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도 최근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교수회추천인사, 관련전문가, 동문대표로 구성된 2016년 제2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0.28% 인하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2학년도 5%, 2013, 2014학년도 0.5%의 내렸고 2015학년도에는 동결했다.박명구 경북대 기획처장은 “
5월 시행 예정 주택대출심사 강화 앞두고 일단 관망 분위기 최근 5년간 전국 아파트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대구지역이 최근 5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여름 이후 꺾인 대구 주택가격 상승세가 본격적인 대세하락국면에 접어든 것인지, 2월 수도권에 이어 5월부터 지방에도 시행될 주택대출 심사강화를 관망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KB국민은행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 다음달 1일 대구시의회에서 확정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올 8개월분 누리과정 예산 1,308억여원을 편성한데 이어 이날 나머지 4개월분 611억여원이 의회의 추경을 통과하면 올 예산 1,920억여원 모두 편성된다.이중 어린이집 예산은 765억원이다.한편 대구시교육청
해외 대학에 ‘새마을학과’가 처음으로 설립됐다.영남대는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엔드런대에서 새마을학과 출범 기념식 및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새마을운동의 해외 전진기지가 구축됨에 따라 글로벌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에드 로드리게스 엔드런대 총장과 잭 투아손 이사장, 필리핀 경제개발처 에마누엘 에스게라 차관, 이사가니 세라
3대 100년 기업 황남빵장인정신으로 3대 100년 넘어 천년 기업 넘본다 천안 호두과자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하다. 올해 창업(1939년) 77주년을 맞아 3대 100년 기업을 넘어 천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황남빵은 한마디로 계란
금오공대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유럽 3개국 대학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과학기술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지난 19~27일 프랑스 레오나르도 다빈치대, 독일의 KIST 유럽연구소,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를 각각 방문,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대에는
경북 경주선거구의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가 매일 새벽 시내버스를 타고 유권자들을 만나는 이색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25일 새벽 고향인 양남면행 첫 버스에 올라타 자신의 경주발전 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등 첫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26일 양북면, 27일 내남면, 28일 감포읍행 버스에서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라는 주제
“변함없는 맛과 모양으로 신라천년 경주에서 황남빵천년 이뤄야죠.” 최상은(64ㆍ사진) 대표는 “선친 때부터 77년이 됐지만 똑 같은 모양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한 가지 상품만으로 까다롭고 급변하는 현대인의 입맛을 계속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장인정신으로 승부하겠다”고 피력했다.그는 황남빵이 경주의 향토
“1번만 달면 당선인 정치권 행태에 시민 자존심 상한다”28일 현재 대구지역 예비후보 55명 중 9명이 야당과 무소속북을, 홍의락ㆍ조명래 후보단일화 변수 새누리당 충성도가 높은 대구에서 진박마케팅이 벽에 부딪힌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28일 현재 대구의 12개 선거구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온갖 악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1년을 선고 받은 ‘명동 사채왕’ 최진호(62)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28일 최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45억원, 추징금 9,010만원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11년에 벌금 134억원, 추징금 9,010만원을 선고했다.최씨는 2009년 2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초교(가칭)가 올 상반기에 착공, 2018년 3월 개교한다.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28일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고아읍 문성리·원호리에 문성초교를 건립기로 했다.문성지구는 1997년 9월 구미 도시계획 토지구획정리사업이 결정돼 지금까지 대규모 주택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을 포함하면 4,000여 세대의
경북 예천군이 다양한 노인건강 및 출생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원내 투약처방이 가능한 관내 16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에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1회 방문에 본인부담금 900원만 내면 한달치 약을 준다.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지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과
‘이안 동대구’는 동구 신암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199가구, 전용 74㎡ 8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293가구, 전용 84C㎡ 147가구, 전용 84D㎡ 54가구, 전용 101㎡ 4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931가구로 구성됐다.이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 305
올해를 새롭게 부흥하는 관광도시 원년으로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역량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28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령군이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지역관광발전지수
진박마케팅과 TK물갈이론 차단포석상대적으로 지지도 높은 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도 미룬채 느긋대구지역 현역 초선 국회의원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 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치신인들이 진박마케팅을 펼치며 현역 의원들에 각을 세우고 있는데다 상향식 공천 원칙을 정한 새누리당에서 최근 ‘TK물갈이론’도 계속 터져나오면서 표밭을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27일 경북 경주선거구의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사무실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소속 한국공항공사 노조원들이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 김 후보 측이 “강성 노조인 공항공사 직원들도 마침내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한껏 고무됐다.나종엽 한국공항공사 노조위원장 등 6명의 노조 간부들은 이날 자신들을 환대하는 김 예비후보가 사장
경북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3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경북대에 따르면 26일 발표된 제6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에서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55명 전원이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전국 평균 합격률은 94.9%이다.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구축과 독립된 치
경북 포항 남구 호미곶 주차장 차량에서 자살로 보이는 세 모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새천년 기념관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정모(37)씨와 13살, 17살 두 딸 등 세 모녀가 숨진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숨진 정씨의 남편이 이날 오후 2시쯤 “지난 21일 아내와 아이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중국으로 밀항한 전직 양궁선수가 공소시효가 끝난 뒤 출국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사건발생 16개월 만에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밀항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 확인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대구지방경찰청으로부터 내연녀 남편 살해사건을 송치 받아 조사한 결과 피의자 주모(41)씨가 사건발생 이후 전국을 돌며 도피하다 16개월 만
대구시교육청은 3월부터 소규모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통학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등 학교통학버스 운영체계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또 통학차량 이용 학생수가 8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는 학생 등ㆍ하교 때 교육청이 택시비를 대는 ‘통학택시제도’를 도입하고, 학부모들이 통학택시 대신 직접 통학시키는 경우에는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