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풍국주정 소방서와 119센터 등 75곳에 공기정화 화분 기증

  • 입력 2020.07.17 00:00
  • 수정 2020.09.15 16:41
  • 기자명 김정모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국주정 임직원들이 14일 대구 달서구 대천동 119안전센터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풍국주정공업주식회사(회장 이한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17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풍국주정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컸던 대구지역 소방서 구조대 구급대 119안전센터 등 75개소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풍국주정은 대구불로화훼단지 작목회 50개 화훼 농가에서 보녹스, 아레카야자, 뱅갈고무나무 등 화분을 구입했다.

이한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업의 유지 자체가 어려웠던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 극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9안전요원들과 소방관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풍국주정은 지난 1954년 대구 북구 제3공단에서 창립한 전국 주정제조 선도 기업이다.

편집자주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