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추진 중인 화랑설화마을 조성 등 3대 역점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2008년부터 추진 중인 화랑설화마을조성과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내년에 국ㆍ도비 160억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사업은 총사업비가 1,200억원 규모에 달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영천을 역사와
세계적인 석학들의 명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학술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DGIST)은 대구ㆍ경북지역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DGIF2013(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을 21, 22일 엑스코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디지스트에 특화된 전공인 신물질과 정보통신융합 의료로봇 그린에
대경대 연극영화과 ‘동승’ 팀(사진)이 최근 국내 대표적 연극제인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단체부문 금상과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3관왕을 기록했다. 대구ㆍ경북권 공연팀 중 단독으로 본선에 진출한 연극 ‘동승’은 함세덕 원작의 희극으로, 주인공 ‘도념’이 미망인한테 모정을 느껴 속세에 대한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그렸다. 배우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
미래 대한민국의 패션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3 제11회 전국대학생패션쇼가 31일 대구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막했다.이번 패션쇼는 창의적인 패션쇼를 통해 차세대 예비디자이너를 발굴ㆍ육성해 선진국형 패션문화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대구시는 문무학(62ㆍ사진) 한국예술인총연합회대구시연합회장을 공석인 대구문화재단 대표로 확정하고 24일자로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고령농고, 한국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기는 전임 대표가 중도 사직함에 따라 잔여 임기인 2015년 5월22일까지다.그는 경북 고령 직동초등학교에서
25일 113주년 '독도의 날'을 앞두고 대구경북 각 기관ㆍ단체들이 본지의 '독도사랑티셔츠 입기'운동에 잇따라 참여하며 독도사랑으로 하나되고 있다. 독도사랑티셔츠 입기 운동은 독도의 날 일치된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와 함께 '독도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일환으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대구선 폐선으로 용도폐기된 아양철교가 ‘아양기찻길’로 재탄생, 대구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아양철교는 동대구역에서 청천역까지 14㎞에 이르는 대구선 폐선 구간의 일부로 1936년 신암동과 지저동 사이 금호강을 연결하는 철교로 지난 2008년 대구선 철도 이설 과정에서 철거 판정을 받았지만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당시 이재만 동
토탈뷰티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티엑스포가 4∼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엑스코, 한국일보 대구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대구뷰티엑스포'에는 화장품과 헤어, 피부, 의료미용, 토탈뷰티 등 국내 108개사가 287개 부스 규모로 참가, 전시와 뷰티쇼, 포럼, 체험행
대구 '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3'(글로벌 이펀) 행사가 11∼13일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글로벌 이펀은 'The Game Evolution as Art'란 슬로건으로 게임스토리와 게임미술, 게임음악, 게임영상 등 게임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경북 구미시 원호초등학교가 독도체험관을 설치, 살아 있는 독도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교내 본관 3층에 설치한 체험관에는 대형 모니터와 독도모형, 각종 독도 관련 자료를 갖추고 있다. 터치스크린 등으로 독도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입력하면 바로 답을 보여주고 있어 1, 2학년들도 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이 학교가 독도체험관 설치에 나서게 된 것
지역 대표적인 연구중심 과학기술교육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과 인문학과 예술에 강한 계명대가 전인성을 갖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디지스트와 계명대는 2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신성철 디지스트총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이에
올해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낮 시간대 관광객을 정조준한다. 경북 영주시는 내달 3∼9일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2013영주풍기인삼축제'를 연다. 올해는 최초 인삼재배를 기념하는 인삼개삼터 고유제 및 풍기인삼 대제, 주세붕군수 행차재현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낮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
대구시티투어가 다음달부터 확 달라진다. 대구시는 2013세계에너지총회와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2층버스인 도심순환코스와 팔공산코스를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심순환코스는 하루 4회 120분 배차 간격에서 5회 9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약령시와 의료선교박물관, 동성로, 두류공원 등 기존 코스에다 ‘김광석길’, ‘달성공원ㆍ삼성상회 터’, ‘봉산문화거리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 행사가 30일∼10월4일 경북 경주와 구미, 상주 일원에서 열린다.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물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시된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세계물위원회(WWC) 이사기
지난달 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한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3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22일 폐막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한 250만명의 2배나 되는 48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한국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터키 교류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폐막식은 22일 0시(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 이스
대구의 범어천이 올 연말 도심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범어천이 복원되면 신천과 수성못을 잇는 수생태 순환벨트가 조성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어린이회관 1.6㎞ 구간의 범어천의 유지용수를 확보, 생태환경 복원과 경관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올 연말 건강한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1년 12월 1단계 공사가 시작된
198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고체물리연구소 클라우스 폰 클리칭 소장이 4일 오후 4시30분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본부동 대강당에서 ‘물리학과 나의 노벨상의 응용’을 주제로 강연한다.이날 강연은 디지스트가 국내외 석학 초청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박사에 이어 올 들어 2
IT융합기술을 총망라한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세계 3대 디스플레이분야 전문 학술대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국제 LED &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요즘 TV나 스마트폰, 조명 등에 널리 쓰이는 최신 발광다이오드(LED)와 각종 디스플레 제품과 관련 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대구지방경찰청은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포돌이와 함께하는 4대악 청소게임(사진)'이벤트를 1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는 일반 시민들이 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www.dgpolice.go.kr)에 접속, '4대악 근절' 이벤트를 클릭한 뒤 게
어린이들이 11일 대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이 서점에는 부모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독서삼매경에 빠졌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