나무로부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