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출하 과정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규격출하를 가능하게 해 줄 산지유통센터가 1일 경북 안동에서 준공됐다.경북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1만924㎡ 부지에 들어선 대구경북능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입ㆍ출하장과 선별ㆍ포장장, 저온저장고, 자동 선별기, 자동세척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안동지역 연간 총 생산량의 14%인 연간 1만 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경북도교육청이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복지기금으로 관광성 해외연수에 나서 논란이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포인트를 적립, 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 등 학생, 교직원의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경북교육사랑카드 포인트는 농협과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0.2~1%를 적
“인명구조 우리가 책임진다! 편안하게 놀다 가이소.”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동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가 안동과 청송, 영양지역 주요 피서지에서 수난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안동소방서는 휴가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튜브와 구명
여름 은하수 관측ㆍ촬영 성지 부상반딧불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빛 공해가 없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국내 최고의 별빛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중 은하수가 가장 아름다운 여름을 맞아 공원 내 영양별빛수비캠핑장( www.영양수비별빛캠핑장.kr) 등에선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 특강 등을 마련해 캠퍼들과 ‘별빛
고등어구이 미세먼지와 관련한 환경부 발표 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안동간고등어 생산업체를 살리기 위해 민ㆍ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21일 안동상공회의소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환경부가 가정에서 고등어와 삼겹살, 계란 프라이, 볶음밥 등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발표, 조리시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오히려 고등어구이가 미세먼지의
경북 안동이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 때문이다.안동에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이 넘치는 농촌체험마을, 선현들의 기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택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다.2
권영세 안동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고택체험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안동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타 지역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21세기 첨단시대 들어서도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종
걷기 운동과 낭만적인 호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댐 호반나들이길이 건강과 낭만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 호반나들이길은 시 승격 50주년인 2013년 민속촌 석빙고 앞에서 법흥교까지 2㎞ 구간에 육각정 목교 데크로드 등으로 조성됐다.최근 이곳에는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평일 700명, 주말 2,000명
인구 2만7,000명의 ‘작은 산간마을’ 청송이 뜨고 있다. 주왕산과 주산지 등 자연자원과 청송사과 등을 제외하고는 관광자원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청송이 세계적 규모의 산악스포츠대회를 유치, 관광과 힐링을 겸한 휴양지로 각광받으면서 연간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청송은 우선 미래 먹거리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문화를 살리는데 발 벗고 나섰다. 청
‘대박 청송’을 9년째 진두 지휘하고 있는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발전의 근본 틀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많은 사업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청송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 군수는 이를 위해 6대 과제를 설계했다. 맞춤형 농업정책 추진과 농업소득 배가, 누구나 함께 누리는 복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이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 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출산 친화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해 인구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출산·고령
경북 안동시 일직면 남안동컨트리클럽 회원들이 14일 남안동CC에 모여 최근 공매를 통해 자산을 인수한 그린랜드㈜ 측에 회원권 승계를 촉구했다.남안동CC는 2014년 경영난으로 부도가 난 뒤 지난해 8월 감정가 960억 원으로 공매에 부쳐졌으나 유찰을 거듭, 지난달 18차 공매에서 189억 원에 낙찰됐다.남안동CC 회원은 1,600여 명으로 700억 여 원을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17일 열린다.청송군 주최, 경북산악협회ㆍ청송산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난이도, 스피드, 이벤트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드라이툴링은 암벽과 빙벽, 설벽 혼합구간을 오르는 등반기술로, 이번 대회에선 클라이머들이 겨울등반장비인 아이스바일과 크램폰을 착용하
경북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2016 경북교육 계획’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듣는 현장의견 수렴 협의회를 13일 오전 안동시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열었다.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와 영주 문경시, 청송 의성 영양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8개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의 직능별 대표 35명이
청송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11일부터 3일간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실시 중이다.청송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UGGN)인 사피아 박사(말레이시아)와 한진팡 박사(중국)등 국내외 지질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태행산 꽃돌 탐방로 등을 둘러보았다.이들은 청송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의 우수성과 지형, 역
대학 축구계에서 무명의 안동과학대 축구팀이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KBS N 제12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대를 4대 2로 꺾고 역전 우승했다.안동과학대에 따르면 1999년 창단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2011년 김인배(56)감독 부임 후 강도 높은 훈련과 이론교육 등으로 실력이 급성장했고,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
캠핑ㆍ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 10선 천지갑산서 휴가를 ‘올 여름 휴가, 물 좋고 산 좋은 농촌에서 어때요.”편안한 동쪽 안동(安東), 그 중에서도 길하고 편안하다는 안동시 길안(吉安)면 천지갑산 휴양마을이 7월 휴가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캠핑ㆍ레포츠하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10선에 선정됐다.농촌관광코
특수학교인 경북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가 학생들을 위해 학교 급식시간에 식판 배식이 아닌 밥 상을 차려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안동영명학교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전교생이 정성껏 차려 낸 집 밥상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3월부터 ‘집밥 권선생’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우연히 시작됐다. 배 교장이 통학하는 한 학생으로부터
과잉생산에 수요감소 겹쳐“사과 팔아주겠다”는 사기 기승올해도 생산 과잉ㆍ폭락 우려늙은 나무 벌목ㆍ하급품 시장격리 등 선제적 대책 마련 절실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에 따른 사과 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경북 안동시, 청송군 등 사과 주산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아직까지 2015년산 저장사과가 상당량 남은데다 “사과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에 서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 세계탈 전시 운영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박람회는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56개 기관 및 단체(전국 36개 지역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축제ㆍ관광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