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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일대에 인삼씨앗 1.2톤 헬기로 살포

  • 입력 2020.10.05 00:00
  • 기자명 이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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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5일 소백산 일대에 헬기로 풍기인삼 씨앗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축제의 일환으로 소백산 일대에 헬기로 인삼씨앗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는 5일 헬기 1대와 드론 5대로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 죽령옛길, 도솔봉 등 일대에 인삼씨앗 1.2톤을 공중에서 살포했다.

올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열리는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기회로 풍기인삼을 널리 홍보할 목적이다. 인삼씨앗을 소백산에 살포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는 영상에 담아 온라인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인 2020온라인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채널 등을 활용해 풍기인삼에 대한 홍보 마케팅 중심으로 열린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린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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