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수(61) 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53호로 가입했다. 그는 대구시태권도협회 회장, 대구FC엔젤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는 성공한 지역 기업인으로 꼽힌다. 안 대표는 “3대독자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10대, 20대를 혼자 살면서 고생과 설움을 겪었다”면서 “10대 때 만난 태권도가 없었다면 현재 이룬 나름의 성
“태권도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입니다.”1981년에 창립한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산하에 8개 구·군태권도협회와 24개 학교 및 실업 태권도 팀이 있으며, 560여개의 태권도장에서 4만여명의 동호인이 수련하고 있다. 협회는 연간 30여 개의 대회 및 행사를 주최·주관하며, 이러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기술전문위원회에 12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가 유행이다. 어르신 전용 운동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파크골프 종주국인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진 대구업체가 있다. 장세주 (주)한국파크골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주)한국파크골프 브랜드인 ‘피닉스’는 파크골프 클럽과 공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100% 수작업,
대구시체조협회는 1988년 ‘대구시 에어로빅 교사협의회’에서 출발했다. 김옥분 전 계명대교수와 유순희 원장이 공동으로 맡아 8년간 자발적으로 운영하다 1994년 12월 대구시생활체조연합회로 정식 등록했다. 2016년에는 엘리트체조협회와 생활체조연합회가 통합되었다.초기에는 생활체조를 중심으로 단촐하게 운영했으나, 현재는 K-POP댄스, 방송댄스, 힙합, 재즈
“농민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고, 기업은 이윤을 사회 환원하고!”‘더블루팜’은 지역 중소기업인 20명이 모여 결성한 대경일자리위원회에서 만든 ‘일자리 창출’ 1호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대경일자리위원 16명이 주주로 참여해서 설립했다. 대경일자리위원회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일자리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은 섬유산업 제2의 부흥을 꿈꾸고 있습니다.”대구경북의 섬유 직물 공업은 1980년대 우리나라 수출의 일익을 담당했다. 1987년 11월 11일 섬유수출 단일품목 최초 100억 달러 돌파 기념 수출의 날 제정, 1994년 섬유연구개발센터 건립 및 1998년 밀라노 프로젝트 참여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2000년에 들면서 섬유업은 전
“살려주세요.”인적이 드문 새벽녘, 대구 달서구 죽전동 골목길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조범수(62) 씨는 지역 방범순찰을 하던 중 현장으로 달려가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범인과 맞서 싸워 여성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이 용감한 시민은 무술경력 10년 차로 무도인순찰대봉사단원이다. 무도인순찰대봉사단은 대구지역 무도인들이 모여 만든 범죄예방 단체다. 방범
시장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다.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반적인 인식변화“반려동물도 인간과 같이 느끼고 생각할 줄 아는 생명체입니다.”대구대가 2022년에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한다.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8년 2조8900억원에서 2020년 5조8000억원, 올해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영역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로 운반이 용이하고 안전한 낙하산과 빠르게 활공할 수 있는 행글라이더의 장점을 합쳐서 만든 항공 스포츠다. 별도의동력 장치 없이 바람에 몸을 실어 활공과 체공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스릴 만점의레포츠로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이다.패러글라이딩의 역사를 연 인물은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 장 마크 쿠오뱅(
“제 법률 지식이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얼굴은 잘 모른다. 그러다 목소리를 들으면 “혹시...”하고 말을 거는 사람이 많다. 대구KBS1 밭캐스트에 출연하고 있는 최주희 다지행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의 이야기다. 대구경북 지역 중심으로 여러 전문가들과 수다 떨 듯 지역 현안을 논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법률 자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17일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 전달 ‘트바로티’ 김호중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 나눔 행사‘트바로티’ 김호중의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가 1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김호중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 나눔 행사로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리스 제공‘트
동구 용계동 1,313세대 대단지 규모수영장, 영어커뮤니티 등 특화 시설‘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견본주택. 푸르지오 아츠베르 제공대우건설이 18일 대구 동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견본주택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
대구시동구보디빌딩협회(회장 이재근)는 1982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우수한 선수 발굴 및 보디빌딩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시보디빌딩협회(회장 오성현) 산하 단체로 2009년 대구시동구체육회 소속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대구시동구보디빌딩협회(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대구동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챔피언
“선두주자가 되면 자부심도 있지만 책임감도 큽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기업 모두가 욕을 먹으니까요. 30년 동안 ‘늘 포근한 잠’을 위한 최적의 제품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잠이 보약’. 중년을 넘긴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말이다. 한국인처럼 잠에 인색한 민족이 없다. 노는 것도 일하는
12~19일 대구 봉산동 갤러리오늘서실험 정신 함축된 작품 40여점 선봬정휴준 교수가 개인전에 출품할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정휴준 대구가톨릭대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이고 지고 온 것은 꽃이었구나 비너스의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첫 개인전을 연다. 12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 중구 봉산동 갤러리오늘에서 열린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티셔츠 만드는친환경 리사이클링 패션 기업향토 천재 화가 이인성 작품과 콜라보레이션 “이게 정말 페트병으로 만든 섬유인가요?”대구 남산동에 있는 50년 전통의 메리야스 공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화려한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제품들이다. 눈으로 봐도 만져봐도 재활용 제품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고급스
대구 동구 혁신도시를 지나 초례봉 매여마을로 들어서면 한적한 시골길이 펼쳐진다. 농촌 풍경 속에 시골집 같은 작은 식당이 하나 자리 잡고 있다. 초가집 방갈로와 주변 텃밭에는 미나리와 상추가 자라고 유채꽃도 만발했다.“파김치인데요. 친정엄마가 만드셨어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야채와 국산 양념을 씁니다.”사장 이신영(49세)씨가 직접 음식을 나르고 차린다.
대한무에타이협회는 태국 방콕에 있는 세계 무에타이 국제기구인 IFMA(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aythai Amateur)의 한국지부이다. 대구시 대한무에타이협회(대구시협회)는 그 산하 단체로 대구 연고의 무에타이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하고 무에타이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 9월, 무에타이 종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이승로 회장은 지난달 대구 남구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사회를 개최 후 참석한 구·군 새마을문고 회장, 이사들과 함께 새마을문고에서 발간한 책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이승로 회장이 지
새마을문고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새마을문고는 1961년 2월 울산의 엄대섭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마을문고보급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 작은도서관 보급 운동으로, 국민의 정서 순화와 새마을 정신의 계발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