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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치고 나니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어요”

2018 미스대구 선발대회 당선자 인터뷰

  • 입력 2018.06.20 00:00
  • 수정 2020.11.10 15:20
  • 기자명 김민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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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대구 자안 이수희

 

이수희(23·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졸)씨는 2017년 풍기인삼아가씨 진이다. 무대경험이 풍부해서 군무와 장기자랑 때도 센터에서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어요. 학교 홍보대사활동부터 축제 사회까지 무대가 익숙해서인지 이번 대회도 그냥 편하게 즐긴 것을 좋게 봐줘서 당선까지 된 것으로 생각해요.” 

자신의 장점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똑같은 일을 해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효율이 몇 배나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기면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회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식단관리라고 말했다. 합숙 때 나온 식단이 너무 좋아 먹는 것을 참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광고기획자가 꿈인 그는 미인대회에서 얻은 경험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취미인 독서량을 더 늘여 자신의 역량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험할수록 욕심이 더 많아지는 것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통해 10년 후 미인대회 출신의 카피라이터로 우뚝 선 저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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