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공로 국민훈장 석류장5년 전 새마을훈장 근면장출소자 사회복귀 등 앞장 “훈장보다도 재소자들이 출소 후 재범의 유혹을 떨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기만 한다면 그보다 더한 보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최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권오영(61ㆍ청송건설 대표ㆍ사진)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ㆍ군위ㆍ청송지역연합회장. 그는
안동시의 서애ㆍ학봉 인물기념관 조성사업 반대 주민투표가 본격 추진된다.가칭 임란역사문화공원사업 반대 주민투표추진위원회는 120여 명의 발기인을 모집, 16일 청구인 대표자 교부신청서를 안동시에 접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추진위는 90일 이내에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139,082명)의 10분의1인 1만3,909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추진위가 청구에
경북 청송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브랜드로 도시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20세에서 59세까지 1,006명을
작전도로에 일반차량… 영농 차질 안동 최고봉인 학가산 국사봉(해발 882m)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진입로에 교통체증이 빚어져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주민들에 따르면 신도청 조성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신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학가산 정상을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임춘수(63)신전 1리 이장은 “외지 차량이 많이 오
논란 끝에 민속촌으로 확정… 뒤늦게 특정 지역 내세워 갈등한 지역 두 서원 "21C 민주 사회에 문중정치가 웬말" 반발 안동 호계서원 이건ㆍ복설 위치를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2013년, 400년 영남유림의 논쟁인 병호시비가 종식되면서 안동민속촌 내에 호계서원 이건ㆍ복설을 확정했지만 안동시가 뒤늦게 이건 장소 변경을 추진하고 나섰기
13톤 출하… 연말까지 100톤경북 안동시 서안동농협은 1일 오후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싱가포르로 수출할 고품질 ‘양반쌀’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테이너에 실은 양반쌀은 13톤(시가 3,000만원)으로, ㈜지이스트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김문호 조합장은 “정부가 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쌀 수출 추천제를 폐지함에 따라 수출의 걸림돌이
7~9일 서울 시청 앞 광장‘201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7~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청정 자연의 선물, 영양고추 愛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다.올해 9회째인 축제는 국내 최대 고추소비지인 수도 서울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려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는 영양고추를
12월 준공 예정… 6월부터 본담수안동시의회 등 “길안천 건천화 우려"수공 포항권관리단 권한 영천댐도수로,안동권과 공동관리 요구 경북 청송군 안덕면에 건설중인 성덕댐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안동시의회 등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성덕댐 방류수를 길안천 상류에서 취수하면 길안천은 건천화할 수밖에 없다는 안
“따뜻한 자본주의라고도 불리는 자본주의 4.0시대를 맞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우리 적십자사가 가교가 되겠다.”강보영(72)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적십자사도 내실을 다지고 인간중심의 자본주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최근 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
학교폭력으로 행동장애를 가진 고교생이 투신해 중상을 입었다는 본보 지적(5일자 26면)에 따라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A고교에서 지난해 발생한 고교생 투신사건이 급우들의 지속적인 금품갈취와 면박주기,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 때문이라는 학부모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착수,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피
피해학생 부모 “왕따 등 가혹행위”경북 안동시의 한 고교에서 지난해 가을 교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 야간자율학습 도중 4층 교실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교 측이 이를 단순사고로 처리, 학부모 측이 반발하고 있다.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9월 19일 밤 안동시 K고교 4층 1학년 교실.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B군은 갑자기 교실 창문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특별공연을 준비했습니다.”다음달 1일 오후 5시30분 경북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개목나루에서는 놋다리밟기 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를 기획, 추진한 천성용(54ㆍ사진)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회장은 “안동지역 전통 민속놀이를 재연해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자랑스런 무형문화재도 전승 보존되기를 바란
사회참여·용돈벌이… 일거양득도시락배달·커피숍·청소 등 다양 은빛수라상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배달할 도시락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안동시 제공안동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창업형 노인복지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안동시니어클럽은 이달 초 보
안동여성복지회관 준공경북 안동시는 최근 안동여성복지회관을 신축,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새 복지회관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안동’의 여성전용 활동공간으로, 국ㆍ지방비 66억5,000만원을 들여 안동경찰서 앞 안동시 제비원로93 2,27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94㎡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관장실과 자원봉사
경영난으로 부도난 경북 안동시 일직면 남안동컨트리클럽(남안동CC) 회원들이 클럽 정상화를 위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한 대중제골프장 전환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남안동CC회생추진위원회는 최근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중제 골프장 전환을 전제로 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받아 조만간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
'청소년수련원' 목적 폐교 매입방치하다 '고시원'으로 임대또 다른 폐교 매입해 수련원 운영신도청 조성으로 10배 이상 올라 경북 안동지역 한 전문대학 학교법인이 청소년수련원으로 활용하겠다며 폐교부지와 시설을 매입한 뒤 10년 이상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 사이 인근 지역에 신도청이 들어서
“학위취득 과정에 얻은 지식을 보건행정에 반영,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바쁜 공직생활 가운데 지난 8월 영남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주영(42ㆍ청송군 보건의료원 보건산업과ㆍ사진)씨. 그는 자신의 학위가 자기만족이나 장롱학위를 넘어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보건행정 발전에 도움이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보이는 노란조끼가 적십자 봉사원의 힘'대한민국 가장 약한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약속 지킬 것" “따뜻한 자본주의라고도 불리는 자본주의 4.0시대를 맞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적십자사가 그 가교가 되겠다.” 강보영(72ㆍ사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기업의
올들어 6월까지 48톤이나 팔려지난해 1년 전체보다 10톤 많아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안동 특산물 마가 홈쇼핑 등에서 인기다.경북 안동시 북후면 북안동농협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마 분말 가공제품은 1만9,000세트 48톤으로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3만3,000세트 83톤 이상 팔릴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영화제작 인력 양성과 영상산업발전을 위해 안동시가 지원해 온 안동영화예술학교 재학생이 단 1명에 불과해 폐교가 불가피해 보인다.안동시 등에 따르면 도산면 안동영화예술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1명뿐으로 실습 등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내부 사정으로 개선 전망도 높지 않다. 중ㆍ고 통합과정의 미인가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는 매달 신입생을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