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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등록금 0.28% 인하

  • 입력 2016.01.31 00:00
  • 수정 2016.02.02 09:15
  • 기자명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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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 산격동캠퍼스 전경. 경북대의 상징격인 본관건물 뒤로 중앙도서관(오른쪽), 그 뒤로 경북대글로벌프라자가 우뚝 솟아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경북대도 최근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교수회추천인사, 관련전문가, 동문대표로 구성된 2016년 제2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0.28% 인하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2학년도 5%, 2013, 2014학년도 0.5%의 내렸고 2015학년도에는 동결했다.

박명구 경북대 기획처장은 “경북대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인하?동결해왔으며, 실제 등록금 액수도 사립대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 대학 운영 전반에 재정적인 부담이 많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훈 경북대 부총학생회장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한 상황에서 이번 경북대의 등록금 인하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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